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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야가 5월2일 총선투표를 앞두고 치열한 유세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캐나다 감사원(auditor general)에서 유출된(leaked) 보고서 초안(early draft) 내용이 11일 뉴스거리가 됐다. 초안에는 보수당(conservative) 정부가 지난해 G8정상회담을 개최하면서 5000만달러 예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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