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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시험기간이지만 건강은 꼭 챙기세요
가을 건강을 위한 축제 ‘Fall Wellness Festival’ 중간고사가 한창 중이었던 지난 10월 15일 SFU 노스(North) AQ빌딩에서는 시험에 지쳐 있는 학생에게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가을 건강을 위한 축제(Fall Wellness Festival)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됐다. ◇설탕이 이만 큼이나… SFU가을건강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음료수에 든 당분과 같은 분량의 각설탕을 들어 보이고 있다./송미나 학생기자/msa18@sfu.ca 페
밴쿠버 조선
2008-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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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10월, SFU 기숙사에서는 어떤일이?
추수감사절 파트럭 디너(Potluck dinner) 지난 10월 12일, SFU 기숙사 쉘 (Shell) 지하에서 추수감사주일 파트럭 디너가 있었다. 기숙사학생위원회에서 칠면조를 굽고, 음료를 준비하여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집에 가지 못한 기숙사 학생들을 초청한 것이다. 10월 둘째 주 월요일이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이지만, 대개의 대학 학사 일정이 그렇듯, SFU 학사 일정도 10월 중순부터 중간고사를 시작한다. 그래서 명절이지만 집에 가지 못하고 학교 기숙사에 남아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위해 함께 영양가 있는 저녁을 나누며
밴쿠버 조선
2008-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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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새롭게 변한 LPI 시험의 모든 것
“LPI 시험일정과 기준 꼭 챙기세요” LPI는 대학 학습능력에 맞는 영어실력을 갖췄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UBC가 개발, 관리하고 있다. LPI는 언어구사력지수(Language Proficiency Index)의 약자다. LPI는 캐나다 표준 영어능력 평가 중 하나로 UBC 뿐만 아니라 BC주와 유콘 준주 대학교와 칼리지에서도 치러진다. 시험은 2시간30분 동안 4개 부분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첫 부분은 다양한 문법오류를 찾아내는 객관식이며, 3번째 부분은 종합독해와 객관시, 4번째 부분은 특정 내용을 짧은 문장으로 요약하
밴쿠버 조선
2008-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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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숙제와 시험 많아 정신 없어요”
온라인 스케줄로 숙제 스트레스를 덜어내자 새 학년이 시작하고 중간고사와 각 종 과제물로 곤란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홈워크트리(homeworktree.com)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홈워크트리 닷 컴 웹사이트는 학생들이 과제물 제출일정이나 시험 일정을 미리 온라인 데이터베이스(DB)에 입력해 놓으면 날짜를 알려주는 이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과제를 제출해야 할 시기와 자료 조사를 시작해야 할 날짜 등 마감기한에 걸려있는 숙제를 처리하기 위한 일정을 알려주는 도우미 역할도 한다. 보고서 제출을 마감 날짜
밴쿠버 조선
2008-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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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UBC의 먹거리 #1 파이 스퀘어드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식당 아세요?” UBC 학생들이 점심, 저녁시간을 막론하고 가장 많이 찾는 먹거리는 당연 피자이다. 공부에 바쁘거나 경제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대다수지만 UBC에서 피자처럼 간편하고 저렴한 음식을 파는 곳은 의외로 많지 않다. 여유 없는 이들은 집에서 점심을 싸오는 이도 있지만, 풍성한 피자의 냄새는 학생들의 지갑을 꺼내도록 할 만큼 충분한 자극이 된다.학생들로 북적북적한 학생회관(Student Union Building: SUB) 건물 안에 있는 파이 스퀘어드 (Pie Squared)는 우
밴쿠버 조선
2008-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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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시간절약 하면서 용돈 벌기, UBC 캠퍼스 아르바이트!
시간절약 하면서 용돈 벌기, UBC 캠퍼스 아르바이트!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업으로 바빠진 학생들, 그러나 용돈벌이는 아쉽기 때문에 최근 캠퍼스내 아르바이트 자리가 인기다. 캠퍼스내 아르바이트는 수업 사이 사이 쉬는 시간이나 수업 마치고 바로 아르바이트 하러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1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UBC 내에 눈에 많이 뜨이는 광고를 보면 음식을 좋아하는 학생에게 기회가 많이 있다.손더스 비즈니스 스쿨(Sauder Business School) 옆에 팀 호튼(Tim Hortons), 샌드위치(Sa
밴쿠버 조선
2008-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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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역경을 이겨내는 사람을 위한 ‘테리 팍스’
역경을 이겨내는 사람을 위한 ‘테리 팍스’ 테리 폭스 모교 SFU에서 열린 달리기/걷기 대회 지난 9월 25일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테리 폭스 달리기/걷기 대회(Terry Fox Walk/run)에 참가하고자 수 많은 이들이 SFU 콘보케이션 몰에 모였다. 이날 달리기/걷기에 참가한 이들은 4.4Km를 달리거나, 2.8Km를 걷기 이전에 ‘테리 폭스 금메달 시상식’을 통해 역경을 이겨낸 학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테리폭스 금메달 수상자는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을 통해 역경을 극복해 낸
밴쿠버 조선
2008-10-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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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UBC 100주년 기념 행사 특별강연과 경연, 공연 이어져
UBC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대학교는 학과 공부, 운동, 예술로 균형 잡힌 사회인을 양성하는 체험 현장이다. 이같은 ‘배움’과 ‘발달’을 목적으로 40여 개의 100주년 기념 행사들이 UBC 밴쿠버 캠퍼스 곳곳에서 한 주 동안 열린다. 스티븐 핑커(Pinker) 박사 강연 -언어와 마음 작동법 심리학과 언어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이 분야는 이미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되어 학과 공부에도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How the Mind Works)’의 저자인
밴쿠버 조선
2008-09-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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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신입생이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Welcome to SFU! 9월 새 학기가 지난 3일 막 시작되었다. 일 년에 두 학기 제도가 아닌 3학기 제도인 SFU에 9월에 시작하는 가을 학기는 여름, 봄 학기보다 좀 더 분주하다. 다름 아닌 이제 막 고등학교를 마치고 올라오는 신입생들이 주로 가을 학기에 몰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가을학기엔 유독 무엇을 할지 몰라 홀로 배회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신입생들을 더욱 당혹스럽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대학교의 물가이다. 많은 대학교들 처럼 SFU도 하늘 높은지 모르는 물가를 자랑한다. 처음 접하는 백
밴쿠버 조선
2008-09-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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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선배들에게 묻는다 “만약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간다면?”
2008년도 가을학기가 지난 9월 2일에 시작되었다. SFU 중앙에 있는 콘보케이션 몰에서는 신입생환영주간을 맞아 각종 이벤트가 진행됐고, 학교 서점과 U-PASS와 도서관 카드를 만드는 MBC (Maggie Benston Center) 건물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새로움과 활기가 넘치는 학교 분위기 속에 강의실을 찾느라 두리번거리는 신입생들과 구별되는 얼굴들이 있다. 왠지 차분하고 여유 있어 보이는 태도와 표정, 산전수전 다 겪은 재학생들이다. 먼저 SFU를 다닌 선배로서 후배인 신입생들에게 이들이 해
밴쿠버 조선
2008-09-1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