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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유학생 귀국령 내리면 캐나다 3대 대학 "유동성 위기"
세계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캐나다와 외교 분쟁 중인 중국이 자국 유학생들을 캐나다 학교들에서 불러들일 경우 UT, UBC, 맥길 등 캐나다의 3대 대학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Globe and Mail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s)는 국제학생 수업료가 캐네디언들보다 월등히 높아 이 국제학생들이 캐나다 학교들의 결정적인 수입원이 되어 왔다면서 이같이 예측했다.중국은 아직 학생들의 캐나다 여행을 끊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으나 텔레콤 대기업 화웨이 중역 체포 후 악화된 외
정기수 기자
2019-02-08 15: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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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정착 학술 세미나 열려
한반도 평화정착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가 개최된다. 아보츠포드 소재 BC주 주립대학인 프레이저 벨리 대학(UFV)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0이 오후 2시 UFV 에버드 홀(Evered Hall)에서 열린다.‘현재의 북한경제 상황과 세계평화(North Korea’s Current Economic Situation and Global Peac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 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이를 통한 세계의 평화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
김혜경 기자
2019-02-07 1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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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공대 알아보기 두번째, 전기 공학과”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현재 UBC 전기공학 3학년에 재학중이신 지영훈 씨를 인터뷰 하였습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
밴조선에디터
2019-02-07 10: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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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스트민스터 학생들에 ‘무상 급식’ 제공
표준 영양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 급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높이기 위한 무상급식 시스템이 뉴웨스트민스터 지역 학교에 도입된다.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은 먼저 이번 주부터 일부 학교에 시범적으로 무상급식 시스템을 시험한 후 이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뉴웨스트민스터 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매 5.75 달러 정도의 무상급식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급식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온라인을 통해 미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전에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김혜경 기자
2019-02-07 09: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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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일부 컬리지, 학생 70% 이상 수업료 무료
온타리오 덕 포드 주정부가 재정난을 이유로 저소득층 대학생 무료 수업료 삭감 정책을 발표하자 학생들이 4일 항의 집회를 연 가운데 주내 각 대학들의 보조금 지급 실태 보고서가 공개됐다.CBC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 전체 대학생의 약 40%인 23만4천여명이 지난해 OSAP(Ontario Student Assistance Program, 온타리오 학생지원제도) 보조금(수업료 무료)을 받았으며 어떤 칼리지의 경우 전체의 73% 학생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당 포드 정부는 이 보조금 지급에 들어가는 돈이
정기수 기자
2019-02-05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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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학교들, 유학생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
BC주 경제와 지역별 학교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유학생들이 주 전역에 걸쳐 가급적 골고루 재학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재 BC주에서 학교를 다니는 유학생들은 메트로 밴쿠버와 광역 빅토리아 등의 10개 학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BC교사연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학생들이 납부한 수업료는 총 2억5천여만 달러에 달했다. 12학년 학교들이 유학생들로부터 거둬들인 순 수입은 경비를 공제한 후에도 1억6백만 달러였다. BC교사연맹 관계자는 로어 메인랜드와 광역 밴쿠버 아일랜드 이외 지역으로 유학생들
김혜경 기자
2019-02-05 12: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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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CSE 입학 설명회- UBC 공대 알아보기 '기계 공학과'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현재 UBC에서 Mechanical Engineering (기계공학) 을 전공하고 계신 이연우씨를
밴조선에디터
2019-02-04 1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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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밴쿠버, 유아교육 워크샵 개최
유아교육을 주제로 한 워크샵이 개최된다.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단체 코윈 밴쿠버(회장 장남숙)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샵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버나비 카메론 레크레이션 센터(9523 Cameron st, Burnaby)에서 열린다. 강사는 김보선 박사와 캐필라노 대학 유혜원 교수. 장남숙 회장은 “유아교육 진로를 모색하거나 관심 있는 학부모 등 한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코윈 밴쿠버의 올해 첫 행사인만큼 유용하고 알찬 시간이 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김혜경 기자
2019-02-01 12: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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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정요셉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제 7회 ‘조셉 정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써리 갈보리 워십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설립자인 정문현 PVC 회장 부부를 비롯해 정병원 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밥 쿤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 총장 및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셉정 장학회는 이날 목회자 대학생 70명에게 장학금 17만5천달러를 전달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5천달러가 증액된 금액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게 됐다. 동 장학회는 교육기업 PVC의 정문현 회장 부부
최희수 기자
2019-01-21 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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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장학재단 신임 이사장 선출
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1.5세 김지훈 변호사가 선출됐다.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2019년 이사장으로 김 변호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장학생 출신으로 5년 전부터 본 재단의 이사로 참여해 오고 있다. 평통 위원 및 밴쿠버 총영사관 법률 자문 변호사를 맡고 있는 김 이사장은 그동안 한인사회 단체와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차세대를 대표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오유순 전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미래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 선임된 김 이사장의 많은 활약을
2019-01-18 11: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