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BC주 감염자 13명··· 브랜드 과일도 주의
캐나다와 미국에서 사망 사고를 일으켜 논란이 된 캔털루프 멜론에 대해 추가 리콜이 내려졌다. 4일 캐나다 공중보건청(PHAC)은 캔털루프 멜론이 포함된 일부 포장 과일 제품에서...
46세 남성과 13세 아들 살해당해··· 표적 살인 추정
지난주 리치몬드 주택에서 살해당한 두 명의 피해자가 부자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2일 RCMP 살인사건전담팀(IHIT)은 지난달 30일 리치몬드 골드스미스 로드 6200블록에 위치한...
인력 부족으로 운영시간 줄이고, 서비스 제공에 한계
건설업이 가장 큰 타격··· 세금 공제 등의 대책 필요해
지난 한 해 동안 인력 부족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손실액이 380억 달러에 달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캐나다 자영업자협회(CFIB)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이...
카리스마의 중간자만 떼어낸 단어
▲미국의 인터넷 방송인 카이 세나트가 작년 12월 유튜브 스트리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트리머 상’을 수상한 모습. 그는 신조어 ‘리즈(rizz)’를 처음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X(옛...
[기고] 벌거숭이 산 2023.12.04 (월)
동화작가 이정순 / 사)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캐나다 로키에는 세 자매 봉이 다정하게 솟아있습니다. 요정이 살 것 같은 아름다운 산입니다. 세 자매 봉에는 일 년 내내 하얀 눈이 덮여 하늘에 닿을 듯했습니다. 하지만,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세 자매 봉 꼭대기에는 더 이상 눈이 없습니다. 이제 세 자매 봉은...
[기고] 솔방울의 추억 2023.12.04 (월)
이은세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카톨릭을 국교로 하는 캐나다의 가장 큰 국경일은 당연히 크리스마스이다.다민족 다문화 국가이기 때문에 종교의 자유에 따른 다양한 종교가 공존해 크리스마스보다만민의 신과 같은 어머니를 기리는 마더스데이가 실질적으로는 더 많은 국민들이...
[기고] 자화상 2023.12.04 (월)
하태린 / 캐나다 한국문협 부회장
1 비춰보면스스로만 늘 추해 보이는모습이 있었다흰 여백으로 가득 찬언덕 위생명과 목숨이라는 두 인간이겹치듯 어른거렸고시작도 끝도 없는 기호들이표면에 기재되었다가물가물 아지랑이로피어나고 있었다 2 허기진 배물 채우듯냄새도 색깔도...
성격이 외향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은 반대의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치매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일(현지시각) 메디컬익스프레스 등 의학 전문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한국과 캐나다 간 기후 협력 강화 MOU 체결식에 참석한 캐서린 스튜어트 캐나다 기후변화대사(왼쪽)와 김효은 한국 기후변화대사 (기후환경과학외교과 제공) 한국과 캐나다는 3일 제28차...
▲아그네스 차우(27)./아그네스 차우 인스타그램홍콩 민주화 운동의 주역으로 꼽히는 아그네스 차우(周庭)가 캐나다에 체류 중이라며 홍콩에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홍콩...
창원지방법원. /조선DB함께 술을 마신 지인이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모텔이 있는 층수 버튼을 누른 것을 빌미로 성추행을 문제 삼아 사업 편의 제공 등을 요구하며 협박한 40대 여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형사3단독 양철순 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프랑스 파리 중심부 에펠탑 인근에서 한 프랑스 남성이 흉기와 둔기로 관광객들을 공격해 최소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2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이 남성은 에펠탑 근처의 그레넬 부두와 비르하켐 다리 사이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각국 정상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언급보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성토하는 발언에 더 비중을 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중동 각국 정상들이 한목소리로 회의에 참석한...
지난 10월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역 승강장 의자 위에서 잠이 든 취객에게 다가가 휴대전화를 꺼내고 있는 절도범 A씨.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제공출소한 지 47일 만에 지하철역에서 술에 취한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60대가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다. 이...
NYT 칼럼 “한국 사회 위기에 빠질 것” ‘‘정규 교육 위에 학원, 저출산 주 원인”
뉴욕타임스는 2일(현지 시각) 칼럼에서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현재 수준으로 낮게 유지될 경우 흑사병이 유럽 전역을 휩쓸었던 시기보다 더 빠르게 인구가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림은 1735년 이탈리아 화가 주세페 크레스피가 그린 '역병의 퇴치'./브리태니커미국...
요거트 등 발효 식품에 있는 박테리아가 우울증과 불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팀 제공요거트 등 발효식품에 있는 박테리아가 우울증과 불안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 버지니아대 의대...
영국 매체, 왕실 관련 서적 ‘엔드게임’ 네덜란드판에 언급된 왕실 인사 실명 공개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의 아기 피부색에 관한 대화를 나눈 왕실 인사로 찰스 3세 국왕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지목됐다. 해리 왕자 부부와 가까운 전기 작가가 출간한 책의 네덜란드판에 이같은 내용이 실수로 기재된 것이다.BBC 등 영국 현지 매체는...
중국의 한 훠궈 체인점에서 쥐 한 마리가 주방 작업대에 놓인 고기를 뜯어 먹고 있는 모습. /웨이보중국의 한 훠궈 체인점에서 쥐가 주방 작업대를 돌아다니며 소고기를 뜯어 먹는 영상이 확산해 논란이다. 이른바 ‘소변 맥주’부터 ‘치아 발골 양고기’까지...
지난 28일(현지 시각) 호주 프레이저아일랜드에서 거대한 나무가 운행 중이던 차량의 유리를 뚫고 조수석 목 받침대를 관통한 사고가 발생했다./ Madill Motor Group호주에서 뿌리가 뽑힌 나무가 운행 중이던 차량을 덮쳐 조수석 전면유리를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아무튼, 주말] [김아진 기자의 밀당] 떠날 때 성경책만 가져가겠다는 영화계 전설, 배우 신영균
96세 노신사는 그동안 수백억원을 기부했다. 알려진 것도 있지만 언제, 얼마를, 왜 했는지 기억을 다 못 할 정도로 자주, 남 모르게 했다. 이유를 물었다.“돈을 많이 벌었어요. 그런데 어느...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