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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범 잡는 영화 ‘시민 덕희’ 실제 주인공 김성자씨
23일 서울 강남구의 영화사 페이지원필름에서 영화 ‘시민 덕희’의 모티브가 된 주인공 김성자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씨는 “이제 동네에서 보이스피싱 당했다 하면 저부터 먼저 찾는다. 그때마다 대처법을 알려주지만 돈을 되찾긴 쉽지 않다”고 했다....
트럼프 “항소하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소송을 낸 여성 칼럼니스트 E. 진 캐럴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 약 1100억원(8330만 달러) 배상 판결을 받았다. 26일 뉴욕 맨해튼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9명의 배심원단은 “캐럴이 입은 실질적...
지난해 11월 가자지구에서 대피하던 민간인이 총에 맞아 숨졌다. 사진 속 노란원의 오른쪽은 할라 크라이스, 왼쪽은 백기를 손에 쥔 손자 타옘 크라이스. /CNN 캡처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백기를 든 채 대피하던 민간인이 총에 맞아 숨진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새벽 K808 차륜형 장갑차(백호) 12대가 서울역 인근을 지나고 있다. /국방홍보원한밤중 서울 도심에 장갑차 12대가 진입했다. 장갑차 행렬이 한강 다리를 건너 도심을 지나자 일부 시민들이 한때 “전쟁난 줄 알았다”며 소동을 벌였다.27일 육군에 따르면...
[아무튼, 주말] [김성윤 기자의 공복] 100년 맞은 국내 最古 골동품점 통인가게 주인 김완규씨
통인가게 주인 김완규씨가 2대 100년에 걸쳐 수집해온 고미술품들 사이에 서 있다. 손에 든 것은 현대 공예작가 이선미씨가 버려진 안경알로 만든 주병. 전통에 뿌리를 두되 시대에 맞춰 변화를 거듭해온 통인가게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양수열 영상미디어...
1993년 미국 시카고에서 누나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았던 앤드류 서(50·한국 이름 서승모). 그가 옥살이 약 30년 만에 모범수로 조기 출소했다고 시카고트리뷴이 27일 보도했다. 사진은 그의 살인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하우스 오브...
오는 9월 학기부터 휴대전화 사용 금지령
사이버 폭력 예방 차원··· 올봄 법안도 도입
다가오는 9월 학기부터 BC주 전역 학교에서 교내 휴대전화 사용이 본격적으로 금지된다. 데이비드 이비 BC 수상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온라인 위협(online threats)’으로부터...
국외부재자 신고·재외선거인 등록 2월 10일까지
재외선거 투표는 3월 27일~4월 1일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마감일(2월 10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주민등록(재외국민 주민등록...
“2035년까지 ‘탄소 제로’ 차량 의무화 힘들 것” 54%
EV 선호도 ‘뚝’··· 비싼 가격·부족한 충전소가 걸림돌
BC 정부가 2035년까지 BC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를 ‘탄소 제로’ 차량으로 바꿀 계획인 가운데, 절반이 넘는 BC 주민이 정부의 목표를 비현실적으로 내다봤다.   여론조사 기관인...
BC주 10세 미만 어린이 사망 사례 총 4건
백신 접종이 최선책··· 박테리아 감염 막아줘
BC주에서 독감으로 인한 소아 사망 사례가 또다시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BC질병통제센터(BCCDC)는 BC주에 인플루엔자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유행이 지속되면서...
개업 50년은 기본··· 밴쿠버 역사의 흔적 담은 유서 깊은 곳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요즘,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트렌드의 물살을 따라 많은 새로운 식당들이 문을 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장사를 접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끊임없는 변화...
[커뮤니티 단신] 1월 26일 단체 소식 2024.01.26 (금)
<단체 소식>   이화여자대학교 총동문회 및 신년 하례회 ◎ 일시: 2월 16일(금)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 장소: 인사동 코퀴틀람 / 식대 $30(식사와 다과 제공) / 문의: (778) 322-0989   밴쿠버 이북도민회 제25회 총회 및 신년 하례식 ◎ 일시: 1월 31일(수)...
[커뮤니티 단신] 1월 26일 봉사 단체 소식 2024.01.26 (금)
<봉사 단체 소식>  석세스- 재산 상속과 유언장 강좌 ◎ 일시: 2월 27일(화) 오전 10시~11시 30분 / 줌 온라인 미팅 / 내용: 유언장 설명, 유언장의 구성, 위임장 설명, 의료 위임장, 질의응답 / 강사: 노터리 / 등록링크: https://success.jotform....
눈폭탄에 도시 마비··· 미흡한 대처로 ‘예고된 혼란’
계속된 이상 기후에, 위기 인식 중요성도 강조
▲지난 17일 폭설이 내렸던 UBC 밴쿠버 캠퍼스 모습 지난 17일 광역 밴쿠버를 비롯한 BC주 해안가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이 지역은 그야말로 혼란에 빠졌다. 대부분의 대학과 학교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30대 후반이 되어서야 심각하게 건강 문제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분의 1 이상은 젊은 시절 건강을 챙기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다....
캐나다 가처분 소득 빈부 격차 더 커져
저소득 가구, 대출금 갚느라 투자 못해
지난 한 해 동안 이어진 고금리 여파로 캐나다 고소득 가구와 저소득 가구 간 빈부 격차가 더욱 심각해 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버퀴틀람 주택가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차 들이받아
버퀴틀람 인근 주택가에서 환각 혹은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차를 들이받은 운전자가 체포됐다.   코퀴틀람 RCMP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시쯤 와이팅 웨이(Whiting Way) 인근 코튼우드...
허쉬 캐나다 1위··· 선관위 등 정부 기관 좋은 평가
복리후생 더욱 중요해져··· 업무 외의 삶도 보장해야
초콜릿으로 유명한 허쉬 캐나다(Hersey Canada)가 캐나다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23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네덜란드 인적자원 컨설팅 기업 란트스타트(Randstad)와 협력해...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스탠리’(Stanley) 텀블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에선 한 여성이 스탠리 텀블러만 수십개를 훔쳐 도망치는 일이 발생했다. 스탠리는 1913년 설립된...
불법 약물로 하루에 7명 숨져··· 역대 최고 사망자 수 경신
약물 비범죄화 효과 의문도··· BC 정부 “치료센터 지원 확대”
지난해 BC주의 불법 약물 관련 사망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하면서, 약물 소지 비범죄화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주정부는 중독 재활 치료센터 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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