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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궁금한 점? 하나다 웹사이트에 물어봐!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예비 신입생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궁금한 점들이 많아질 이 시기에, SFU 한인 예비 신입생들에게 무척 반가울 정보가 있다. 바로 SFU한인학생회 하나다 웹사이트(www.hanada.ca) 에 있는 질문 게시판이다. SFU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하는 이한성씨가 웹마스터로 관리하고 있는 이 웹사이트는 2006년에 만들어졌으며, 2007년부터 제 11대 하나다 임원단과 선배들의 노력으로 보다 활성화됐다. 아름다운 SFU 본교 사진을 테마로 한 하나다 웹사이트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게시판을 개설해 놓고
밴쿠버 조선
2007-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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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도전! 중국어 SFU에서 배워보세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 배우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나고 중국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숫자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SFU에서는 기초레벨(100 level)과 중급레벨(200 level)의 중국어 과목을 제공하고 있는데, 기초레벨의 경우 한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한국 학생들이라면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다. 한 반에 최대 20명 정도의 소규모 튜터리얼 시스템으로 이루어
밴쿠버 조선
2007-07-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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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신명나는 우리의 뿌리 ‘천둥’
지난 주 15일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는 타악그룹 ‘천둥’. 사진 Deyna Gillis 후덥지근했던 7월 15일 일요일 오후, 아이스 모카 커피를 들고 커피숍에서 걸어나오는 순간, 내 귀를 자극하는 소리에 놀라 뛰어가보니, ‘난타’를 연상케 할만큼 뛰어난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다. 설마 이 곳에서 한국의 전통 음악이 공연되고 있을까 의심했으나 밴쿠버 아트갤러리 계단 귀퉁이에 걸린 태극기를 보고 내 귀가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곳에서 북, 장구, 징, 꽹과리 단 네 종류의 타악
밴쿠버 조선
2007-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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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캠퍼스를 걷는다, 미술이 보인다
코너 도서관에서 로즈가든으로 이어지는 메인몰에 자리잡은 모리스 헬렌 벨킨 아트 갤러리(The Morris and Helen Belkin Art Gallery)는 1948년 메인 도서관의 지하실 갤러리를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밴쿠버의 현대 미술 작품의 주로 전시하고 있다. 캐나다의 전위 예술가들과 혁신적인 작품들을 위한 벨킨 갤러리는 2001년 밴쿠버 555 해밀턴가에 또 하나의 현대미술관을 설립한다. 벨킨 갤러리는 UBC 학생들뿐 아니라 밴쿠버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을 알리고 그것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배움의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UBC
밴쿠버 조선
2007-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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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인도 문화가 궁금하신가요?”
SFU는 2008년부터 인도를 새로운 필드스쿨 지역으로 지정하고 인도의 연구 기관과 함께 인도의 문화, 생활, 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문의 장을 넓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FU는 중국,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진행되어온 필드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등 성공적인 결과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 왔으며 올해에도 인도에서 실시될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
밴쿠버 조선
2007-07-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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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선배님들, 반가워요! 후배들아, 잘 있었니?”
지난 달 3일 열린 SFU 동문회 주최 바비큐 파티에서 선후배들이 한데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6월 3일, 버나비 바넷 공원에서 SFU 동문회가 주최한 여름 이벤트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행사 전 며칠간 흐린 날씨와 부정적인 일기예보는 이번 행사를 학수고대하고 있던 많은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지만 행사 당일에는 다행히도 날씨가 맑아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넓은 바넷 공원에 도착한 사람들을 가장 먼저 반긴 것은 여기저기 나무에 붙어있는 색색의 포스트잇이었다. 참석자들은 “배고프시죠?”, “
밴쿠버 조선
2007-07-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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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어렵더라도 전공 살린 알찬 선택을”
7월이 시작되는 이즈음, 9월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는 대학교를 시작하는 설렘으로 가득 찬 시기이겠으나 3학년을 마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어렵고도 힘든 시기일 것이다. 특히 이공계의 경우 관련 직업이 한정되어 있어 이 분야 전공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힘든 시기로 다가올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졸업 후 의대나 치대 진학보다는 학위와 관련되지 않는 직업을 찾기 마련이다. 하지만 4년 동안의 노력 끝을 통해 얻은 학위와 지식을 써보지도 못하는 일을 한다는 것은 그 동안의 대학 생활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과 같다. 그렇다
밴쿠버 조선
2007-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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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올 여름엔 작가의 꿈을 펼쳐라”
독서만큼 중요한 작문. 작문은 세상과 소통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특히 작가가 되고 싶은 학생들에게 작문은 자신의 흥미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훈련이 필요하다. UBC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작가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을만한 알찬 기회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라이팅 센터(writing centre)이다. 지난 번 LPI 준비 코스 소개에 이어 이번에는 여름방학 동안 개설되는 작가지망생들을 위한 색다른 코스를 소개한다. ◆연극 작문 코스 5일 집중코스로 매일 강의와 토론을 통해 대본과 줄거리 작문을 연습한다. 미리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줄거
밴쿠버 조선
2007-07-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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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노인들 모시고 뜻깊은 시간 보내”
SFU한인 학생회 하나다가 밴쿠버 한인 노인들을 위해 준비한 제2회 단오맞이 전통잔치가 지난 23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하나다 임원들과 봉사자 등 20여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180명 여명의 한인 어르신들에게 비빔밥을 대접하고 세대간의 벽을 허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하나다 임원들은 단오 분위기를 살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맞았으며 한인 노인들은 학생들의 손을 꼭 잡거나 등을 어루만지며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밴쿠버 한인노인회 김영철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나다 임원들과 봉사자
밴쿠버 조선
2007-06-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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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SFU 동창회, 100배 활용하라!
SFU 졸업식 행사 모습. SFU 졸업생들은 SFU 동창회를 통해 졸업 후에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 6월은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교 졸업식 또한 한창인 시기다. 학생 신분을 벗고 어엿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시점에 있는 학생들과 더욱 깊이 있는 학문 연구를 위해 대학원의 길을 선택한 학생들이 어우러진 졸업식장에는 각자의 꿈과 인생을 설계하며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와 도약, 그리고 조금의 두려움이 섞인 얼굴들이 눈에 띈다. 하지만 학생신분을 반납함과 동시에 그 누가 ‘공부’와도 인연을 끊을 것이라 생각하겠
밴쿠버 조선
2007-06-2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