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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립대학, 글로벌 인재 확보 나섰다
서울 소재 6개 사립대학의 공동입학설명회가 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6개 주요 사립대학이 참여한 이번 입학 설명회에는 학부모와 학생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립대학 입학처장 협의회의 최정환 회장은 설명회에 앞서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학의 미래가 걸려 있는 인재 유치의 일환으로 입학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
최성호 기자
2011-09-06 15: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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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초중고교생 학교만 다니는데 622달러
BC주 부모는 캐나다 다른 주 부모에 비해 올해 자녀 개학준비에 가장 적게 돈을 쓸 전망이다.스코샤은행(Scotiabank)이 6일 개학을 맞아 자녀에게 투자할 비용을 설문한 결과, BC주 부모는 자녀 1인당 243달러를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BC주 부모의 개학 예산은 지난해보다 근 18달러 늘었지만, 캐나다 평균 324달러에 비해 적은 금액이다. 반면에 퀘벡주 부모는 유치원부터 12학년 사이 자녀 개학 준비에 1인당 418달러를 들일 계획을 세워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큰 손으로 나타났다.학부모가 어떤 물품에 구매 우선순위를 두는
권민수 기자
2011-09-06 1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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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KAIST 이어 포스텍도 100위권 진입
1위 케임브리지大·서울大 42위카이스트 90위·포스텍 98위…경희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주요 사립대 약진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4일(한국시각) 발표한 '2011년 세계대학평가'에서 한국 대학들이 크게 약진했다. 서울대는 세계 42위, 카이스트 90위, 포스텍 98위, 연세대 129위, 고려대가 190위에 각각 올랐다.글로벌 대학 순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MIT(미국), 4위 예일대(미국), 5위 옥스퍼
조선닷컴
2011-09-04 2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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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 학생에 “낙태하러 간 것 아니냐” 막말 여교수
“낙태하러 간 것 아니냐?” 결석한 학생을 두고 이 같이 말한 수준 이하 ‘욕쟁이 여교수’를 대학 측이 해고시킨 것은 “적법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춘천행정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강원도의 한 공립대학 여교수 A(46)씨가 자신이 재직했던 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여교수는 2007년 대학교수로 일할 당시 조교에게 ‘노브레인’ ‘문화 실조’ ‘돌대가리’ 등과 같은 욕설을 퍼붓는 등 언어폭력을 휘둘러온 것으로 알려졌
김성모 기자
2011-09-02 1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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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도시락은 어떻게 챙겨갈까”
오는 6일 BC 초중고교는 일제히 개학을 맞이하게 된다. 개학을 앞둔 학부모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도시락 메뉴일 것. BC주정부 교육부는 개학을 앞두고 식생활습관 가이드를 통해 학부모의 고민을 슬쩍 덜어주고 있다. 교육부와 캐나다 보건부가 권장하는 식생활습관과 식단을 알아보았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 아침 식사로 두뇌에 시동을 걸어라
아침 식사는 필수다. 교육부는 가이드를 통해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통해 채워진 에너지로 몸과 두뇌에 시동이 걸리면 자녀는 교실에서 좀 더 쉽게 집중하고 배울 수 있
권민수 기자
2011-09-02 16: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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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 1위는 맥길대
전 세계 600개 대학을 대상으로 매년 순위를 정하는 2011/12 학년도 QS세계대학순위 조사 결과, 맥길대가 17위로 캐나다 국내 대학 중 순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0년 순위와 비교해 순위가 급상승한 대학은 6계단을 올라간 토론토대(23위)가 꼽혔다. 캐나다 국내 3위로 평가된 UBC는 세계순위 51위로 지난해 44위에 비해 7계단 밀려났다.QS는 “세계순위 300위 안에 든 캐나다 대학교 14개교 중의 4개교만 지난 학년도보다 순위가 올라갔다”며 “지난해 271위 였던 라발대는 올해 316위로 300위권 밖으로 밀려났
권민수 기자
2011-09-02 16: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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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갖춘 공부습관 열 튜터 안 부럽네
좋은 학습 습관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필수조건이다. 그렇다면 내 몸에 딱 맞는 학습습관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BC 주정부는 다음과 같은 답을 내놓았다.
초등학생, “책과 친구되기”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어린 자녀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자. 부모가 텔레비전 앞만 고수하면서 아이에게 책읽기를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매일 짬을 내서 ‘가족 독서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자녀가 책을 읽게끔 한다.
▲자녀가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
문용준 기자
2011-09-02 1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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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School, 개학 이렇게 준비하자
BC 주 학생 중 47%가 이른바 ‘개학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얼마 전 발표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스트레스 많은 개학 시즌, 여느 때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다음은 BC 교육당국이 밝힌 학부모를 위한 개학 지도안이다. 초등학생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방학 동안 흐트러졌던 생활습관을 다잡자. 학교 시잔 전 제 시간에 자고 읽어나는 리듬을 되찾도록 한다.▲학교 가기 전날 밤 아이가 무슨 옷을 입고 갈 지 스스로 정하게끔 해서, 등교 첫 날 아침이 너무 분주해
문용준 기자
2011-09-02 1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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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새학기는 학부모의 몫”
본격적으로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은 자녀의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학교 주변 도로의 사고 발생률이 높은데다, 갑자기 달라지는 생활패턴과 환경에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BC주정부는 31일 자녀의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부모 지침을 공개하고 학부모들에 자녀의 건강 검진과 교통안전교육 등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부가 공개한 지침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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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기자
2011-09-02 1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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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순위, '사회적 기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보니
캘리포니아大 캠퍼스들 1~3위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스탠퍼드 유펜 듀크….미국 시사 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해마다 발표하는 미국 대학 순위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는 명문대학들이다. '유에스뉴스…'는 신입생의 대학 잔류율, 경쟁률, 고교 사이에서의 명성, 교수진 봉급, 졸업생의 기부액수 등을 고려해 대학 순위를 정해 왔다. 그러나 격월간지 '워싱턴 먼슬리(Washington Monthly)'는 '대학의 지역사회 및 국가에 대한 기여도'라는 새 기준에 의해 미국 대학 순
김태훈 기자
2011-09-01 08:4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