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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입국알선, 인신매매 등으로 기소
외국인 근로자를 밴쿠버로 데려와서 여권을 빼앗고 과중하게 일을 시키다가 이민법 위반 적발되는 사례가 최근 2건 연달아 일어났다.   두 사례 모두 일을 시킨 사람들이 이민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밴쿠버 시경은 8일 2008년 필리핀인 가정부(38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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