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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서울대'… 무엇이 달라지나
서울대학교가 28일 독립 법인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 전환된다. 서울대 관계자는 "지난 2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법인 정관 확정안을 최종 인가받았다"며 "28일 법원에 법인 등기를 신청하면 '국립 서울대학교'가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로 전환된다"고 말했다.지난 4월 출범한 뒤 법인 전환을 추진해온 서울대 법인설립준비위원회는 "정부 조직 일부로 운영되던 서울대가 독립 법인으로 바뀌면 인사 및 재정 등 학교 운영이 한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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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듬 기자
2011-12-27 14: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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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면서 수학 공부 ‘수리수리탐험대’
하기 싫은 공부, 재미있는 게임과 함께 즐긴다면 어떨까? 어려운 수학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한 수학 게임이 나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2일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 중앙홀에서 온라인 수학 게임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공연단 ‘레인보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립과천과학관의 최은철 관장과 두산동아 성낙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표된 온라인 수학 게임 ‘수리수리탐험대’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에 해당하는 수학 교육과정을 게임에 접목한 게임 콘텐츠다. 사칙연산, 대소비교, 도
조선닷컴
2011-12-22 1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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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조선 영단어장 10] 겨울철 ‘fall’ 조심하라
BC주 노인 부상 중 가장 흔한 사례이자, 노인이 독립적인 생활을 포기하게 되는 주 원인은 낙상(fall)이다. 특히 1월부터 3월 사이에 낙상 사고가 집중된다.매년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이 한 차례 낙상을 당한다. 또한 낙상관련 입원사례 중 근 40%는 고관절(엉덩이뼈) 골절과 관련돼 있다. (nearly 40 per cent of fall-related hospitalizations involve a hip fracture.) BC주정부는 “고관절 골절은 노인의 건강과 복지 뿐만 아니라 BC주 의료 시스템에도 상당한 충
권민수 기자
2011-12-21 14: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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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히는 아이 가르칠 업체 찾습니다”
BC주정부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공립학교 내에서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행위를 줄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를 찾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주정부의 제안요청서(RFP)를 보면 입찰 업체는 교육청내 전수교육과 급우간 괴롭히는 일을 막기 위한 각종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교육청내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교육청 관계자와 협력해 초기 대응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BC주정부는 2011년 개원사를 통해 좀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지난 6월에는 360개
권민수 기자
2011-12-16 12: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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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조선 영단어장 9] 웨일스의 왕자와 콘웰의 공작부인
내년 5월에 캐나다를 방문할 국빈으로 ‘웨일스의 왕자(The Prince of Wales)’와 ‘콘웰 공작부인(The Duchess of Cornwall)’이 캐나다 언론의 뉴스거리가 됐다. 찰스 영국 왕세자와 카밀라 왕세자비라고 부르는 것이 한인에게는 좀 더 친숙한 명칭이겠지만, 사실 영연방 공식 문서에서는 이들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다.영국 왕실에 대해서는 존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 내용이 아니더라도 왕실이 관련된 문장은 길어진다. 예를 들면 왕세자 부부를 캐나다정부가 초대했고, 왕세자 부부가 초대를 받아준 데
권민수 기자
2011-12-14 1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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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아닌 가능성에 집중하세요”
‘대학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인물 1위’와 ‘대학생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외국계 기업 1위’ 사이에는 공통분모가 있다. 바로 구글코리아의 김태원(31)씨다. 넉넉지 못한 가정환경 탓에 유학은커녕 그 흔한 해외연수 한번 다녀오지 못한 그는 구글코리아에 대학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입사한 최초의 인물이다. 열정과 꿈을 원동력으로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젊은 구글러(Googler·구글 직원)’를 이메일로 만났다.―포탈 검색창에 '김태원'을 치면 직업이 '작가'라고 나옵니다. "작가라는 단어가 제 이름 앞에 붙는 것이 많이
2011-12-13 1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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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취업지원 무료학과 다수 개설
BC주정부는 2020년까지 인력부족이 예상되는 직종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개설을 1300만달러 예산을 들여 지원했다고 9일 발표했다.주정부 지원으로 도입된 과정은 최소 3주에서 최대 12개월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에게 주정부나 업계 인증을 제공해 취업길을 열어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징은 학비가 무료라는 점이다. 주정부는 고용기술지원(Employment Skills Access 약자 ESA)정책의 일환으로 20개 대학교와 칼리지에 50개 과정을 지원한다. 이 중에 로워매인랜드 지역에는 7개학교에 취업 지원 과정이 개설됐다.
권민수 기자
2011-12-12 16: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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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 고교서 원어민 영어강사 “Good bye”
내년부터 서울시내 300여개 고교에서 대부분의 원어민 강사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고교 원어민 강사 225명의 인건비 40여억원을 삭감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이 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 영어중점학교로 지정된 일반고와 국제고 등 30개교를 뺀 대부분의 일반고에서는 영어회화 강사를 두지 못하게 된다.올해 서울시내 초·중·고교에는 원어민 영어강사 1245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 중 서울시교육청이 인건비 예산을 지원하는 원어민 강사는 895명이다. 나머지 원어민 강사의 인건비
김연주 기자
2011-12-08 10: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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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조선 영단어장 8] 내년의 화두, 지출삭감(spending cut)
캐나다 정치권은 내년도 캐나다 정부의 연방예산안(Canada Federal budget)을 마련하기에 분주하다. 내년 초에 총리(Prime Minster)와 장관(Ministers)의 주요 일정은 예산안 구성과 민심확인이다. 이와 관련해 여론조사회사 해리스디시마사는 지난 11월에 의미 있는 통계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보고서는 “선호하는 내년 방향을 보면(In terms of their preferred course for the next year,) 캐나다인은 균형예산을 달성하기 위한 지출삭감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출 지속을 놓고
권민수 기자
2011-12-01 1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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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육법인, 순천에 외국인 학교 설립
전남 첫 외국인학교 착공식이 지난 29일 순천 신대지구 외국교육기관부지에서 열렸다.캐나다 교육법인인 메이플립교육재단(메이플립)이 외국인학교〈조감도〉를 설립한다. 순천 신대지구 개발사인 순천에코밸리㈜가 학교 용지 9만9000㎡를 제공했다. 메이플립 셔먼 젠(Sherman Jen) 이사장이 620억원을 투입해 건물을 세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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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복 기자
2011-12-01 10:4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