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연히 유명한 대학에 갔으면 한다”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업을 갖고 싶은 꿈은 캐나다인도 한국인과 똑같다. 설문조사 전문 입소스리드사가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진학할 대학이나 칼리지를 어떤 기준으로 정하느냐는 질문에 90%가 명성(reputation)이라고 답했다. 얼마나 유명한 학교냐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셈이다. 이어 입학이 가능한가(86%)와 원하는 학과가 있느냐(85%)도 캐나다인의 학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었다.반면에 상대적으로 작은 학과 규모,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50대 50으로 의견이 나뉘었다. 조교나 연구원으로 일할 기회를 생각한다는 비율(4
권민수 기자
2013-06-27 14:50:32
-
캐나다 교육환경, 한국이 못 따라왔다
한국과 캐나다의 교육 예산을 비교한 결과 캐나다가 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5일 공개한 'OECD교육지표'를 보면 캐나다는 초중고교생 1인당 연 9774달러를 써, 한국의 7396달러를 앞섰다. 또한 교육예산 집행 내용을 보면 캐나다는 9774달러 중 거의 대부분인 9271달러가 교육에 투자되고 교통, 급식 등에 단 504달러가 쓰인 반면, 한국은 교통, 급식에 906달러를 썼다. 한국은 캐나다보다 학생 편의 비용 비중을 더 높게 잡고 있어 실제로 학생을 가르치는데 들어가는 예산은
권민수 기자
2013-06-25 14:57:25
-
술판 대신 잔치 열어줍니다
BC주정부와 각 교육청은 6월을 맞이해 '드라이 그래드(Dry Grad)'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드라이 그래드 운동의 주 대상은 6월 중 졸업하는 BC주 고등학생들이다. 배경은 졸업을 맞이해 음주운전이나 음주로 인한 폭력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왔기 때문이다. 술 없이 건조하게(dry) 졸업(grad-uation)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말이 드라이 그래드다. 캐나다의 평범한 부모들도 졸업시즌을 맞이해 고민하는 요소 중 하나가 음주 허용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일단 어른으로 대해주는데, 술마실 때 책임은 모르고 방종만 즐기다가
권민수 기자
2013-06-21 16:32:57
-
“미국 대학 진학 준비 되셨습니까?”
캐나다 밴쿠버의 엘리트 어학원이 지난 6월 8일 밴쿠버 웨스트 로드빙 고교에서 교육세미나와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엘리트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나뉘어 진행된 세미나에 학부모와 학생 7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당일 행사에는 엘리트 본사 초청으로 미국 교육전문가 줄리아 더글라스 박사가 미국 명문대 입학 프로젝트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강연을
통해 더글라스 박사는 2013·14 입시 결과를 심층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소개했다. 전공과 특별활동의 중요성, 미국 명문대 입시관련 정보,
학년별 플래닝에
엘리트 어학원 제공
2013-06-17 17:17:26
-
-
BC주 명문 고교 1위부터 10위까지는…
BC주 세컨더리 중 최고 명문은 어디일까? 학업 성취도만을 주요 평가 잣대로 삼는다면 정답으로 ‘밴쿠버 소재 사립학교’를 고르는 편이 낫다.프레이저연구소(Fraser Institute)가 매년 발표해 오고 있는 BC주 고교 순위에서 사립학교의 초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1위부터 10위까지는 사립학교 일색으로, 둘 중 한 곳은 밴쿠버에 위치해 있다. 상위 20위 중에서도 공립학교는 오카나간미션(17위·Okanagan Mission)과 유니버시티힐(18위·University Hill)이 전부다. 한마디로 사립학교 재학생들의 시험성적이 상
문용준 기자
2013-06-17 16:57:38
-
加한인2세, 프린스턴대 부총장에 임명
미주한국일보 제공
41세의 한인 경제학자가 미국 아이비리그의 대표적인 명문대학 프린스턴대학에 아시아계로는 사상 처음으로 수석 부총장(Provost)에 임명됐다고 미주 한인신문들이 10일 보도했다. 프린스턴대는 크리스토퍼 아이스그루버 현 부총장의 후임으로 경제학과의 데이비드 리(41·한국명 이상윤) 교수를 임명하고, 다음달
1일부터
조선닷컴
2013-06-12 15:45:57
-
세계에서 캐나다 대학의 위치는?
2012 QS 세계대학순위가 공개됐다. QS(Quacquarelli Symonds)는 공신력 있는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으로, 2004년부터 대학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2012 QS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국내 대학은 18위에 이름을 올린 맥길대학이다. 토론토 대학이 그 뒤를 바로 이었으며, UBC는 2011년보다 여섯 계단 상승한 45위를 차지했다.“2012 세계 300대 대학 속 캐나다의 위치는?”()안은 평점▲18위 맥길 대학교 (90.43)▲19위 토론토 대학교 (89.64)▲45위 UBC (78.55)▲
문용준 기자
2013-05-07 16:14:41
-
“새 캠퍼스에서 대학교로 편입 준비하세요”
캐나다 대학편입 전문 컬럼비아 칼리지 확장 이전컬럼비아칼리지가 올해 4월 동안 새로운 캠퍼스로 이전한다. 새 캠퍼스 빌딩은 맞춤식으로 디자인한 최신식 건물로 밴쿠버시내에서 동부에 위치해 있다. 넓어진 새 캠퍼스에는 최첨단 강의실과 향상된 실습실, 대형도서관, 그리고 학생서비스 및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 캠퍼스는 터미널 애비뉴(Terminal Ave.) 438번지에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메인스트리트-사이언스월드 스카이 트레인역(Main Street-Science World
ADVERTORIAL
2013-04-08 13:26:13
-
-
“유학생 여러분, 학교·학원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BC주정부는 교육수준인증제도(Education Quality Assurance)를 통해 한국 등 외국에서 오는 유학생이 안심하고 수강할 수 있는 학교와 학원을 소개하고 있다.EQA는 BC주정부가 포도주 산업을 육성하려고 주(州)내 와이너리를 대상으로 도입한 포도주품질인증제(VQA)처럼, 외국에서 온 유학생이 안심하고 주내에서 학교를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게 인증하는 제도다. BC주정부는 해당 학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관리할 역량이 있는지 확인하고 EAQ 마크(그림)를 주고 있다. 주정부는 EQA마크 자체를 브랜드화 함으로서 유학
권민수 기자
2013-03-19 14:36:56
-
“아이가 가져온 성적표, 어떻게 봐야 할까요?”
메트로 밴쿠버내 대부분 공립학교는 15일부터 4월 2일 개학까지 대부분 2주간 방학을 시작했다. 방학을 맞이해 각 공립학교에서는 성적표를 발송한다. 봄방학 성적표는 학년도 중간에, 지난해 9월부터 3월까지 자녀의 성취와 수업태도를 가늠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메트로 밴쿠버 공립학교는 1~3학년까지는 점수 없이 4단계 평가를 한다. 학습 결과가 우수하면 ▲기대 초과(Exceeding expectations) 학습목표를 달성했으면 ▲기대 완수(Meeting expectations) 학습목표를 달성못했으나 노력 중인 단계는 ▲기대 접근
권민수 기자
2013-03-15 15: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