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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친환경 대학’ UBC,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할까?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nference
of the Parties), COP26이 개최됐다.
이에 하늬바람 기자단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환경총회인
COP의 주요 쟁점과 체결된 기후조약에 따른
UBC의 친환경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COP은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의사결정기구로 매년 당사국들이 기후협약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는지 검토하고,
더 나은 자연환경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행정
박경서 인턴기자
2021-12-06 1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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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 UBC의 또 다른 걱정거리 ‘식량 불안정’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UBC에서는 ‘식량
불안정(food insecurity)’ 이슈가 학생들을
압박하고 있다.
UBC 웰빙 센터(UBC
Wellbeing)에 따르면 ‘식량 불안정’은 경제적인 제약으로 인한 식량 접근성의 부족을 의미하는데, 식품을
살 돈이 부족하다는 걱정, 영양이 부족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
아예 끼니를 거르는 행위 모두를 ‘식량 불안정’
상태로 볼 수 있다.
UBC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UBC 밴쿠버 캠퍼스의
강지혜 인턴기자
2021-11-23 10: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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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신입생들 “겨울방학이 두려워요”
▲UBC 오차드 커먼스 기숙사대학생으로서 처음 맞는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지만,
UBC 기숙사에 거주하는 신입생에게 방학은 그다지 달갑지가 않다.
지난 10월 UBC는 캠퍼스 내 일부 기숙사 건물은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폐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폐쇄조치에 해당되는 곳은 오차드 커먼스(Orchard
Commons), 플레이스 배니어(Place
Vanier), 토템 파크(Totem
Park) 등, 모두 신입생 전용 기숙사다.
이에 따라
양하영 인턴기자
2021-11-15 14: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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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시위대의 ‘아우성’···UBC 학생들의 생각은?
지난달 26일,
UBC 캠퍼스에서는 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인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 밴쿠버 지부의 점거 시위가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멸종저항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등의 환경 문제,
원주민 토지 인정 문제 등 다양한 측면의 문제를 다루는 시위 운동가들의 단체이다.
총 2주 동안 밴쿠버 공항과 UBC를 비롯한 로어 메인랜드 곳곳에서 진행됐던 시위는 지난달 29일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곳 중 한 곳인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마무리됐다.
&
최지아 인턴기자
2021-11-08 13: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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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의 ‘미드텀 브레이크’···달콤한 휴식? 스트레스 미루기?
UBC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가을 학기 미드텀 브레이크(Midterm
break)를 맞이하게 된다.
리딩 브레이크(Reading
Break)로도 불리는 이 휴식 기간은 이전까지 학업 일수 등의 문제로 가을 학기에 도입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30년 동안 학생 평의원회 소속 학생들이 이번 안건에 대해 꾸준히 토론한 결과 지난 5월,
가을 학기 중간에 미드텀 브레이크를 도입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미드텀 브레이크의 총 기간은 사흘로,
김은솔 인턴기자
2021-11-01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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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할로윈 이벤트 ‘트릭’일까? ‘트릿’일까?
UBC의 학생회 및 동아리들은 오는 31일 할로윈을 앞두고 각종 소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지난해 할로윈 당시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귀신의 집,
코스튬 파티,
Trick or Treat 등 흥미로운 대면 활동들이 대거 취소됐던 만큼,
올해 할로윈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번 할로윈을 맞이해 여러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정미령 인턴기자
2021-10-25 11: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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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 다지고 대학생활 팁까지 얻어 간다”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UBC에서는 학생들에게 교내 동아리를 소개하는 ‘클럽스 데이(Clubs
Day)’가 개최됐다.
UBC에 가입된 350여 개의 동아리 중 수십 개의 동아리가 이 나흘간 부스를 설치하고 활발한 모집
활동을 펼친 가운데, 한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도 클럽스 데이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UBC의 대표적인 한인 동아리로는 ’Korean Intercollegiate Student Society(이하 KISS)’, ‘Korean Commerce Stu
김동규 인턴기자
2021-10-18 1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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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대면 수업 출석률 하락···그 이유는?
지난 9월부터 UBC가 대면 수업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일부 강의들은 교수의 재량으로 온라인·녹화 강의와 실시간 강의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강의를 제공하는 교수들은 건강에 이상이 있지 않는 한 학생들에게 대면 수업 출석을 권장하고 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 이런 수업들은 ‘굳이 출석하지 않아도 되는 수업’으로 여겨지면서 학기가 중반으로 갈수록 출석률이 저조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UBC 아트 학부에 재학 중인
1학년 제시
박유빈 인턴기자
2021-10-12 10: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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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차단을 위한 UBC의 약속, 잘 지켜지나?
UBC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데에 미흡한 대처로
학생들로부터 비판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UBC 측은 안전한 대면 수업
복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감염 방지 지침을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 지침의 골자는 학생들의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미접종자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신속검사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이었다.
그러나 학교 측이 약속한 코로나19 신속검사는 개강한 지 한 달이 다 됐는데도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김현정 인턴기자
2021-10-05 0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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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수업 시작···UBC 학생들의 심정은?
UBC가 약 1년 반 만에 대면 수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텅 비어 있던 캠퍼스는 다시 활기를 되찾게 됐다.
지난여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진행되던 와중에도 9월 학기부터 대면 수업을 진행하겠다던 학교 측의 발표는 누군가에겐 설렘, 또 다른 이에게는 두려움이었을 것이다.
학생들의
우려에, UBC는 백신 접종 여부를 밝히지 않거나 2차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학생들은 신속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캠퍼스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은채 인턴기자
2021-09-28 09: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