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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거래 필지, 대부분 주거지로 재개발 예고
2016년 BC주 최고가 부동산 거래는 밴쿠버 시내에 있는 필지 두 건이었다. 남북으로 웨스트 8에비뉴(W. 8th Ave.)와 웨스트 4에비뉴(W. 4th Ave.) 사이, 동쪽으로 하이버리가(Highbury St.)와 면한 38.8에이커 땅이다. 이 땅은 스쿼미시· 슬리오-워투스·머스큄 3개 원주민...
“1월 신차 판매 강세”
올해 들어서도 BC주 소매업계는 계속해서 순항 중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BC주 소매 매출은 64억77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2.9%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매 매출 증가율은 준주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6.6%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1월 BC주 소매...
“기업하기 어려워진 환경, 정치권이 먼저 답을 달라”
BC주총선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주(州)내 소기업 운영자들의 표심은 여전히 안개속에 놓여진 모습이다. 캐나다자영업자연대(CFIB)의 최근 설문조사에서 소기업주 중 40%가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를 두고 경영인들의 선거...
[포토] "중국계는 BC주를 만든 일원" 2017.03.21 (화)
"중국계는 BC주를 만든 일원"… 캠룹스 시내 중국계 묘지가 BC주정부 지정 중국계 사적지로 선정돼 단장을 끝내고 18일 기념행사를 했다. 기림문에는 캠룹스를 광둥어 발음과 유사한...
도입 2년차 맞이해… 대기업이 사실상 독식
BC주정부가 식품점 내 와인 판매를 2015년 4월 1일부터 면허제로 허용한 이후, 총 16개 점포가 와인 매대를 두고 영업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걷은 세금 일부에게 환불
BC주정부가 외국인 부동산 취득세 면세 대상을 17일 확대 발표했다. 크리스티 클락(Clark) BC주수상은 "BC주정부 추천 제도(BC PNP)를 이용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외국인 취득세를 면세하겠다”면서 “고급인력과 투자자 유입을 지속하려고 이번 결정을...
“주택 구입 어려워졌는데 소득은 뒷걸음질”
젊은 세대가 살기에 경제적으로 가장 어려운 주(州)는 어디일까? 40대 이하를 위한 권익 대변 단체인 ‘제너레이션스퀴즈’(Generation Squeeze)의 최근 연구 결과대로라면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이곳 BC주다.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UBC의 폴 커쇼(Kershaw) UBC 박사는 국내...
상황·식당 종류에 따라 액수 달라져
“별로 바빠 보이지도 않는 식당에서 평균 이하 대접을 받았다면 팁은 얼마가 적당한가?” BC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질문을 한 결과 3명 중 1명(32%)은 “팁은 없다”고 답했다. 여자보다는 남자가, 대체로 젊은 층보다 55세 이상이 서비스에 불만이 있을 때는 팁을 안...
14개교 대학생 설문 결과 한 표 행사 의지 높아
대학생은 주거와 일자리 정책을 보고 오는 5월 9일 BC주총선에서 한 표를 행사할 전망이다. UBC총학생회(AMS) 의뢰로 14개 대학생 설문 결과 두 분야가 주요 관심사로 지목됐다. 주거(30%)·취업기회(28%) 정책에 대해 대학생 3명 중 1명이 주목하고 있다. 환경(12%)은 1·2위...
“메트로밴쿠버에서 BC신민당 강세 두드러져”
BC 주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州)내 제 1야당인 BC신민당(BCNDP)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메인스트리트리서치(Mainstreet Research)가 9일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지 정당이나 후보를 결정한 유권자들 사이에서 신민당의...
BC주총선 전 응급차 예산 긴급투입… BC주정부는 민원 빗발친 응급차 부족 사태에 대응하겠다며 8일 추가예산 투입을 발표했다. BC주 보건부는 향후 3년간 9140만달러를 비상의료서비스에...
대부분 맞벌이 부부 탁아비용으로 지출
봄방학에 BC주 가정은 평균 913달러를 자녀 활동비로 지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7일 공개한 방학 전 설문 결과를 보면, BC주민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자녀에게 쓴다. 캐나다 평균은 근 600달러다. 가장 적게 쓰는 부모는 384달러를 쓰는...
BC주 가시적 소수 82% “차별 느꼈다” 보고서
BC주 거주 가시적 소수(visible minority) 중 차별이나 민족·인종 우월주의 경험을 해본 이 비율이 82%에 달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밴시티가 6일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피부색 등으로...
“약물 오용 사망자 여전히 너무 많다”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을 비롯한 불법 약물 오용에 따른 폐해가 BC주의 주된 사회적 문제가 된 가운데 연방 정부도 뒤늦은 대응에 나섰다.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다 총리는 최근 BC주 약물 위기 문제와 관련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는 BC주정부가 주(州)...
BC신민당 후보 36시간 방치 환자 사례 공개
[BC주 선택 2017]BC신민당(BC NDP)소속 릭 글루맥(Glumac) BC주의원후보는 1일 포트무디시내 이글리지병원 로비에서 한 노인이 36시간 동안 간이병상에 머물렀다며 주정부를 비판했다. 글루맥 후보는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에 출마했다. 글루맥 후보는 린다...
[뉴스] BC주총선, 승자는 누구? 2017.03.02 (목)
“여론조사에서 신민당이 자유당에 앞서”
5·9 BC주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지지율 조사에서 BC신민당(BC NDP)이 현 집권당인 BC자유당(BC Liberals)을 앞서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업 메인스트리트리서치(Mainstreet Research)의 2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미 지지 후보를 결정했거나 특정 정당에...
[BC주 선택 2017] BC주민 대체로 자원개발 찬성
자원 개발이 오는 5월 BC주총선에 주요 사안으로 다뤄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26일 공개한 설문결과를 보면 BC주민 대부분(87%)은 자원 개발에 관한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단순한 진영논리보다는 실질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설문...
“식당 및 주점 매출 전년 대비 8.6% 상승”
지난해 12월 BC주내 식당 및 주점 매출이 8억9천86만400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6%,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8.6% 늘어난 것이다.같은 달 전국의 해당 업계 매출은 55억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오히려 0.2% 감소했다. 연간 기준 매출 상승률은 BC주 수치를 훨씬...
“올해 성장 속도 전년 대비 둔화될 것”
올해 BC주 경제의 성장 속도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경제연구소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지역내 주택 시장의 위축이 경기 지표가 전년 대비 나빠지는 주된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동 연구소는 23일자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3%를 웃돌았던...
예산안에 올해 5월 주총선 대비 공약 담아
BC주정부는 21일 2017·18년도 주정부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의료보험료 반값인하·소기업 소득세 인하 등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5월 7일 치러질 BC주총선 대비 집권 BC자유당(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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