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우드는 BC주 엘크강 주위에 있는 도시로서 페르니(Fernie)로부터 약 30 킬로 지점에 떨어져 있고
4,200여명의 인구가 177 평방 킬로에 퍼져 살고 있어 인구대비 비교적 매우 넓은지역에 속하며 석탄광산지역을 포함합니다.
로키산맥에서 서쪽으로 제일먼저 목재매매를 시작했던 사업가인 스파키 스파슨(Sparky Sparson)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곳은
원래 스파스 웃턴으로 불리다가 1870년대 이후 줄여서 스파우드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경제는 BC주의 주요산업중의 하나인 석탄광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다수의 인구가 광산에서 일하거나 관련산업분야인 트럭이나 관련기술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임업또한 중요산업으로 손꼽힙니다.
스파우드. 엘크밸리 공항이 현지 공항입니다. 이 도시는 1966년 시로서 제정되어 주요도시인 미첼, 네이털, 미들타운등의 인구를
유입하였습니다. 초기부터 광산업의 발전과 쇠퇴를 경험하여 왔으며 한때 세계에서 가장 큰 트럭인 테렉스 타이탄트럭은 이곳의
자랑거리로 크라우즈 네스트 고속도로변에서 볼수가 있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이곳 거주민의 대부분은 석탄산업관련
종사자로 블루칼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 시스템은 두개의 공립학교가 크랜부룩에 본부를 둔 제 5 남동 쿠투니 교육청 산하에
관리됩니다.
1979년 2월에 처음도입된 공식 커뮤니티 플랜은 1981년에 수정되어 1982년 확정 되었고 최근 2002년에
들어 수정된 플랜은 휴양 거주지 지정과 주로 관련이 있습니다.
이 지역의 향후 인구증가 대비 주택건설계획을 살펴보면,
2025년까지 엘크포드(Elkford), 스파우드(Sparwood)지역에 각각 9-10개와 27개의 유닛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는 약
7.9%의 수요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향후 주택개발을 추진하게될 지역은 위스키 잭(Whisky Jack) 골프코스,
체리우드, 화이트 우드, 사이프러스 드라이브 등지이며 주택 가격은 대략 30-40만 혹은 그이상의 가격대를 예상합니다.
이 곳의 경제개발과 관련하여 중요한 두개의 프로젝트는 둘다 석탄광산과 관련이 있는데 모두 엘크포드와 스파우드지역에 수요를 늘릴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는 텍(Teck)사에 의한 석탄개발활동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어 2012년 2천4백만톤에서 2013년 2천6백만톤
그리고 2015년에 3천만톤을 채굴한다는 계획으로 텍(Teck)사에서 채용인원이 늘어 남을 뜻합니다.
두 번째 광산활동은
빙게이(Bingay)광산으로 현재 테크(Teck)사에서 사용되는 4일제 근무/휴무에서 5일 근무제로의 전환입니다. 이로써 두지역에
보다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거주가가 늘어나게 되고 실거주민의 증가로 인한 주택수요창출을 뜻합니다.
스파우드의 현재 미개발택지는
74.4%가 개인및 회사의 소유이고 2.9%가 주정부 그리고 22.7%가 스파우드소유인것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