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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싱데이에도 폭풍우 예고··· 수요일까지 정전 이어질 듯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BC주 일대에 들이닥친 폭풍우로 인해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26일 BC하이드로에 따르면, 전날 밤 밴쿠버 아일랜드와 선샤인 코스트, 로워 메인랜드 및 걸프...
캐나다 수술 대기시간 27주··· 10년 새 10주 증가
매년 수술·진료·검사 대기 중 1만여 명 이상 숨져
캐나다의 의료 위기가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정부 산하의 공공정책 싱크탱크인 세컨드스트리트(SecondStreet)가 2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난 해소 위해 ‘임시 외국인 노동자 제도’ 손질
유학생 비자 문턱 높인데 이어··· 추가 조치도 예고
연방정부가 캐나다의 주택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유학생 비자 발급 문턱을 높인 데 이어 임시 외국인 노동자 수를 추가로 제한할 방침이다. 마크 밀러 연방 이민부 장관은 최근...
[커뮤니티 단신] 12월 26일 단체 소식 2023.12.26 (화)
<단체 소식>   ‘길 위에 김대중’ 영화 무료 상영회 ◎ 일시: 2024년 1월 13일(토) 오후 3시 / 장소: Cameron Centre Hemlock Room (9523 Cameron St, Burnaby) / 주최: 김대중재단 밴쿠버위원회 / 문의: (778) 321-2150   늘푸른장년회 교양강좌: 지중해 랜선 여행 ◎ 일시:...
[커뮤니티 단신] 12월 26일 봉사 단체 소식 2023.12.26 (화)
<봉사 단체 소식>   학비 전액 무료 컴퓨터 프로그램 ◎ 리치몬드 다문화 커뮤니티 서비스(RMCS)가 제공하는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를 위한 학비 전액 무료 컴퓨터 프로그램 / 일시: 1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7개월 과정) / 100% 온라인으로 진행 /...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이하 향군, 회장 장민우)의 송년회가 23일 오전 코퀴틀람 재향군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우 회장을 비롯한 향군 임원진 및...
퀸스지구대 허정윤 총경
▲22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퀸스 칼리지포인트에 있는 뉴욕경찰(NYPD) 아카데미 강당에서 한국계 허정윤(왼쪽에서 둘째) 신임 총경이 진급식 행사 직후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본 제약사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한 치매치료제 레켐비(레카네맙)/에자이일본 도쿄의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가 25일 알츠하이머병의 신약 레카네맙(상품명 레켄비)을...
이스라엘군은 성탄절 전날인 24일(현지 시각)에도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 하마스의 본거지인 가자 지구에 대한 집중 공격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밤부터 지금까지 육·해·공 합동 작전을 통해 약 200개의 가자지구 내 테러리스트 목표물을...
영국의 제임스 클레벌리 내무 장관과 아내./인스타그램영국의 제임스 클레벌리 내무부 장관이 아내의 술잔에 ‘데이트 성폭행 약물’을 넣는다고 농담했다가 거센 후폭풍에 휘말렸다. 사임 요구가 일자 클레벌리 장관은 사과 입장을 밝혔다.24일(현지시각) 영국...
100년 전 일본 관동대지진 당시에 일본인이 조선인을 학살한 사실을 기록한 일본 정부의 공식 문서가 발견됐다. 도쿄와 인접한 사이타마현에 주둔하던 육군(陸軍) 기관이 관동대지진 당시에 일본 육군성에 보고한 문서다.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을 확인할...
호주 시드니 인근 해변에서 발견된 마약 꾸러미./뉴사우스웨일주 경찰호주 시드니 해변에 코카인 꾸러미가 떠밀려 와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25일(현지시각) UPI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 북부 마젠타 지역 해변에...
도봉구 아파트 화재“다 같이 탈출했어야 했는데. 그때 내가 데리고 왔어야 했는데. 가족들 다 살리고 네가 죽으면 뭐하니.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 어떻게 아버지보다 일찍 가니.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25일 오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한 병원 장례식장. 성탄절...
브리아나 그헤이의 생전 모습. /체셔 경찰지난 2월 영국 체셔주 워링턴의 한 공원에서 유명 트랜스젠더인 브리아나 그헤이(16)를 잔인하게 살해한 10대 남녀 2명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다만 현지 경찰은 브리아나가 성전환자라 살해당했다는 증오범죄...
65년 만에 주인의 가족 품으로 돌아간 지갑./CNN미국에서 어머니가 잃어버렸던 지갑이 65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사연이 전해졌다.23일(현지 시각)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플라자 극장에서는 최근 화장실 보수공사 도중 낡은 지갑이...
[WEEKLY BIZ] [Cover Story] 근무 형태 20년 연구한 스탠퍼드大 니컬러스 블룸 교수 인터뷰
그래픽=김의균·DALL E2023년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른바 ‘근태(勤怠) 전쟁’으로 골머리를 앓은 한 해였다. 코로나 사태가 물러가고 엔데믹에 접어들자 재택근무를 폐지하려는 경영진과 사무실 복귀를 거부하는 직원들 사이의 줄다리기가 연중 이어졌다.지난 5월...
24일 오전 5시 37분께 목욕탕 여탕 내 감전 사고로 사상자 3명이 발생한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합동감식반이 감식을 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세종시 조치원읍 한 대중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던 70대 여성...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에피소드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캡처./넷플릭스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78)씨가 징역 23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크리스마스 앞두고 트리 밝혀...하나 된 종교계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목사님이 교단에서 말한 게 아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이 2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한 말이다. 빨간 망토를 걸친 조계사...
올해 아파트 착공, 작년 반토막 … 불황 한파에 인력시장 ‘빙하기’
지난 18일 오전 5시 30분쯤 인력사무소가 밀집한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앞의 모습. 강추위에도 건설 현장 일감을 구하려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인도를 가득 메웠다./박상훈 기자지난 19일 새벽 5시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삼거리 인력시장. 체감 온도 영하 11도 추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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