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카드사 가맹점, 고객에 1~2% 추가 할증료 부과
6일부터 시행··· “수수료 전가 업체 많진 않을 듯”
이번주 말부터 비자 또는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들은 신용카드 수수료를 추가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캐나다 독립기업연합회(CFIB)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비즈니스를...
9월 주거용 부동산 판매량 전월비 46.4% 감소
쌓이는 매물에 가격 둔화··· 기준가 115만 달러
지난달에도 광역 밴쿠버 시장의 주택 거래가 '절벽'에 내몰렸다. 집을 내놓은 판매자는 늘어난 반면 주택 매수를 희망하는 구매자의 수요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광역 밴쿠버...
정부, 일부 소기업∙비영리단체 등 재산세 면제 시행
지자체 재량으로 결정∙∙∙ "세금 감면 최대 5년 보장"
BC주정부가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공시지가 급등으로 세(稅)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영세업체들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3일 소기업과 비영리 및 예술·문화...
미네카다 공원 발화 3일째··· 사람에 의한 실화로 추정
지난 주말 코퀴틀람 소재 미네카다 공원(Minnekhada Regional Park)에서 발화한 산불로 인근 지역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됐다. 3일 BC산불당국(B.C. Wildfire Service)은 메트로 밴쿠버 일대 대기질이...
ICBC 사고다발 상위 교차로 공개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1위
요즘 들어 밴쿠버 지역에서 승용차와 보행자 간 추돌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ICBC는 최근 밴쿠버 지역 내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
주택 구매자들, 모기지 금리 상승에 발목
PBO “소득 대비 평균 집값 여전히 높아”
지난 8월 ‘주택 적정성 격차’ 67% 최고치
최근 금리 급등으로 인한 주택 가격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평균 소득 가구의 주택 구입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연방 의회예산위원회(PBO)가 발표한...
개정 국적법 10월 1일 시행··· 예외적 국적이탈 허용
해외에서 태어나 만 18세를 넘긴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한국에서 병역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오는 10월 1일부터 선천적 복수...
[포토] 돌아온 '진실과 화해의 날' 2022.09.29 (목)
▲9월 30일 ‘진실과 화해의 날(National Day for Truth and Reconciliation)’이 공휴일 제정 2주년을 맞았다. 이 날은 캠룹스 원주민 기숙학교의 어두운 역사를 추념하기 위한 날로, 연방 직원 및 연방...
다음주부터 노약자 등 고위험군 독감 접종 실시
일반 주민은 11일부터··· “접종으로 병상부족 막아야”
BC 방역당국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대응을 본격화한다. BC보건당국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가을 독감 유행철에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는 상황을 막기...
통계청, 7월 GDP 잠정치 0.2%포인트 상회
오일샌드·농업 큰 기여··· 8월엔 제자리 전망
캐나다 경제가 위축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깜짝 성장세를 이어갔다. 29일 연방 통계청은 지난 7월 캐나다의 GDP 성장률이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7월 성장률은 -0...
형편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연간 400달러 지원
KidSport BC 주간 맞아··· 3년간 4천 어린이 혜택
가정의 재정 형편에 상관없이 소외층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계속해서 스포츠 활동을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멜라니 마크(Mark) BC 관광·예술·문화·스포츠부 장관은 27일...
10월 9일 북미 상영 시작··· 토론토국제영화제도 초청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강렬한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가 밴쿠버에 찾아온다. 한국에서 지난 21일 개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오는 10월 7일 북미에서...
▲이번주 주말부터 BC주 일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윈터 타이어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BC주정부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강설량이 높은 산악지대 고속도로를...
10월 앞두고 20개 관측 지역 최고기온 기록
“10월부터는 잦은 비와 습한 날씨로 바뀔 듯”
연일 가을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BC주 곳곳에서 기상관측 사상 역대 9월 최고기온 기록이 쏟아졌다. 26일 캐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BC 전역에 따뜻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BC 반인종차별 데이터 위원회 출범··· 위원 11명 첫 위촉
BC정부는 지난 6월 BC주에서 정식 법제화된 반인종차별 데이터법(Anti-Racism Data Act)의 핵심 역할인 반인종차별 데이터 위원회의 첫 위원들을 임명했다. BC시민서비스부와 BC법무부는 25일...
10월 1일부터 시행···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전환
18세 이상 미접종 외국인, 10개월 만에 입국 허용
캐나다가 이번주 주말부터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도입했던 입국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 장 이브 뒤클로스 보건부 장관과 마르코 멘디치노 공공안전부 장관, 오마르 알가브라 교통부...
8월 말 집계 기준, 이민 적체량 260만 건
작년 7월 이래 첫 감소··· 가족이민은 아직
지난해부터 이어진 캐나다의 이민 적체 문제가 1년여 만에 해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연방 이민부(IRCC)가 공개한 업무 계류 현황 통계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적체된 이민 심사...
5세 자녀 가정, 12월부터 220~550달러 절감 가능
하루 평균 보육료 53→21달러로∙∙∙ 7만 어린이 혜택
5세 이하 자녀를 둔 BC 가정은 앞으로 매달 수백 달러의 보육료를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트리나 첸(Chen) BC 보육부 장관은 23일 성명을 통해, 지난 2018년 2500개에 불과했던 하루...
두 달 만에 가파른 오름세∙∙∙ 23일 기준 218.9센트 기록
하루 만에 15센트 '껑충'∙∙∙ "원유 수급 불균형해진 탓"
▲23일 오전 노스밴쿠버 한 주유소의 리터당 기름값이 218.9센트에 달하고 있다. 사진 = 손상호 기자7월 중순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던 밴쿠버 기름값이 최근 다시 들썩이고 있다. 이번주...
▲열대성 폭풍에서 세력을 키운 허리케인 '피오나'(Fiona)가 이번주 말 캐나다 해안을 강타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는 이번 관측에 따라 노바스코샤, 퀘벡, P.E...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