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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6’ 비밀번호 해킹하는 데 1초도 안 걸려
비밀번호는 최소 20자로 최대한 복잡하게 만들어야
캐나다인이 인터넷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비밀번호는 ‘123456’였다.   비밀번호 보안업체인 노드패스(NordPass)가 발표한 ‘가장 흔한 패스워드 리스트’에 따르면 ‘123456’은...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정다운세계보건기구(WHO)가 외로움을 긴급한 세계 보건 위협으로 규정하고, 이 문제를 전담하는 국제 위원회를 출범했다.가디언은 16일(현지 시각) WHO가 외로움...
라트비아 출신 거장 넬손스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난해 미 보스턴에서 태권도 검은 띠를 딴 뒤 촬영한 사진. 태극기가 뒤에 붙어 있다. /안드리스 넬손스 인스타그램라트비아 출신 명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45)는 미 보스턴과 독일 라이프치히의 명문 오케스트라 두 곳을 동시에 이끌고...
나노 디스플레이 분야 석학
나노미터(10억분의 1m) 수준의 초미세 소자 디스플레이(화면 표시 장치) 기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종민(67)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이 학교 명예교수(Emeritus Professor)가 됐다. 지난 9월 정년을 맞은 지 3개월 만이다. 케임브리지대...
한 네티즌이 만든 가짜 사진 파문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태국 승려들이 록 공연을 하는 모습을 만들어낸 가짜 사진. /페이스북 캡쳐주황색 승려복을 입은 노승(老僧)이 조명이 번쩍이는 무대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그의 주변에 모인 젊은 승려들은 흥에 취한 듯 춤을 추며 환호한다....
이상민 행안장관, 성과 내세우러 나갔다가 행정망 먹통에 귀국
국가가 운영하는 지방행정전산망 ‘새올’이 먹통이 되면서 민원서류 발급이 전면 중단된 지난 17일,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대응은 부실 그 자체였다. 재난 문자 발송 시스템이 있지만 행안부는 시민에게 사태를 알리지 않았다. ‘재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페이커’ 이상혁은 통산 4번째 우승
e스포츠 대회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T1이 세계 최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7년 만의 우승으로, 통산 네 번째다.19일 T1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중국 리그의...
필리핀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SM 시티 제너럴 산토스 몰' 내부가 아수라장이 된 모습. /엑스(X·옛 트위터)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강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사망자가 나온 대형 쇼핑몰 천장이 무너져 내리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인질 석방 협상에서 ‘가자지구 상공에 감시 드론 띄우기를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CNN 방송은 17일(현지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마스가 인질 석방 조건으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중지를...
서울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맞아 7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돌을 던진 어린이는 만 10세 미만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으로,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에도 들지 않는 형사 책임 완전 제외 대상이다. 피해자 유족은...
[아무튼, 주말] 은퇴 후 열린 ‘인생 2막’ 세달 만에 고문 된 김준석
대기업 임원을 마치고 인턴으로 취직한 65세 김준석(왼쪽)씨와 그를 뽑은 루와컨텐츠 대표 모상우씨가 영화 ‘인턴’의 한 장면처럼 걷고 있다.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는 김씨는 인터뷰를 위해 오랜만에 세미 정장 차림으로 출근했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메트로 밴쿠버 내 3개 BRT 노선 발표
▲온타리오 노스욕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메트로 밴쿠버 교통망이 오는 2027년 시내버스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대중교통 개혁의 신호탄이 될...
▲밴쿠버의 가장 큰 연말 행사 중 하나인 ‘밴쿠버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는 16일 개장해 크리스마스이브인 다음 달 24일까지 열린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김치의 날 맞아··· 25일 ‘2023 김치 나눔 축제’ 개최
독거노인·한부모 가정에도 전달··· “연대의 장 실현”
밴쿠버 여성회가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2023 김치 나눔 축제'를 오는 25일 버나비 앤블리 센터에서 개최한다. 밴쿠버 여성회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 밴쿠버총영사관,...
내년 1월부터 학기 중 주 20시간 이상 근로 불가
유학생들 생활고 가중 우려··· 인력난 재발 지적도
내년 1월부터 캐나다 유학생들이 학기 중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다시 주당 20시간 이하로 제한된다. 연방 이민부가 지난해 11월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유학생 근로시간 완화 조치가 2023년...
말다툼 하다 흉기 휘둘러
지난 목요일 써리의 한 쇼핑몰에서 칼부림 소동이 일어나 시민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벌어졌다. 써리 RCMP는 지난 16일 오후 4시 25분께 길포드 타운 쇼핑 센터에서 흉기에 찔려 1명이...
[아무튼, 주말] [박돈규 기자의 2사 만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법카’ 펴낸 前 경기도청 7급 공무원 조명현씨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아내 김혜경씨의 법인카드(법카) 불법 사용과 불법 의전을 고발한 조명현씨가 2021년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냉장고 안에 모닝...
꼼수 가격 인상 새 수법 등장
“‘초콜릿(chocolate)’ 맛이라고 적혀 있던 포장지 문구가 ‘초콜릿 같은(chocolatey)’ 맛으로 바뀌었다.”캐나다 공영방송 CBC는 지난 9일 글로벌 식품 기업 펩시코 계열사인 퀘이커사의...
운전사·배달원,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권 보장
BC주 개정안 발의··· “법적 근로자 지위 부여“
우버·도어대시 등 플랫폼과 계약을 맺고 일하는 초단기 노동자 긱워커(Gig Worker)들이 마침내 새로운 BC고용기준법 안에서 실질적인 보호를 받게 될 전망이다. BC노동부는 앱 기반 승차...
밴쿠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맥주·사케·위스키
밴쿠버에는 깨끗한 물과 신선한 캐나다산 재료를 활용하여 맥주부터 위스키까지 다양한 주류를 빚는 양조장이 다수 존재한다. 이 중 몇몇 장소에서는 직접 양조한 술을 시음하거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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