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마취의사 협회 “마취의 일손이 부족해 아기가 죽었다”주정부와 병원 “최고대우도 마다한 이들이 무슨 소리”BC주 주도 빅토리아에 있는 빅토리아 종합병원(VGH)에서 제왕절개수술 중 태중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에 대해 병원소속 의사가 16일...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 사업 두고 여∙야 갈등
온타리오주 정계가 삼성을 사이에 두고 몇 달에 걸친 지리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누가 승자가 될지는 10월 6일 온타리오 총선에서 확실히 드러날 예정이다. 핵심은 온타리오주 집권당인 자유당(Liberal) 정부가 삼성물산과 추진하는 70억달러 규모의 온타리오...
원고 “판결 오래 걸리지만, 결과는 전과 다를 수도”
안락사(安樂死) 가부를 묻는 재판이 2일 캐나다 연방 대법원에서 시작됐다.안락사를 지지하는 단체, 페어웰 재단(Farewell Foundation)은 2일 시작된 재판에 원고로 나섰다. 러슬 오든(Ogden) 재단대변인은 관련 재판이 오랜 시간을 끌겠지만, 1993년 안락사 권리를...
캐나다 정보부(CSIS)는 25일 브레이빅 사건을 계기로 극우파 조직이나 폭력성향의 인종차별 단체가 국내에서 폭력을 휘두를 수 있다고 보고 모든 극단주의 단체에 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하기로 했다. CSIS는 환경단체나 동물보호단체, 원주민 권익 단체 중에서도...
加법원 “라이창싱 내보내라” 최종 판결
중국서 10억달러 뇌물수수 및 세금포탈 혐의로 기소된 상태에서 캐나다로 탈출, 밴쿠버에서 난민심사 등을 신청해 11년간 버텼던 라이창싱(賴昌星∙53세)씨가 중국으로 곧 추방된다. 라이씨의 신청으로 추방 명령 합법성 여부를 심의한 캐나다 대법원 마이클...
우체부가 개 때문에 수난을 겪고있다. 캐나다우편공사(Canada Post)는 21일 “우체부가 배달 도중 개에 물리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개 주인들에게 당부했다. 릴리안 샐쉬너(Salchner) 공사 태평양 지역 대변인에 따르면 BC주에서 개에 물려 부상을...
교통사고 발생률 장기간 거주자의 절반 수준
이민자가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거주해온 사람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낮다는 연구 보고서가 최근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학술저널 ‘사고 분석과 예방(Accident Analysis and Prevention)’ 최신호에 실린 이번 연구 보고서는 이민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장기간...
22일 열린 서부 지역 주수상 회의에서 의견 모아
캐나다 서부 지역 주수상들이 22일 옐로우 나이프에서 열린 주수상 연례 회의에서 재난 예방·대처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수상들은 연방 정부가 홍수, 산불 등 자연재해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장기 재난...
민사몰수 사무소 19만121달러 환급키로
다단계 금융 사기인 '폰지 사기(ponzi fraud)'의 피해자 37명이 민사몰수 사무소(Civil Forfeiture Office)의 도움으로 피해금 일부를 되찾는다.   폰지 사기 피해자들은 지난 2003년 BC주 내 ‘웰 스프링 캐피탈 그룹(Wellspring Caiptal Group)’에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캐나다 혼다 자동차의 웹사이트가 해킹당해 수 천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 자동차는 자사의 웹사이트 통해 고객의 이름, 주소, 자동차인식번호 등 고객정보가 유출됐으며, 혼다 자동차 금융서비스의 정보 일부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과속티켓 한 장만 있어도 위험 운전자?
ICBC(BC차량보험공사)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운전자에게 할증 보험료를 물겠다는 계획을 지난 4일 발표혔다. 이 가운데 과속 범칙금을 단 한 번이라도 냈다면 ICBC의 ‘위험한 운전자’ 기준에 속한다는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뉴스] 밴쿠버 빈대가 독해졌다 2011.05.12 (목)
슈퍼버그 옮길 가능성 제기돼
대부분의 일반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수퍼버그 2종이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거주자의 몸에 붙어있던 빈대에서 발견됐다.  밴쿠버 세인트 폴 병원 연구팀은 노숙자와 마약중독자들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3명에게서 채집한 빈대에서 수퍼버그 MRSA와 VRE가...
토론토 시경 치앙 류 사건 조사 중
토론토 요크 대학교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여학생 치앙 류(Liu∙23세)씨가 살해당하는 장면이 인터넷 을 통해 화상채팅 중이던 그녀의 중국거주 친구에서 그대로 전달된 사건이 발생했다. 베이징 출신 류씨는 토론토시내 센티널 로드(Sentinel Rd.)와 핀치 에비뉴...
관련 시스템 및 개찰구 설치해 2013년까지 도입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트랜스링크(Translink)가 2013년부터 도입하는 대중교통 카드의 이름을 ‘컴퍼스(Compass)’로 결정했다. 트랜스링크는 대중교통 카드 이름 공모전을...
정당 지지율 3년 전과 판박이
봄철 캐나다 총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여야 지지율은 지난 2008년 총선 당시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디시마 설문결과 집권 보수당(Conservative)이 유권자 지지율 34%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어 제1야당 자유당(Liberal)이 28%로 추격하고 있다. 이어...
운영위, 정부대상 의회모독죄 결의안 상정
캐나다 역사상 최초, 하퍼 내각에 불명예 캐나다 연방하원 국회운영위원회(House Affairs committee)가 21일 정부를 상대로 의회모독죄(contempt of Parliament) 결의안을 본회에 상정했다. 의회가 현 정부의 총리와 장관 전원을 상대로 탄핵 소추안을 상정한 셈이다. 위원회는...
시민단체 “연금 못 받게 법 정비해야”
사기혐의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은 레이몽 라빈(Lavigne∙65세) 캐나다 상원의원이 21일 사직했다. 라빈 前의원은 제1야당 자유당(Liberal) 지명으로 상원의원에 임명됐으나, 4년 전에 당에서 쫓겨났다. 이달 초에는 사기 및 배임죄 유죄판결을 받았다. 상원이 라빈 의원의...
인터넷 통해 6만5000달러 규모 티켓 발행…
웨스트 밴쿠버 경찰(WVPD)이 17일 지난 밴쿠버 올림픽 기간 동안 가짜 티켓을 판매한 남성을 체포·기소 신청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남성의 이름은 션 맥코넬 스튜어트(Stuart·30세)로 지난해 26명을 상대로 6만5000달러에 달하는 가짜 티켓을 판매한 혐의를...
3년 전 항공유로 불질러
지난 2008년 2월13일 밴쿠버 시내 웨스트 브로드웨이 에비뉴(W.Broadway Ave.) 680번지에 위치한 타코 델 마 식당에 화재를 낸 카말짓 싱 조산씨(Josan∙34세)에게 14일 유죄가 선고됐다. 조산씨는 감형을 위해 검찰이 제기한 방화 혐의를 인정했다. 형량 선고는 오는...
밴쿠버가 2010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이 2014년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러시아 소치를 밀어준 '대가'였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제올림픽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조사에 착수했다. IOC는 존 펄롱(Furlong) 전 밴쿠버 올림픽 준비위원회...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