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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누구를 위한 학생연대인가
스카이트레인이나 버스를 타면 CFS(Canadian Federation of Students)에서 내는 광고를 종종 볼 수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학생들의 손바닥에 ‘I am CFS’라고 쓰여있는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1981년 설립 이후 CFS는 캐나다 80여 개 대학 50만명 이상의 학생들을 이끌어가며 가장 큰 학생 이익단체로 발돋움했다. CFS는 주로 등록금 인하와 대학교육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하도록 정부에 로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CFS의 광고를 비꼬는 한 광고가 눈에 띈다. 학생들이 손바닥에 ‘I Want Ou
밴쿠버 조선
2008-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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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이민자출신 교육자 배출에 SFU가 앞장선다
SFU 교육학부와 BC교사단체가 함께 이끌어 나가는 PQP(Professional Qualification Program) 교사 자격증 과정은 교사가 되려는 꿈을 갖고 있는 이민자들에게 BC주에서 교사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소양과 학교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SFU 써리 캠퍼스의 교육 확장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교육학과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사가 되고자 하는 이민자 출신 학생들의 관심은 SFU의 PQP 교사 자격 과정에 쏠리고 있는 실정이다. BC주
밴쿠버 조선
2008-02-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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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학생들의 쉼터, UBC 수영장을 소개합니다
UBC 캠퍼스 내에 자리잡은 아쿠아센터(aquatic centre)는 모두에게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각종 관련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전쟁기념체육관(War Memorial Gym)과 학생회관 빌딩 사이에 1978년 처음 문을 연 실내 수영장은 8개의 50m 레인, 1m에서 5m의 다이빙보드/타워, 월풀, 사우나, 스팀룸, 핫텁, 웨이트룸까지 갖췄다. UBC 아쿠아센터는 UBC 학생, 교직원과 거주자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열려있으며 나이나 실력에 상관없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밴쿠버 조선
2008-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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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예술의 향기를 느껴보세요
UBC 학생회관(Student Union Building)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AMS 아트 갤러리(Alma Master Society Art Gallery)는 30년이 넘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하루에도 수 백 명의 학생들이 지나가는 학생회관에서 너무나도 쉽게 미술 작품을 접하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이 곳을 무심코 지나쳐간다. 모리스 헬렌 벨킨 아트 갤러리(The Morris and Helen Belkin Art Gallery) 다음으로 손꼽을 수 있는 캠퍼스 내 미술 전시회장인 AMS 아
밴쿠버 조선
2008-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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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세상을 바라보는 당신의 시야를 넓혀보자!
◇ 2007-08 UBC 고 글로벌(Go Global) 사진대회 평론가가 뽑은 우승작인 펠릭스 프레티스(Felix Pretis)씨의 작품. 출처 Go Global 홈페이지. 봄방학이 끝나고 시작되는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UBC에서는 인터내셔널 위크(International Week)가 열린다. 인터내셔널 위크는 학교 내 가장 규모가 큰 다문화 이벤트 중 하나로, “다문화 사회를 축하하고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매년 이맘때 열린다. 세계 40개국의 수많은 지역에 자매학교를 두고 있는 UB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밴쿠버 조선
2008-02-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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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경제학부 지원 늘려주세요!”
지난 2월 7일 SFU 경제학부는 버나비 캠퍼스 마기 벤슨 센터(MBC) 2290호에서 학부회의를 열었다. 현재 SFU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경제학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했다. 회의는 간단한 먹거리와 함께 오후 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제일 먼저 제기된 안건은 SFU에서 경제학부를 다른 학부에 비해 많이 지원해주지 않는다는 불만이었다. 현재 SFU 경제학부는 문과학부를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크다. 그렇지만 학교에서 받는 지원은 학과의 규모에 비해
밴쿠버 조선
2008-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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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눈으로 뒤덮인 SFU… 폭설로 휴강 조치 잦아
SFU 버나비 캠퍼스에서는 지난 1월 말에 내린 폭설로 휴강 조치가 내려졌던 가운데, 지난 주 2월 6일 또다시 폭설이 내리면서 일정 시간 동안 휴강 공표가 내려져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나오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폭설로 인해 버스 운행이 중단되자 버나비 캠퍼스에서 오후 수업을 듣던 학생들 중 버스로 통학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체육관 내에서 다음날 오전 도로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지내야만 했다. SFU는 이 학생들을 위해서 담요와 취침 매트, 수건, 물 등을 제공했고, 학생
밴쿠버 조선
2008-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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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RMACS, 영화 상영 분야를 개척하다
SFU의 수학·컴퓨터공학 복합 연구소 IRMACS(Interdisciplinary Research in the Mathematical and Computational Sciences)가 과학 분야가 아닌 새로운 분야의 최첨단 기술 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IRMACS의 프레젠테이션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3D효과의 디지털 영상을 학생들과 교수들의 연구 프레젠테이션에 쓰일 수 있도록 최첨단 설비를 마련했다. 영상제작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앤디 개블씨와 IRMACS의 기술담당자인 브라이언 코리씨가 함께 HDTV
밴쿠버 조선
2008-02-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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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탄다
‘집카(Zipcar)’는 미국에서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렌터카 서비스로서, 기존 렌터카 방식의 단점을 없앤 새로운 방식의 차량 임대 서비스이다. 사실 지금까지 차량을 빌리려면 직접 렌터카 회사를 방문해야 하고, 실제 이용하는 시간에 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했는데, 새로운 서비스인 집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방문을 하지 않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근처에 주차되어 있는 렌터카를 그냥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원으로 미리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집카 서비스는 일종의 차량 공유 서비스로, 회원들끼
밴쿠버 조선
2008-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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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졸업 후 무엇을 할까…" 취업박람회에서 그 해답을!
‘이과계열 학사학위를 받고 졸업한 후 무엇을 할까?’ 이 질문은 졸업을 앞둔 많은 대학생들이 하는 가장 흔한 고민이다. 어떤 학생들은 졸업 후 진로를 의과대학 또는 치과대학 진학으로 계획을 짜기도 하고, 다른 학생들은 연구실이나 산업체에서 일을 해 본 후에 결정하기로 생각하기도 한다. 이번에 생물공학 학생 네트워크(Student Biotechnology Network)가 주최하는 제4회 커리어 엑스포 컨퍼런스(4th Annual Career Expo & Conference)는 학부 학생들이 대학원생들 그리고 산업체 관련 인사
밴쿠버 조선
2008-02-0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