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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등 국제요인에 원화가치 상승
유학생·기러기 숨통··· 향후 움직임 귀추
지난 7월 이래 연고점을 경신하며 치솟던 캐나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넉 달 만에 다시 추락하는 모양새다. 15일 오후 2시(UTC) 원화 환율은 국제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1달러당 장중...
보건부, 아세트아미노펜 해외 판로 확보
전국에서 어린이용 타이레놀과 애드빌 부족 사태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해열 진통제의 수입 재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캐나다 보건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 이후 2년 만··· 독감 양성률 두 배로 ‘껑충’
독감 입원 환자도 속출··· “절반 이상이 유아동”
캐나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대유행을 공식화했다.연방 공중 보건국(PHAC)은 전국 독감 검사 양성률이 10월 마지막 주에서 11월 첫째 주 사이에...
내년 1월 3일 접수··· 새로운 캠프장도 추가 오픈
BC 주립공원 캠핑장에 대한 사전 예약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BC 공원관리국(BC Parks)은 9일 공지를 통해 내년 1월 3일부터 BC 전역 주립공원 및 유적지의 캠프사이트에 대한...
▲11일인 리멤브런스데이(Remembrance Day)를 맞아 1·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이 메트로 밴쿠버 각 도시에서 열린다. 대표적으로 밴쿠버에서는 오전 9시...
올해 3분기 개인·기업 채무조정 신청 23% 증가
금리·물가 급등에··· BC주 ‘상환 불능’ 30.6% ↑
올해 3분기 캐나다인의 파산 신청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났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의 여파로 가계 부채가 증가하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이 재정적 한계에...
한인사회서 피해 성행··· 총영사관 ‘주의당부’
최근 캐나다 내에서 입금 수표의 진위 확인에 일정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악용한 ‘가짜수표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한인 교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리멤브런스데이 맞아 특별 이벤트
당일 11시엔 2분간 ‘묵념의 시간’
캐나다의 현충일 ‘리멤브런스 데이(Remembrance Day∙11월 11일)’ 당일 캐나다 군인과 참전용사들을 위한 대중교통 무료 탑승 서비스가 실시된다. 트랜스링크는 8일 캐나다군, 캐나다...
▲밴쿠버 날씨가 최근 들어 이례적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상청 관측 사상 지난 11월 8일이 밴쿠버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 날로 기록됐다. 역대 밴쿠버 날씨 기록에 따르면,...
CCS, "암 환자 절반 이상이 최소 5년 넘게 생존"
암 발병은 증가 추세···올해 23만 명 암 진단 추정
캐나다에서 1993년 이후 암 확진을 받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 유병자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8일 캐나다암협회(Canadian Cancer Society; CCS)가 발표한 암...
코로나19 제한령 끝났는데··· 미납액 61만 달러
“수칙 위반자 20대가 가장 많아, 전체의 30%”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벌금 처분을 받은 BC주민 대다수가 제한령 해제 후 7개월이 지난 아직까지도 벌금을 미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BC공영보험사 ICBC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인력난 여파··· 낮은 모집율에 채용 절차 손보기로
앞으로 캐나다에서 영주권자의 군 입대가 정식으로 허용될 예정이다. 캐나다 군(The Canadian Armed Forces; CAF)은 5일 성명을 통해 캐나다 군대가 낮은 신병 모집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밴쿠버서 내년 북미투어 콘서트 포문
1월 26일 오후 7시 퀸 엘리자베스 극장
피켜퀸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속한 한국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내년 북미투어 콘서트로 밴쿠버 관객들과 만난다. 최근 한국에서 ‘팝페라(Half 팝송...
1인당 신용카드 이용 대금 '평균 2121달러'
신용카드 의존도 높아져··· 6분기 연속 증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생활비 부담으로 캐나다인들의 카드빚이 최대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신용평가사 에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가 최근 발표한 신용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캐나다 포스트 "연말 택배 마감일 공개"
연말 연시를 맞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택배로 선물을 보낼 계획인 이들은 평소보다 배송 준비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운송업체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는 올해...
생산 비용 증가로··· 2월 1일부터 2.2% 올리기로
캐나다의 유제품 가격이 내년 새해부터 또다시 줄줄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낙농 위원회는 생산 비용 상승에 따라 내년 2월 1일부터 우유 원유 가격을 리터당 2센트(약 2.2%)...
“고물가 직면 외식업계 돕기 위한 조치”
배달 라이더 임금 못 깎도록 법적 보장
BC주가 캐나다 최초로 음식 배달앱 수수료 상한 정책을 영구 도입한다. 라비 칼론(Kahlon) BC고용부 장관은 4일 성명을 통해 지난달 정부가 상정한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를 영구화하는...
저임금 근로자∙학자금 대출자 지원에 초점
“향후 5년내 45억 달러 재정 흑자 전망”
캐나다 정부가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에 대비하기 위해 ‘민생재정’ 중심의 예산안을 새롭게 편성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3일 가을 경제 성명...
▲모더나가 오미크론 BA.4/BA.5 하위 변종을 대상으로 개발한 2가 백신이 3일 공식 승인됐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미크론 BA.1 변종을 표적으로 한 모더나사의 2가 백신의...
금리 인상에 부동산 거래 전년비 45% ↓
매물 적체로 6개월새 기준가 9.2% 급감
금리 인상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광역 밴쿠버 지역 주택 거래량이 또다시 감소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협회(REBGV)가 3일 발표한 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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