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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선생님’ 여기서 확인
BC주내 교원감독업무를 BC주 교육부 산하 교사규율청(Teacher Regulation Branch)이 전담하게 돼 교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 주소도 변경됐다.그간 BC주내 교사자격 소지자의 교원등록 여부나 징계 여부는 BC교사협회(BC College of Teachers)에서 관리했으나, 현재는 교사규율청이 이 업무를 보고 있다.교사규율청은 BC주 교사에 대한 징계 내용을 웹사이트로 공개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학부모는 교사나 과외교사의 징계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 (http://bitly.com/GSp
권민수 기자
2012-10-26 1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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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 입학지원자 인터넷 이용 검증
미국 대학들이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입학 지원자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문제점이 없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자기 소개서나 추천서가 아닌 인터넷 등 온라인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입학 지원자들의 실제 모습을 보는 것이다.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상위 500개 대학의 입학 사정관 중 27%가 입학 지원자들이 인터넷 웹사이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 등을 검색한다고 밝혔다.이들 중 3분의 1은 조사를 통해 입학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는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답했다. 이런 비율은 지난해 12%보다
조선닷컴
2012-10-04 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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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새스캐처완대 공동연구·학생교류 협정 체결
20일(한국시각) 건국대학교가 새스캐처완 대학교(Univeristy of Saskatchewan)와 학술연구협력 및 학생·교수 교류, 공동연구 등 교육·연구를 포함한 두 대학간 포괄적 교류협력에 합의하고, 이날 교류협정(MOU)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을 통해 두 대학은 앞으로 수의학과 농학 분야의 공동연구와 교수 교환, 학생교류 등 포괄적인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스캐처완 대학은 조류인플렌자(AI) 바이러스 연구를 위한 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분자생물학분야에서도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신크로트론을 보유하고 있는 연
최성호 기자
2012-09-21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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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고의 대학은 맥길대
2012 세계대학평가 결과 캐나다 최고의 대학은 맥길대(세계 18위)로 나타났다.지난 10일 발표된 이번 평가에서 세계 200대 대학에 들어간 캐나다 대학은 맥길대를 포함해 9개교로 한국 6개교보다 다소 많다.200위내 캐나다 대학교는 ▲토론토대(19위) ▲UBC(45위) ▲앨버타대(108위) ▲몬트리올대(114위) ▲맥매스터대(152위) ▲웨스턴온타리오대(173위) ▲퀸즈대(175위) ▲워털루대(191위) 순이다.보고서를 발표한 QS사 벤 소우터(Sowter) 조사책임자는 “토론토대는 연구능력에 있어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권민수 기자
2012-09-13 1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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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이케어 맡기기 전에 여기 주목”
밴쿠버코스탈보건청이 그간 식당과 스파 등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던 위생 및 보건 점검을 차일드케어(탁아소)까지 확대 시행하고, 관련 자료를 온라인상에 게시해 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해 코퀴틀람 소재 무허가 데이케어에서 1세 영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관련 시설 안전문제에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밴쿠버코스탈보건청이 제공하는 자료는 관할지역 내 데이케어를 검사한 결과는 아니다. 많은 업체가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이다. 최근 7월과 8월에 검사를 받은 업체에 대한 보고서가 올라오고 있다.학부모들이 확인할 수 있는 항목
권민수 기자
2012-09-05 1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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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전체 학생 중 11% 사립行
9월 4일 BC주 공립학교(유치원부터 12학년 ) 개학을 앞두고 주정부가 공개한 2012/13학년도 학생전망 수치를 보면 학생 숫자가 줄었다.
올해 9월 시작하는 2012/13학년도 BC주 공립학교 학생은 53만4691명으로 지난해보다 6005명이 줄었다. 학생 감소는 꾸준한 현상으로 주정부는 2000/01학년도 이래 학생이 6만3000명 줄었다고 밝혔다. BC주 교사노조인 BC교사연맹(BCTF)은 공립학교 학생이 준 원인 중에는 사립학교 입학생이 매년 늘어난 배경도 있다고 지적했다.
사립학교 학생은 2007/
권민수 기자
2012-08-28 14: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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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한인 학생회, 신입생 대상 캠퍼스투어 실시
UBC 한인학생회 KISS(Korean Intercollegiate Student Society)가 신입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KISS는 8월 28일(화) 오전 11시 2012/2013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ISS는 “(이번 캠퍼스 투어가)신입생 친구도 사귀고, 선배들과 인맥도 쌓는 좋은 기회”라며 “유용한 대학생활 정보 제공은 물론 게임 등 즐길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고 소개했다.KISS는 이번 캠퍼스 투어의 참가자를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참가 희망자는 자신의 이름과
최성호 기자
2012-08-14 11: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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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생한 아이, 대학 학비는 10만달러
캐나다 부모 중에 일부는 과거 대학교 학비가 저렴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지만, 현재 대학생이 처한 현실은 그렇지 않다. 현재 캐나다 대학교 4년제 평균 졸업비용은 이민자 또는 캐나다 시민권자가 거주하는 주내 대학을 갈 때 5만5326달러다. 다른 주로 대학을 가면 8만3527달러가 든다. TD캐나다트러스트사는 9일 관련 자료를 공개하면서 “캐나다 대학생 평균 빛이 2만7747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샤아즈 베이그(Beig) 개인대출담당 부사장은 “4년간 학비를 대기란 쉽지 않다. 특히 한 명이상 자녀를 둔 부모는 더욱 그렇다”며
권민수 기자
2012-08-09 1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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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의료인은 학자금 융자 감면”
캐나다 정부는 시골에서 근무하는 가정의와 간호사, 임상전문간호사(NP)는 갚아야할 학자금 융자금이 남아 있으면 일부를 2013년 봄부터 감면받게 된다고 3일 발표했다. 시골에 부족한 의료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정책이다. 캐나다 보건부도 시골지역에 의료 서비스 개선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원주민 거주지역을 포함해 인구 5만명 이하 지역을 학자금 융자 감면 지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에 내년 4월 1일 이전 또는 이후에 일하고 있는 의료인은 지역에 머문 기간에 따라 학자금 융자를 감면받게 된다. 가정의는 매년 8000달러씩
권민수 기자
2012-08-03 14: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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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고등학생이 알아야 할 5가지”
C2교육센터(C2 Education)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성공하는 고등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The Top 5 Facts Successful High School Students Must Know)’를 주제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 세미나'를 뜻한다. 데이비드 김 C2교육센터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11학년·12학년이 되어서야 대학 입학 문제나 이에 필요한 이력을 쌓는 것에 대해 고민한다”면서 “치열한 대입 경쟁 속에서 (필요한 경쟁
최성호 기자
2012-07-30 11: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