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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판다는 것…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집을 판다는 것… 수년간이건, 수십년간이건 오랫동안 살아오던 정든 보금자리를 정돈하고 집을 팔기로 결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느 잡지에서 스트레스 레벨에 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사한다는 것은 스트레스 레벨 10위중 3위를 차지할 만큼 일반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즉 스트레스 1위는 죽음(100%) , 2위가 이혼(90%), 3위가 바로 이사에 관한 항목이었다(80%). 더불어 나이를 먹을수록 이사는 더 힘들어진다. 부동산 중개인(Agent)들은 집을 팔려고 하시는 분들중 확실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때문에 그에대해 이해하고 같이 마음 아파해주고 완전히 결심할 때까지 무한정 시간의 여유를 둔다. 일단 최종적인 결심을 하면 집이 팔릴때까지 모든 일이 평탄하게 처리되도록 돌보아줌으로써 집을 파는 사람이 겪는 여러가지 마음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노력한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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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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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기 전에 할일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집을 팔기 전에 할일 대부분 집들을 일단 팔려고 내놓게 되면 여러 곳에 신경 쓸 곳이 많아지게 마련이다. 예를 들면, 화장실 욕조 주의가 불결하거나 곰팡이가 피었다던지, 수도 꼭지 주위가 지저분하다던지, 혹은 물방울이 떨어진다던지, 밖의 선덱이나 집 양쪽 시멘트에 이끼가 낀다던지, 현관 입구의 시멘트나 유리창이 더럽다던지 하는 등의 일들이다. 이러한 여러 모든 곳을 잘 처리해 놓았는가 아닌가의 문제가 집이 팔리는 시간 단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약간의 돈을 쓰게 되더라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집이 팔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중에 수리 비용의 몇 배를 회복할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있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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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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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수리하기 전에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집을 수리하기 전에 집을 갖고 살다보면 자녀들의 수가 늘거나 성장하여 살고 있는 공간을 늘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을 수리 확장하거나 혹은 집을 팔고 더 큰집으로 이사하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사하지만 가끔 집을 확장하는 분들도 있다. 이때 많은 분들은 수리할 때의 비용이 나중에 집을 팔때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지를 고려하지 않고 시작한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많은 집을 보며 집의 외부와 내부의 구조와 스타일이 가격 견적할 때 많이 좌우됨을 알기 때문에 수리하기전에 먼저 신뢰할 수 있고 경험있는 부동산 중개인에게 수리함으로써의 장단점과 총수리비의 한계 등에 관하여 자문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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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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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먼저 파세요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집을 먼저 파세요 집을 구입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대개 3가지 배경을 갖고 있다. 첫째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팔고자 마음을 먹고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살고 있는 집을 빨리 처분하겠다는 사람들, 둘째 유형은 자신이 현재 살고있는 집을 부동산 시장에 이미 팔려고 내놓은 사람들, 세번째는 자신이 살고있는 집이 이미 팔렸을 경우다. 이와같이 3유형의 주택구입자들이 집을 물색하기위해 부동산 시장에 나와있는 집을 구경하다 마침내 가격, 위치등 여러모로 흠잡을 수 없는 좋은 집을 발견하였을 때 이들은 곧 각자 계약서를 작성, 판매자에게 제출하게 된다. 그러면 판매자는 이들중 3번째 유형의 사람과 계약을 맺는 것이 당연하다. 이미 이 세번째 유형의 사람들은 이미 살던 집을 정리했기때문에 현금을 거래할 수 있는 좋은 상황에 처해있기때문이다. 현금을 소유한 세번째 사람은 두가지의 혜택을 받는다. 첫째 자신의 주택을 팔 때 이미 최고의 가격으로 판매했을 것이며 두번째로 원하는 집을 구입할 때 현금의 위력으로 상당한 가격절충의 혜택을 받고 집을 살 수 있기때문이다. 이같은 이유로 경험이 많은 부동산 중개인들은 대개 소비자들에게 살고 있는 집을 먼저 처분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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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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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부동산 점검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2000부동산 점검 최근 광역밴쿠버 부동산 협회가 발표한 2000년 부동산 시장보고에 의하면 총 거래량이 2만1천999건으로 98년의 거래량 1만8천952건에 비해 16%가 증가됐다. 99년 거래중 특히 연립주택의 거래가 두드러져 총 3천366건으로 집계됐으며 다음이 아파트, 단독주택의 순서로 나타났다. 가격면에서는 98년에 비해 99년도 부동산 평균가가 3%정도 인상됐다. 정부가 발표한 최근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BC주를 떠나 타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그 반대현상이 일어나 타주에서부터 BC주로 이동해오는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주택시장은 인구와 항상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2000년의 BC주 부동산 시장 전망은 대단히 밝으며 동시에 안정적이라고 예상된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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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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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보여줄때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집을 보여줄때 정든 집을 팔고 저 결정하고 부동산 Agent와 계약 하기 전에 집안팍을 둘러보고 손보아야 할 곳이 많은데, 약2-4주가 소요된다. 준비 작업을 하고, 안하는 여부에 따라 매매가격의 차이가 많은 것을 많이 보기 때문에 이 준비기간은 상당히 중요한 기간이라 할 수 있다. 약간의 손질이란 집안팍을 미화작업 하는 것이라 Paint가 필요한 곳에 칠을 하여 주고 Balcony나 Sundeck의 바닥을 깨끗이 닦아 주는 등… 집을 둘러 보면 이곳, 저곳 세세히 손 보아 줄 곳이 많은 법이다. 특히 부엌과 화장실은 집안의 여러 곳 중에서 매매 가격을 크게 좌우하는 곳이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Open House 할 때, 식탁 위에 아름다운 꽃을 마련한다던가, 화장실의 욕조 주위를 깨끗이 닦아 놓고 깨끗한 Towel을 올려 놓는 등 이다. 다음은 집안의 공기를 매일, 매일 환기시켜 놓는 것이다. 많은 경우, 집을 보여 주려고 손님을 동반하고 문을 열면 품질이 낮은 House Spray를 사방에 뿌려 좋은 집을 많이 본다. 이 점은 삼가는 것이 낫다. 신선한 공기가 몇 십 배의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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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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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매시 땅속 기름탱크주의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집 매매시 땅속 기름탱크주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내에는 오래전에 기름으로 난방시설로 쓰여졌던 기름탱크가 땅에 20-30년 묻어진 채로 있는 집들이 많이 있다. 그간 이렇게 묻어진 기름 탱크를 문제화 하지 않고 살아오다 보니 그 묻어진 기름통에서 스며 나오는 기름이 퍼져 커다란 환경오염, 화제 등 여러가지 문제를 유발하여 1995년경 이후부터 정부에서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다. 부동산 협회가 시 당국에서도 특히 최근 2-3년간 비어있는 기름통 처리 방법에 대해서 엄격한 절차를 밟도록 당부하기 때문에 집을 팔고 사실때 여러가지 절차 중에서 이점에 특히 신경을 쓰도록 부탁드리고 싶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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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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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구입 최적기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부동산 구입 최적기 2000년도 부동산 시장의 지난 9개월 총 거래는 1999년도에 비해 20%가 떨어졌으나 그 가격면에서는 작년에 비해 3.2%가 상승하였으며 Surrey, Coquitlam등 위성도시의 부동산은거래나 그 가격면에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부동산 협회나 부동산 관계자들은 아직도 유동성인구들이 계속 BC로 옮겨오고 있으므로 2001년도 상반기까지는 BC 역사상 최고로 인구가 증가함으로 인해 2000년도를 넘기기전 3개월을 부동산 구입 최적기간이라고 논하고 있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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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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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r's Market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Buyer's Market 지난 수개월 동안 Vancouver 부동산 Market는 매우 조용한 상태에서 거래가 오고 가고 있다. 팔리지 않은 집들과 새로 나온 집들 모두가 여름 지나고 가을 들어 활발하게 거래가 될듯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는 듯 하고 있다. 때문에 부동산 구입시기로서는 제일 적당한 시기로 보고 있다. 부동산이 많이 거래가 없을 때는 금융시장도 매우 부드러워져서 기존된 시중은행 이자 보다도 더 싼 이자로 협정할 수 있으며 또한 집을 꼭 팔아야 하는 측에서도 많은 가격 절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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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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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박진희의 부동산칼럼 아쉬움 주택을 가지고 여러해 동안 살다보면 자녀들이 성장하여 한 명씩, 한 명씩 독립하여 떠나기 시작하며 점차적으로 집을 관리하기가 힘들기 시작한다. 막상 규모가 작은 타운하우스로 이사하고 싶은 생각이 머리에 쏜살같이 자주 스쳐간다. 그러나 10년, 20년, 30년 사랑하는 아이들의 숨소리, 웃음소리가 잠긴 내 일생의 제일 아름다웠던 추억이 듬뿍 담긴 이 집을 정리 하고자 마음먹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아쉬움이 어느 정도의 시일이 지나면 마음속 깊이 정리하게되고 드디어 집을 팔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진다. 이런 경우에 부동산 중개인의 역할은 단지 집만 팔아주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같이 동조(empathy) 할 수 있는 중개인이어야 할 것이다. 【박진희(263-5512 Cel/Pgr) RE/MAX S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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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0-00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