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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아이스크림은 있는데 포도는 왜 없을까?
아이스크림 중에는 과일로 만든(be
made of fruits) 것들이 다양하다(be
diverse). 딸기,
바나나,
망고,
체리,
멜론,
블루베리,
키위,
수박(watermelon),
파인애플,
복숭아(peach),
레몬,
귤(tangerine),
감(persimmon)뿐 아니라 유자(citron)와 살구(apricot)로 만든 것도 있다. 그런데 포도(grape) 아이스크림은 유독 찾아보기 어렵다(be
hard to find). 왜 그런 걸까.
과일 맛(fruit
flavor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3-20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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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韓流 vs. 중국의 一帶一路, 어느 쪽이 이길까
“K팝은 어떤 미사일 시스템보다도 강력하며,
중국의 국수주의,
배타적 영토 정치와는 다른(be
different to the nationalism and the territorial politics of exclusion) 뭔가를 보여준다.” 미국 외교·안보 전문지 ‘디플로맷’이 ‘K팝 소프트 파워의 시기’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한류’와 중국의 ‘일대일로’를 비교한 내용이다.
“중국의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는 군사력과 경제력 등 하드 파워를 앞세워 해외 영향력을 확보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3-16 08: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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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이런 말 하는 대통령 나오기를···
한 나라의 대통령은 무릇 국민 앞에 솔선수범해(lead
by example) 더 나아지며 나아갈 수 있다는 동기 부여를 해주는(motivate
people to be better and move forward) 인물이어야 한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일찍이 “애국심을 가장한 사기 행위를 경계하라(guard
against the impostures of pretended patriotism)”고 했고, 존 애덤스
6대 대통령은 “국민으로 하여금 더 많은 꿈을 꾸고,
더 많은 것을 이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3-07 0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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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기저 질환 합병증 ‘오만 증후군’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하고(carry
out the invasion) 핵 위협까지 하고 나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Hubris
Syndrome(오만 증후군)’에 빠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hubris’는 고대 그리스어로 ‘신의 영역을 넘보는(covet
the realm of the divine) 과장된 자부심과 자신감(exaggerated
pride and self-confidence), 그로 인해 천벌을 받는(incur
the wrath of God) 오만(傲慢)’을 뜻한다.
이런 심리학적 상태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2-28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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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 뚜껑이 우리 뚜껑 열리게 할 줄이야···
소주 가격이 또 오를 예정이다(be
expected to rise again). 하이트진로가
23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등 소주 출고가(factory
price)를 7.9% 인상한다. 과거 전례에 따르면(in
accordance with past precedents) 한쪽에서 먼저 치고 나가고,
다른 업체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줄줄이 따라 값을 올리는(jump
at the markup one after another) 행태를 보여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한 병당
4000원을 받던 식당이나 주점들마저
5000원으로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2-22 08: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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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심장 전문의가 김치 전도사 된 이유
세계적으로 유명한 심장병 전문의(world-renowned
cardiologist) 윌리엄 데이비스 박사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Super
Gut’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김치 전도사로 불린다(be
called kimchi preacher). 각종 인터뷰를 통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favorite
food)은 김치”라며 “한국에서 매끼마다 먹는 전통적 발효 배추(traditional
fermented cabbage) 김치는 심장 건강에 특효가 있다(be
specially efficacious for heart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2-14 0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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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진화론’은 사상 최악 표절 사기?
인류 역사상 최고의 발견을 한 사람은 만유인력의 법칙(law
of gravity)을 밝혀낸 뉴턴,
상대성 이론(theory
of relativity)을 정립한 아인슈타인,
진화론(theory
of evolution)으로 자연사에 대한 이해를 뒤바꿔놓은(transform
the understanding of natural history) 다윈 중 과연 누구일까.
뭐니 뭐니 해도(when
all is said and done)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을 통해 인류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2-07 08: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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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스탈린에게서 배워야 할 것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둘러싼 일촉즉발 상황(volatile
situation)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포스트지(紙)는 “푸틴이 한국전쟁 당시 스탈린의 무모했던 오판에서 교훈을 얻어야(learn
a lesson from his reckless miscalculation)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예기치 못한 엄청난 역풍을 초래하리라는(incur
unforeseen massive blowback) 경고다.
“현재 국면에서 분명한(be
obvious) 건 한 가지다.
러시아의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1-31 09: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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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 cold turkey’라는 새해 결심의 뜻은?
새해를 맞이한(greet
the New Year) 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돼 간다.
그럼에도 “지난해 새해 결심(New
Year’s
resolution)은 체중
5㎏ 줄이는 것이었는데,
이제 10㎏만 더 빼면 된다”며 “나는 원래 신정이 아니라 구정(Lunar
New Year’s day)을 D-데이로 삼았었다”고 며칠 후 설날을 다시 기약하는 이도 있다.
음주나 흡연 등 중독성 있는 습관을 단번에 버리는(let
go of addictive habits at once) 것을 ‘quit
cold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1-24 08: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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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출연진 똑같은 ‘北미사일 영화’ 재방송”
북한이 탄도,
크루즈,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be
presumed to be ballistic, cruise and hypersonic missile) 미상의 발사체들을 잇달아 발사해(fire
unidentified projectiles in a row )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한국·미국·일본에선 똑같은 연쇄반응(chain
reaction)이 되풀이되고 있다.
미국 매체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이를 두고 ‘너무 뻔한 구성(entirely
predictable plot)에 똑같은 출연진이 등장하는 영화’가
윤희영 조선일보 에디터
2022-01-17 08: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