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초 잠시 주춤 하다 최근 다시 활성화 되고 있는 BC주 부동산 시장에 고급형 고층 콘도 제너레이션(Generation)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너레이션은 최근 고급 고층 콘도가 여러채 건설되고 있는 뉴 웨스트민스터 지역에서도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건설 프로젝트로 이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된다.

로얄시티 다운타운 중심부에 세워지는 제너레이션은 18층 높이에 1128에서1329sq.ft. 넓이를 가진 84세대를 보유하게 된다.

중견 시공사 엠버시(Embassy)에서 건설하는 제너레이션은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가장 럭셔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고급 내장재로 꾸며지는 실내는 구매자가 2가지 색조취향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넓은 창문은 햇살을 가득 받아들이고 넉넉한 발코니는 탁트인 전망을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다. 특히 추가로 돈을 들여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없도록 입구와 주방의 나무마루, 욕실의 세라믹 타일바닥, 화강암으로 장식된 벽난로, 석재 조리대, 모든 것이 포함된 가전제품 패키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대부분의 세대에는 집안내에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지 룸이 있으며, 세대와 세대사이는 콘크리트 단열 방음벽으로 소음침입을 최소화 했다.

제너레이션 주변에는 뉴 웨스트민스터의 모든 편의시설이 밀집했기 때문에 웬만한 일은 걸어 다니며 처리할 수 있다. 인근에는 블록버스터 비디오, 각종은행, 카페, 레스토랑, 로얄시티센터몰, 세이프웨이, 메시극장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무디파크, 퀸스파크, 캐나다 게임 풀 등을 이용하기 쉽다.

외부인이 철저히 통제되는 방범 시스템과 안전한 주차장 등은 기본이며, 아파트 내부에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룸, 당구장, 파티룸 등을 완비했다. 또한 외부 손님을 위한 게스트 스위트도 마련된다.

제너레이션은 현재 초기 구매자 20명의 GST를 분양가격에 포함시키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는 내년 1월경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너레이션의 1128sq.ft. 2베드룸(욕실2개)은 31만4000달러, 1255sq.ft.의 2베드룸과 덴은 35만8300달러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가장 높은 18층의 1329sq.ft. 2베드룸과 덴은 37만6100~42만7900달러로 뉴 웨스트민스터 콘도 중 가장 높은 분양가를 가지고 있다.

제너레이션의 분양사무실은 로얄시티 쇼핑몰 1층에 자리잡고 있다. 문의 604-759-0187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