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인 1.5세인 엘리아 암스트롱(54·사진)이 유엔 본부의 최고위직 중 하나인 윤리국장(Director of Ethics Office)에 발탁됐다.유엔은 13일 "반기문 사무총장이 조앤 엘리스 더빈스키 윤리국장...
“후세인 정권 2인자, 티크리트 교전 중 사망”
이자트 이브라힘 알두리는 사담 후세인 정권 때 이라크 최고 통치 기구인 혁명평의회 부의장으로 ‘후세인의 오른팔’이라던 인물이다. 후세인 정권의 2인자였던 그의 행방이...
[뉴스] 낳은 情보다 기른 情 2015.02.25 (수)
딸이 바뀐 것 10년만에 알았지만 가족 바꾸지 않아
 열 살 된 딸이 사실은 출생 당시 병원에서 뒤바뀐 남의 자식이라는 걸 알게 되면 어떨까. ‘낳은 정’과 ‘기른 정’사이의 갈등은 국적을 불문하고 통속극의 고전적 주제였다....
3년 時限 제한적 지상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를 제거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투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각) IS를 격퇴하기 위해 의회에 제출한...
최근 유럽에서 일부 시민이 그리스산(産) 유로화(貨) 지폐를 사용하길 꺼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독일 일간 프랑크 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6일 보도했다.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아우슈비츠 해방 70주년
‘아우슈비츠 수용소’해방 70주년을 하루 앞둔 26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를 기억하는 것은 독일인의 영원한 책임”이라고 했다. 폴란드에 위치한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나치독일이 2차대전 동안 유대인 약 100만명을...
각국 부유세 부과 대상으로 본 富者의 기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 워싱턴DC 상하원 합동회의장에서 펼친 새해 국정 연설의 핵심은 ‘부자 증세(tax on wealthy)’였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날 “상위 1%가 축적한 부(富)에 걸맞은 세금을 납부하는 것을 피하게 만드는 ‘세금구멍’을 막자”고 했다....
인디언들은 왜 반대할까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소속 팀 ‘미네소타 바이킹’과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경기가 열린 2일 인디언계 주민 5000여명이 경기장 앞에 모여 “레드스킨스란 팀명을 쓰지 말라”고...
말기암 투병 美20代, 예고한 날에 결심 실행
"누구보다 살고 싶었지만… 내 가족들, 모든 친구들, 안녕"“사랑하는 내 가족들과 모든 친구들 안녕. 오늘은 내가 존엄하게 죽기로 결정한 날입니다. 이 지독한 뇌종양은 내게서 소중한...
집값 3배 뛰는데 월급 그대로… 중국에 반환 이후 팍팍해져
홍콩의 이번 민주화 시위에 대해 외신들은 "시위 초기에 중국 지도부가 '홍콩 주민들은 정치적 투쟁엔 무관심하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분석했다. 1997년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
한국, 조사 96개국 중 50위… 소득 안정성 가장 취약… 80위
"내 인생 의미있다" 답한 비율, 아시아 국가 중 꼴찌어떤 나라가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을까. '세계 노인의 날'이었던 1일 '2014 세계 노인 복지 지수(GAWI)'가 발표됐다. 국제 노인 인권...
승객 295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 777여객기(편명 MH17)가 17일 미사일에 격추돼 우크라이나에 추락했다.사고기는 이날 오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이륙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향하는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떨어졌다고 러시아...
위조여권 2명 - 이탈리아·오스트리아인이 분실한 여권 써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편명 MH370)는 8일 오전 0시 41분(현지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출발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전 2시...
2위 약학·3위 수학 順미국에서 졸업 후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전공은 석유공학으로 조사됐다고 미 USA투데이가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미 조지타운대 교육노동센터가 미국 내 대졸 정규직 소득을 조사한 보고서를 보면, 석유공학 전공자의 연봉 중간값이...
“다섯식구 여관방에 살아…”
이모(41)씨는 지난달 27일 막내딸 박모(5)양을 데리고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느 빌라 앞에 여성용 손가방이 놓여 있는 것을 봤다. 빌라 주민 이모(여·37)씨가 이삿짐을 나르느라 잠시 현관에 둔 가방이었다....
인사·재정 자유로워지고 수익사업도 할 수 있어
서울대학교가 28일 독립 법인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 전환된다. 서울대 관계자는 "지난 2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법인 정관 확정안을 최종 인가받았다"며 "28일 법원에 법인 등기를 신청하면 '국립 서울대학교'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 전환된다"고...
서울대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210만명 아이마라族 문자로… 찌아찌아族보다 인구 34배  남미 볼리비아의 원주민 아이마라(Aymara) 부족에게 본격적으로 한글을 보급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아이마라족은 210여만명에 달해 2009년 한글을 공식 표기 문자로...
매달 70만원 벌며 기부… 세상을 떠난 후, 세상을 부끄럽게 하다짜장면 배달원 김우수씨의 마지막 흔적그의 책상, 외롭지 않았던… 후원했던 아이들 3명의 사진액자 속에 덩그러니… 서랍엔 보물같은 아이들 편지그의 옷, 부끄러움 없었던… 대통령 초청때도...
"투자금 4배로 불려주는 시스템 만들었다"6억원짜리 마세라티 몰며 여자친구에게 벤츠 사주고 해외 도박하다 몽땅 날려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조모(25)씨는 지난 2009년 2월 투자전문 회사를 세웠다. "직접 개발한 주식 자동거래 시스템으로 선물(先物)에 투자해 4배...
3일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숨진채 발견된 집배원 김모(33)씨가 배달 중 실족사한 것이 아니라 살해당했을 증거가 포착돼 경찰이 추가 수사에 나섰다.인천 남동경찰서는 4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