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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 캐나다 조기유학 박람회 개최
중고생 관리형유학 전문회사, 아이지에듀케이션(이하 IGE)이 주최하고 캐나다 교육청 14곳과 사립학교가 참여하는 ‘IGE 캐나다 조기유학 박람회’가 3월 19일과 20일 서울 대치동 SETEC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IGE측은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하기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공립교육청 관계자가 설명하는 ‘중고생 관리형유학 및 미국대학진학 세미나’는 행사 이틀간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후에는 교육 담당자들과 직접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한혜성 기자
2011-03-01 1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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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외국인 특별전형 설명회
서울대학교가 지난 26일 코퀴틀람 밴쿠버 한인회 사무실에서 외국인 특별전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오후 12시와 3시 2차례 열린 이번 설명회는 입학본부 본부장인 백순근 교육학과 교수가 진행했고 자녀의 서울대 진학에 관심있는 많은 밴쿠버 학부모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12시 설명회에는 마련된 의자가 모자라 사무실 밖 복도에 서서 설명을 듣는 학부모도 적지 않았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백교수와 입학사정관 2명이 개별 질문을 받기도 했다.
서울 대학교 외국인 특별전형은 지원자와 부모 모두 외국 시민권자, 또는
한혜성 기자
2011-03-01 1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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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 청정 에너지 연구가 차세대 사업
써리시와 SFU가 차세대 사업을 위해 인도와 손을 잡았다. 최근 써리시는 학문∙사업가 답사단을 구성하여 ▲청정 에너지 관련 사업 협력 구축 ▲인도의 새 대학교와 협력관계 모색을 목적으로 11일동안 인도를 방문하고 돌아온 바 있다. 니말 라자파케(Rajapakse) SFU 응용과학부 학과장, 에릭 키앙(Kieang) SFU 기계전자공학과 교수도 답사단으로 동행했다. 답사단 규모는 32명이었다.
써리시와 SFU는 이번 방문에서 인도의 에너지 공급 회사인 루미너스 파워 테크놀로지(Luminous Power Tech
한혜성 기자
2011-03-01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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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ara College] 쇼핑백으로 못할게 없죠
랑가라 칼리지 디자이너 포메이션(Design Formation) 프로그램 학생들이 밴쿠버 다운타운 고급 남성의류점 해리 로젠(Harry Rosen) 쇼핑백을 이용해 입체적 까마귀 형상을 만들었다. 이 전시물은 14일부터 해리 로젠에 전시될 예정이며 그 전에는 랑가라 칼리지 스튜디오에서 볼 수 있다. 디자인 포메이션은 랑가라 칼리지 창작응용미술부 프로그램으로 공간전시 예술품, 홍보 예술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사진출처=랑가라 칼리지 페이스북>
한혜성 기자
2011-03-01 10: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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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한의학과의 맥을 LA에서 이어갑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분교, DULA가 있다. ‘북미 지역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한의학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이 곳에서 배운 교육과 임상실습을 바탕으로 양질의 한방의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개교 목적이다.
동국대학교는 1997년 한의학 교육으로 알려진 로얄 대학교와 연합해 동국 로얄 대학교를 세웠다. 2009년에는 동국 로얄 대학교를 동국 대학교 로스 앤젤레스(DULA)로 새로이 명명하고 한의학 국제화를 이루고자 재도약을 시도했다.
<▲ 동국대학교 로스앤젤레
한혜성 기자
2011-02-22 12: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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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공부하고 한국 기업서 일할래요”
고등학교 졸업 후 모국으로 돌아가는 캐나다 한인 젊은이가 늘고 있다. 늦게 정착한 경우 익숙한 문화적 배경으로 돌아가려는 심리적인 이유거나 한국 대학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진 결과다. 밴쿠버에는 이러한 학생들의 한국 대학 진학을 돕는 학원이 있다.
파고다 밴쿠버 학원(원장 조용배)은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 및 교민을 대상으로 2009년 설립된 외국어 전문학원이다. 지난해 24명, 올해는 72명의 한국 대학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파고다 아카데미(대표 박경실)는 올해 한국 대
한혜성 기자
2011-02-14 14: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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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BC주 몇 위?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가 지난 7일 ‘2011년 BC주 공∙사립 초등학교(875곳) 성적표’를 발표했다. 교육부가 실시한 기초학력평가시험(Foundation Skills Assessments∙4학년과 7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성적을 바탕으로 성별간 성적 차이, 전년대비 성적 개선 정도 등 10가지 항목을 수치로 보여준다. 성적표는 2003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으며 ESL학생비율, 특수교육 요구 학생비율, 평균 부모 소득, 전체 학교 순위 등도 나와있다.
프레이저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는 거의 모든 학교가
한혜성 기자
2011-02-11 13: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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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부터 전일제 유치원 전면도입
전일제 유치원이 올해부터 BC주 전역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유치원생을 수용하기 위한 이동식 교실 건설 작업이 마무리 중이다.
BC주정부는 코퀴틀람 지역 아동인구 증가에 발맞춰 예산 440만달러를 집행해 전일제 유치원을 확장했다고 3일 발표했다.
애스펜우드(Aspenwood) 초등학교에는 전일제유치원과 1~5학년 교실이 각각 3개씩 추가돼 유치원생 정원은 60명, 초등학교 정원은 75명이 추가로 늘어나게 됐다.
해당학교 전교생 숫자는 올 가을 신학기부터 525명으로 늘어난다. 브램블우드(Bramblewood)초등학교도 새
권민수 기자
2011-02-04 1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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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의 지위 흔들면 안된다”
"영어와 함께 캐나다 공식언어인 불어의 지위가 BC주에서 흔들리고 있다"
BC주 교육부가 새 언어교육안을 마련하면서 불어 교육비중을 중국어(만다린), 일본어, 독어, 인도어(펀잡어), 스페인어 수준으로 낮춘다는 방침을 새워 교원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수잔 램버트 BC교사연맹 위원장은 4일 성명을 통해 “불어는 영어와 함께 캐나다의 공식 언어인 만큼 교육 우선 순위에 놓아야 한다”며 BC주 교육부가 내놓은 제2언어 교육안에 대해 반발을 표시했다.
불어는 인기 없는 언어는 아니다. 밴쿠버 교육청이 지난해 불어 몰입과정 희망학생을
권민수 기자
2011-02-04 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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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뮤지컬과 가슴 따뜻한 홀리데이 시즌
[겨울방학에 볼만한 공연]
이번 주말부터 메트로밴쿠버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약 2주 간의 겨울방학을 시작한다. 올 연말에는 학업에 지친 아이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공연 한 편 보는 건 어떨까?
아츠클럽이 자신있게 내놓는 공연눈이 오면 올수록 신나는 날이 있다면 크리스마스일 것이다. ‘크리스마스’와 ‘눈’이 만들어내는 로맨틱한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사랑이 이루어지고 캐롤송이 울려퍼지는 소중한 사람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가슴 따뜻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캐롤송으로도 친숙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뮤지컬로 12월의
배남영 인턴기자
2010-12-14 10: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