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장학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1.5세 김지훈 변호사가 선출됐다.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2019년 이사장으로 김 변호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장학생 출신으로 5년 전부터 본 재단의 이사로 참여해 오고 있다. 평통 위원 및 밴쿠버 총영사관 법률 자문 변호사를 맡고 있는 김 이사장은 그동안 한인사회 단체와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차세대를 대표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오유순 전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의 미래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 선임된 김 이사장의 많은 활약을
2019-01-18 11:17:17
세계 주니어 골프 대회 ‘FCG(Future Champions Golf)’에 출전한 캐나다 한인 유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랭리 월넛그로브 학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양혜지(여, 16세) 학생으로 지난 5일부터 6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12회를 맞은 FCG 내셔널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500명 정도의 주니어 골퍼들이 참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유명한 국제 대회다. 본 대회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유수 골프 대학교 팀과 코치들까지 대회를
2019-01-10 11:13:31
캐나다 대학들이 수십억달러 경제 가치가 있는 관계가 틀어질 것을 우려하면서 캐나다와 중국 사이 외교 분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학 총장들은 이 문제를 비공식적으로 토론해 왔다. 그들은 교육 부문에서의 중국 대응이 심각한 재정적 함축을 갖게 될 것을 걱정한다. 중국은 캐나다 내 국제 학생들의 최대 원천이다. 그래서 캐나다 대학들은 이미 이러한 종류의 위기에 대한 안전장치를 위해 외국 학생 충원 다양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대학들을 전국적으로 대표하는 기구 캐나다 대학(Universities Canada
정기수 기자
2019-01-08 15:47:37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인문학 강좌인 ‘길벗’모임을 이끌고 있는 문영석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1월4일 오후 6시 버나비 카메론 도서관(9523 Cameron St, Burnamy)에서 열린다.이번에 선보이는 저서는 ‘교육혁명으로 미래를 열다: 피로사회에서 본 놀이신학의 지혜’로 최근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18년 우수도서 28종’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길벗 인문학 강좌가 주관하는 이번 출판회는 하례회를 겸해 함께 진행된다.문 교수는 “개인과 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하다 책을 내게 됐다”며 “교육이 이민의 주요
김혜경 기자
2018-12-31 11:20:55
디지털 기술혁신 시대에 돌입하면서 컴퓨터 과학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학교의 코딩 수업 의무화가 도마 위에 올랐다.교육 전문가들은 코딩 수업의 의무화가 따르지 않는다면 컴퓨터 과학 기술 분야에 있어 캐나다가 뒤처질 위험이 크다고 경고하고 나섰다.현재 캐나다 전역의 초중등 학교 교과 과정에 코딩을 의무교육으로 채택한 곳은 13개의 주와 준 주 중 단지 4군데에 불과하다.이번 이슈는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가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 교과 과정 개편 검토에 들어가면서 컴퓨팅 사고력 및 기본 코딩 기술을 정규 수업에 도입할
김혜경 기자
2018-12-07 11:33:07
BC주정부가 이달부터 하루 10달러 보육 파일럿 프로젝트 시험에 들어갔다.주 전역에 걸쳐 18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는 저소득층을 포함해 중산층 가족들도 참여하게 된다.이에 따라 파일럿 프로젝트에 해당되는 가정의 부모들은 매달 수 백 달러에 이르는 보육료를 절약하게 되는 혜택을 입게 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발표됐었지만 서류 작업과 자격 문제 등으로 인해 시행이 늦어졌었다. BC 차일드 케어 연합협회 관계자는 “주 전역에 걸쳐 정부가 약속했던 10달러 보육비 지원이 1일부터 실시되고
2018-11-06 11: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