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재학생 모임인 하늬바람이 주최하는 신입생 환영회가 개강 첫날인 9월 3일(화) 열린다.

 

이번 행사는 UBC에 새롭게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선배들과 만나 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영회는 신입생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수강신청 요령부터 도서관, 카페 추천, 교내 유용 서비스 안내까지 실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선배들로부터 들을 수 있다.

 

특히 학과별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Arts, Sciences, Engineering, Pharmaceutical Sciences, Sauder, Forestry, Kinesiology 등 전공별 선배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공 관련 꿀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해 아이스브레이킹과 학교 전반 팁 소개, 하늬바람 동아리 활동 영상 및 부서별 소개, 학과별 꿀팁 라운드, 그룹별 레크리에이션 게임, 그리고 저녁 피자와 함께하는 Q&A 순으로 진행된다. 게임 우승팀에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된다.

 

행사는 UBC Asian Centre에서 열리며, 신입생과 재학생 약 7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는 인스타그램(@haneeb.kups)을 통해 가능하다.

 

하늬바람 측은 “신입생 환영회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재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모색하고, 대학 생활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UBC 하늬바람 신입생 환영회>

일시: 9월 3일(화) 오후 5시~8시

장소: UBC Asian Centre (1871 West Mall, Vancouver)

문의: 하늬바람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haneeb.kups)

 

밴조선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