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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사진가 리비우에서 즉석 퍼포먼스하고 기부
프랑스 예술가 JR이 우크라이나 소녀 발레리아의 사진을 45m 대형 천에 프린트해 리비우에서 시민들과 함께 펼친 퍼포먼스. /예술가 JR 인스타그램(@jr)다섯 살 우크라이나 소녀의 환한...
[아무튼, 주말] [김미리 기자의 1미리] 50년 수학 난제 풀어 세계가 주목 美 프린스턴대 수학과 허준이 교수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가 연구실에 있는 칠판 앞에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허 교수는 “수학자는 점점 사라져 가는 분필과 칠판을 마지막으로 수호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에게...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 총괄 편집장 출신 ‘꽃중년’ 기노시타
유니클로의 매장 디자인과 브랜딩 등을 총괄하는 기노시타 다카히로(53)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니클로옷 잘 입는 남자들 사이에 ‘스타일 교본’으로 통하는 해외 ‘꽃중년’이 몇몇...
우리 사회의 최고 부유층인 재벌가 사람들은 어떻게 머리 손질을 할까. 아침에 눈 뜨면 전속 미용사가 집으로 출근해 머리를 매만져 주는 건 아닐까."하하, 재벌가 사람들도 특별할 것 없이 다 똑같아요. 이렇게 훤히 뚫린 데서 머리 자른답니다. 프라이버시를...
독일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라고 찬사받는 건물 바깥벽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市)엔 외벽에 한글 명조체로 또렷하게 '도서관' 석 자를 새겨넣은 도서관이 있다. 지난해 10월 슈투트가르트 마일랜더 광장에 들어선 슈투트가르트...
"한국 결혼식, 하객이 너무 많아요. 똑같은 예산으로 1000명을 초대해 1000원짜리 식사를 내놓을지, 100명에게 1만원짜리 식사를 대접할지 생각해 보세요." "아이디어가 필요해요. 창고도 훌륭한 예식장으로 바꿀 수 있다고요."구릿빛 얼굴에 왜소한 몸집으로 한국의...
#1. 하이힐은 자주 신어 편한데 전통 꽃신은 불편하다? 양말과 서양식 구두에 길든 세대를 위한, 한복과 어울리면서도 현대적인 신은 없을까.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2. 평범한 조명은 싫다. 한국에만 있는 재료를 쓰고 싶다. 미래적인 느낌까지 나면 금상첨화....
"예전의 삶이 중중모리였다면 국악 강사인 지금은 휘모리"마흔여섯에 직장 그만두고 실크로드부터 희망봉까지배낭 하나 메고 전 세계를 누볐다여행 중 국악 소중함 깨닫고 지리산에서 판소리·북 배워다문화 가정에 소리 가르친다인도네시아 티모르에서 시집온...
"통역장교 시절 익힌 영어, 이젠 아이들에게 가르쳐요"6·25때 참전해 월남에도 다녀왔다전역 후 쉰셋에 대학원 들어가 교원 자격증을 땄다사람들은 나를 보고 '목사님 얼굴'이라고 한다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이 내 인상까지 바꿔놓았다"에이, 피, 피, 엘, 이....
주부 정지영씨는 얼마 전 화장실 악취를 없애려고 장미향 방향제를 넣었다. 하지만 악취가 없어지기는커녕 하수구 냄새와 방향제 향이 섞여 고약한 냄새만 더해졌다. 향기에도 궁합이 있다. 같은 집 안이라도 침실이냐 욕실이냐에 따라 어울리는 향이 따로 있다....
우울증 앓다가 남 웃기면서 내 웃음 되찾다아이 셋 키우느라 퇴직한 뒤 전업주부 15년웃음치료사 공고 보고 무작정 지원… 꿈을 실현하는 데 연령제한은 없다 "안녕하세요. 1978년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되고 싶었지만, 신발 사이즈가 안 맞아 떨어진 2011년...
디자인 가구는 예술 작품… 故 노 전 대통령도 유럽 정상들 만나고 귀국해 독일 명품 의자 구입 지난 11일 본지에 가구 디자이너 배세화씨의 기사가 나간 뒤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구매 경로를 묻는 이부터 작가의 공방을 보고 싶다는 사람까지 다양한...
"어머, 이 집은 어떻게 과자 하나를 내놓아도 이렇게 달라 보여." 센스쟁이 김 여사. 그녀의 집을 찾는 손님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다. 요리엔 그다지 취미가 없는 그녀. 하지만 그녀가 요리를 내놓을 때마다 사람들 눈이 반짝인다. 심지어 손님 몰래 마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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