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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School, 개학 이렇게 준비하자
BC 주 학생 중 47%가 이른바 ‘개학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얼마 전 발표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스트레스 많은 개학 시즌, 여느 때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다음은 BC 교육당국이 밝힌 학부모를 위한 개학 지도안이다. 초등학생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방학 동안 흐트러졌던 생활습관을 다잡자. 학교 시잔 전 제 시간에 자고 읽어나는 리듬을 되찾도록 한다.▲학교 가기 전날 밤 아이가 무슨 옷을 입고 갈 지 스스로 정하게끔 해서, 등교 첫 날 아침이 너무 분주해
문용준 기자
2011-09-02 1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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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건강한 새학기는 학부모의 몫”
본격적으로 새학기가 시작되는 9월은 자녀의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학교 주변 도로의 사고 발생률이 높은데다, 갑자기 달라지는 생활패턴과 환경에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BC주정부는 31일 자녀의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부모 지침을 공개하고 학부모들에 자녀의 건강 검진과 교통안전교육 등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부가 공개한 지침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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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호 기자
2011-09-02 1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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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순위, '사회적 기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보니
캘리포니아大 캠퍼스들 1~3위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스탠퍼드 유펜 듀크….미국 시사 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해마다 발표하는 미국 대학 순위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는 명문대학들이다. '유에스뉴스…'는 신입생의 대학 잔류율, 경쟁률, 고교 사이에서의 명성, 교수진 봉급, 졸업생의 기부액수 등을 고려해 대학 순위를 정해 왔다. 그러나 격월간지 '워싱턴 먼슬리(Washington Monthly)'는 '대학의 지역사회 및 국가에 대한 기여도'라는 새 기준에 의해 미국 대학 순
김태훈 기자
2011-09-01 08: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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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체벌금지 후 학생태도 나빠졌다 인식
’매로 때리기’ 가장 효과적…간접체벌에 어려움정부의 체벌 금지 정책 시행 이후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태도가 이전보다 나빠졌다고 인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 건국대 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양송이씨는 ’학생 체벌금지 및 체벌 대체방안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 연구’란 학위 논문에서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교사 120명, 학생 300명을 설문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31일 밝혔다.정부의 체벌금지 조치 후 학생들의 태도 변화를 묻는 말에서 교사들은 대체로 ’불량해졌다’는 답을 내놨다.’매우 불량’은 1점, ’매우 양호
연합뉴스
2011-08-31 09: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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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 공부이야기] “전 늘 무언가를 하고 또 하려고 노력하죠”
사교육 없이 수업에 집중하는 게 비결곁에 있는 사람에 설명하며 암기하면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 발견하게 돼
대신중 3학년 오관석(15)군은 자타공인 모범생이다. 학교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생활면에서도 언제나 바르다. 사교육에 의지하기보다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전교 5등 이내를 늘 유지하고 있다. 교실에서는 맨 앞줄에 앉아 선생님 말씀을 경청하고, 쉬는 시간에는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으로 학교생활을 알차게 보낸다. 그렇다고 교내 활동만 하는 우물안개구리가 아니다. 대외 활동도 활발히 해서 늘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친구로도 정평이 나있
장은주 객원기자
2011-08-27 08: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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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사립대학 공동입학설명회 열린다
서울 소재 6개 사립대학의 공동입학설명회가 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밴쿠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하는 사립대학 입학처장 협의회(회장 최정환)는 "앞으로 대학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대학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데 대학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판단해 인재 유치의 일환으로 캐나다 지역에서 입학설명회를 실시하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6개 주요 사립대학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최성호 기자
2011-08-26 17: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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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학사 경고생 제재 완화… 등록금 감면
'서남표 개혁' 4년 만에 접어… 차등 등록금제 틀은 유지학교측 "타 국립대 수준으로 학부모 부담 줄인 것" 해명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공부를 게을리해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의 등록금을 이번 2학기부터 종전의 40% 수준으로 낮춰주기로 했다. 서남표 총장이 2007년 "공부하지 않는 학생까지 학비를 면제해줄 수 없다"며 차등 등록금제를 도입, 학사경고 학생에겐 등록금을 모두 내게 한 지 4년 만이다.25 일 열린 카이스트 임시이사회는 학교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사과정 등록금
유석재 기자
2011-08-26 08: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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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25.7% 내년부터 초등생 무상급식
서울시의 무상급식 최종 투표율이 33.3%를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생을 시작으로 서울지역 초·중학생 전원에게 가정 형편과 상관없이 무료 급식이 제공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루 이틀내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서울시에서 진행된 '무상급식 적용대상에 관한 주민투표'는 25.7%의 투표율(잠정)을 기록했다고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투표율이 유효 투표 기준인 33.3%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개표도 이뤄지지 않는다. 서울시 지역별 최종 잠정 투표율은
박영석 기자
2011-08-24 08: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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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은 아빠·엄마가 함께 노력해야죠”
박찬민 아나운서 가족 인터뷰
집에만 들어가면 목소리가 작아지는 아빠들. 자녀교육에는 늘 엄마가 중심이다. 반면 전문가들은 엄마와 아빠가 함께 만들어가는 균형 잡힌 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가정에서 아빠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능하면 관심사를 가족과 공유하려 한다.
▲ 박찬민 아나운서와 함께 다정하게 웃고 있는 부인 김진씨, 세 딸 민진(양정초3), 민서(양정초2), 민하(4)양. / 한준호 기자ㆍ장소제공=시청SFC점 5C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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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3 14: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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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어학올림피아드에서 캐나다 11위
지난 7월 말,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국제언어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 9회 국제언어학올림피아드(IOL)에서 캐나다팀이 뉴베스트팀(New Best Team)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IOL에 참가한 캐나다 팀은 BC주 랭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근재(R.E Mountain Secondary∙17세), 포트무디의 중국계 고등학생인 윌리엄 장, 그리고 토론토에서 각각 중국계∙러시아계 학생 2명 등 총 4명이 팀을 이뤘다.올해 IOL은 19개국 27개팀 102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을 5일 간에 걸쳐 진행
한혜성 기자
2011-08-22 17: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