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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영어 장벽 뛰어넘어야 대입의 문이 열린다
SFU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중 많은 이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걸림돌은 바로 영어 성적이다. 2006년 9월 학기부터 더욱 높아진 LPI(Language Proficiency Index) 입학 조건으로 인하여 많은 지원자들이 불합격의 쓴맛을 본 이후이기 때문에 LPI와 영어 입학 조건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높다. 더욱이 학교 측에서도 수시로 영어 입학 조건을 변경하여 왔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영어 입학 조건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추가적인 영어 실력 테스트 없이 SFU에서 모든 과목을 들을 수 있으려면 고등학교 12학년 영
밴쿠버 조선
2007-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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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동일이의 초콜릿’이 가져다 준 여유
나는 현재 다운타운 랍슨에 위치한 한 멕시코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멕시코 음식점이 생겨난 지 얼마 안 돼서이기도 하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점심 시간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차례를 기다리곤 한다. 멕시코 음식점이니만큼 손님 대부분은 멕시코인을 포함한 남미 계통의 사람들이거나 캐네디언이다. 가끔 한국인, 중국인 그리고 일본인 등 아시아인들도 보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한국인 손님들에게 그다지 살갑지 않게 대해온 듯하다. 바쁜 시간에 와서 다른 손님들의 시간을 지체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요, 남미
밴쿠버 조선
2007-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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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우리가 맡은 임무는 ‘자연보호’
UBC 캠퍼스에는 강의실을 오가는 학생들만큼이나 익숙하게 볼 수 있는 ‘Sustainability’ 차량들이 있다. 캠퍼스가 넓고 다양한 만큼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이 생활하는 공동체인 캠퍼스는 단지 강의실을 오가는 공간이라는 뜻을 넘어선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학교 캠퍼스는 큰 사회의 구성요소를 모두 갖춘 작은 사회이기 때문이다. 캠퍼스의 환경보호에 협력하는 단체인 Sustainability Office(SO)에 대하여 알아보고 학생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소개한다. 1997년 UBC는 캐나다 대학교
밴쿠버 조선
2007-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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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마음을 읽는 심리학, 실험에도 참여하고 점수도 얻어요”
사람의 심리와 행동을 연구하는 심리학부는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이론을 성립해 간다. 하지만 사람이 실험대상이 되는 심리학 실험은 사람들의 참여도가 매우 낮은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요즈음 많은 대학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뿐 아니라 학교 부근에 사는 사람들의 참여를 더욱 권장하고 있다. UBC 심리학부도 ‘Human Subject Pool’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심리학 실험에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UBC 심리학부에 등록되는 모든 실험이 홈페이지(https://hs
밴쿠버 조선
2007-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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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온라인에서 SFU 오리엔테이션 강좌를 듣는다!
SFU에서는 매년 9월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니 오리엔테이션 세션으로 불리는 블루프린츠 행사를 6월부터 7월 사이에 개최하고 신입생들에게 입학 정보, 코스 신청 방법, 추천 코스, 학과별 활동과 클럽 활동 등을 소개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SFU 통계에 따르면 SFU 블루프린츠 세션과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이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학교 생활 적응이 빠르고, 첫 학기 성적도 참가 학생들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많은 신입생들이 SFU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배들과 학과별 어드바이저,
밴쿠버 조선
2007-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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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SFU 새내기들, 잊지 말고 꼭 확인하세요!
지난 해 열린 SFU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 SFU에서는 학기 초에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지난 6월에 끝난 프로빈셜 점수가 나오면서 8월부터 SFU는 2007년 가을학기에 입학하게 될 신입생에게 최종 입학 통보를 하고 있다. 입학통지서를 받아 든 SFU 신입생들에게 9월부터 시작될 새로운 대학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알차게 준비했다. 1. 첫 학기에는 3-4과목이 적당 SFU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은 ‘첫 학기에는 몇 개의 과목을 듣는 것이 적당한
밴쿠버 조선
2007-08-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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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쿨~한 재즈, 우아한 클래식, 밴쿠버의 여름이 즐거워요”
‘페스티벌 밴쿠버’에 참가해 공연을 갖는 그룹 ‘공명’ 출처 그룹 ‘공명’ 홈페이지 밴쿠버에서 가장 화려한 계절은 여름이 아닐까 싶다. 그 중에서도 7~8월은 각종 음악회 및 불꽃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밴쿠버 주민들 뿐만 아니라 타지나 타국에서 온 사람들로 무척 붐비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언젠가 한 캐네디언 친구가 음악회를 다녀와서, 밴쿠버는 아시아인들이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음악회 등 문화 생활을 즐기는 곳에서 아시아인들을 보기란 예상외로 드문 일이라고 말해, 적잖이 씁쓸해했던 기억이 난다. 밴쿠버와 같은
밴쿠버 조선
2007-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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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와요”
개학이 성큼 오기 전 남은 마지막 휴식.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밴쿠버 안에서 이색적인 여름 휴가를 떠나보자. 아이-하우스(International House)가 새롭게 준비한 8월 여름 바캉스 이벤트를 소개한다. “월요일 오후는 해변에서” 매주 월요일 저녁, 바람이 부는 키칠라노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배구, 축구 등의 스포츠도 즐기고 조용히 앉아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다.만나는 장소: ELI(English Language Institute) 빌딩 입구 앞 출발시간: 오후 4시,
밴쿠버 조선
2007-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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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첨단 기술과 할인 혜택 제공하는 UBC 치과병원 서비스
얼마 전 세계 첨단기술 시설을 갖추고 다시 태어난 UBC 치과 병원(Nobel Biocare Oral Health Centre)에서 UBC 치대생들이 실습 치료를 시작했다. UBC 캠퍼스 골프장을 지나 정면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치과병원은 데이빗 스트랭웨이(David Strangway) 빌딩이 건설된 후, 얼마 되지 않아 2006년 가을부터 환자들을 받기 시작해 현재 수많은 환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UBC 치과병원은 국제적 치의학 관련 기업인 노벨 바이오케어(Nobel Biocare)로부터 기부받은
밴쿠버 조선
2007-08-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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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불꽃놀이와 함께하는 ‘하나다 일일호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불꽃놀이 행사가 열리는 7월 28일, 잉글리시 베이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전에 무엇을 할지 망설여진다면 하나다의 일일호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각종 게임과 행사가 준비되어있는 일일호프 이벤트는 7월 28일 다운타운 ‘청담’에서 열린다. 매년 7월 SFU한인학생회 하나다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SFU 재학생, 졸업생들 뿐만 아니라 밴쿠버 한인 누구나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올해 행사를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하나다는 많은 이들의 참석을 기대
밴쿠버 조선
2007-07-2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