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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카툰 부동산 정보를 올리게 되면서
김강현 / 번호: 52109 / 등록: 2024-10-02 13:09 / 수정: 2024-10-02 13:50 / 조회수: 16

사스카툰에 부동산 정보를 올리게 된 김강현입니다.

23년째 사스카툰에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거쳐 가신 분들도 있고,  또 이곳에서 생계를 유지하고 계신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벤쿠버, 캘거리에 비해 한인인구가 적다보니, 다양한 매체들이 없어서 많은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는 소식은 그간 계속 듣고 있었지만, 딱히 특별한 채널이 없다보니 그 정보를 공유할 마땅한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벤조선에서 사스캐츄원 정보란을 신설하게 되어 이 장소를 마련해 주시니,  이곳을 통해서 미약하나마, 이 곳의 부동산 관련 정보를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1999년도에 캐나다에 이민와서 빅토리아에 정착했다가,  2002년도에 사스카툰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부동산업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17년째 이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Re/Max Bridge City Realty에서 Associate Broker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30명도되는 중규모의 부동산 브로커 회사이며,  다영한 분야에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저는  주거용 주택과 상업용 물건을 주로 취급하고 있는데, 틈새 시장으로는 다양한 나라에서 이곳으로 이주하는 이민들에게 스몰비즈니스를 찾아주고 팔아주는 업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로 한국, 중국, 인도계 이민자들이 찾는 비즈니스는 리테일(글로서리, 주유소, 컨비니언스)과 호텔 모텔 그리고 카워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2000년 중반에 SK 주정부 이민으로 한국계 이민자들이 많이 비즈니스를 창업하였지만, 지금은 주로 중국, 인도계 이민자들이 많이 이곳에서 비즈니스를 오픈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한국계 이민자들은 영주권 스폰서를 위해서 더 젊은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고 있지만, 비즈니스 보다는  직장을 찾는 경향이 더 있는 추세이며, 대도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영주권을 받고 떠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삶의 성향에 따라서 판단할 일이지만, 40대 이후 이민자라면 영주권을 받고 스몰비즈니스를 통해서 자금을 더 확보한 후에 도시로 이동도 한가지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Sk주에서 스몰비즈니스 관련된 정보를 통해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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