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주택들이 많이 들어선 랭리 200 St.와 70애비뉴가 만나는 윌로우비 하이츠에는 가족형 타운홈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들어서 있다.
총 98세대가1, 2차에 걸쳐 들어선 데이브레이크는 3층 구조로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레딩햄 맥알리스터(Ledingham McAllister)사에서 시공을 맡았고, 지난 2008년 완공했다.
전통적인 웨스트 코스트 풍의 튜더 스타일 외관을 갖춘 데이브레이크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첫인상을 주며, 잘 정돈된 조경과 세대별 팬스로 구별된 정원이 여러가지 야외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실내에는 자연광을 한껏 받아들이는 대형 창문이 있어, 내부가 밝으며 천장의 조명과 데코라 스타일의 스위치도 눈길을 끈다.
한인들이 선호하는 타운홈 답게 주방과 패밀리룸은 라미네이트 마루가 깔렸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원목 캐비닛이 편의성을 높였다.
데이브레이크의 각 방과 거실, 패밀리 룸에는 초고속 인터넷을 위한 케이블이 연결돼 있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방에 난방과 전기 벽난로 의 조절기가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주변에는 월마트, 런던드럭, 세이브 온 푸드, 베이스 바이 등이 있는 퍼스트 프로 스마트 센터와 코스코, 윌로우브룩 쇼핑센터, 한아름 마트 등이 있으며, 선라이즈와 뉴랜즈 골프장도 가까이 있다.
바로 인근에 RC 가넷 초등학교, 마운틴 세컨더리, 퀀틀랜 대학 컬리지 등의 학교가 있으며, 랭리 센테니얼 도서관과 랭리 이벤트 센터, 잔디구장을 갖춘 스포츠 컴플랙스 등도 있다.
지난 2007년 분양시 데이브레이크의 1346sq.ft. 3베드룸은 32만4000달러부터, 넉넉한 1533 ~1564sq.ft. 4베드룸은 34만4000달러부터 판매됐다. 현재 매물로 나온 것을 보면, 1348sq.ft. 3베드룸(3베스)가 34만9000달러, 1570sq.ft. 4베드룸(4베스)가 38만3500달러의 가격을 보이고 있다.
주소: 20038 70th Ave. Langley
밴쿠버 조선 부동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