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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아이 하우스’에 오면 여름이 즐거워져요!!
길고 긴 여름방학! 무작정 놀기보다는 뭔가 유익한 것을 해보고 싶다면 여름 특강에 등록하는 것은 어떨까. UBC 유학생 전용 빌딩 ‘아이-하우스’(I-House)에서 제공하는 두 가지 색다른 여름 특강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방학 ESL 특강 아이-하우스(International House)는 방학 동안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 달간 여름방학 ESL 특강을 연다. 기초 영어에서부터 언론 매체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디엄까지 학생 각자의 수준에 따라 맞춤코스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밴쿠버 조선
2007-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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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SFU 물리학자, 세계 최소형 책 제작
SFU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캐런 캐바노 교수와 리 양 교수가 나노 기술과 실리콘 소재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을 제작, 나노 기술 분야 학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캐바노 교수와 양 교수가 제작한 최소형 나노북은 크기가 가로 0.07mm, 세로 0.1mm로, 기네스 북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책’으로 오른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팀이 제작한 가로 세로 5mm 정사각형 모양의 극소형 킹 제임스판 성경과 가로 세로 0.9mm인 카멜레온 책보다 더 작다. SFU 교수들이 제작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밴쿠버 조선
2007-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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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SFU는 우리가 지킨다!
버지니아 총기사건 이후 대학교내의 안전 여부가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총기사건이 2시간 간격을 두고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버지니아 공대측이 간단히 이메일을 통해서만 학생들에게 경고를 주었다는 것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대부분이 ‘학교는 안전한 곳’이라고 여겨왔기 때문에 이 사건은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렇다면 SFU 학생들의 안전은 누가 책임지고 있을까? 바로 SFU 경비대이다. SFU경비대의 역사는 SFU가 설립된 196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 이 경비대가 조직된 목적은 갓 지어진 대학
밴쿠버 조선
2007-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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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미래 지향적, 환경 친화적인 공부!”
SFU 환경과학과(Environmental Science)는 1999년도 가을 학기에 창립되어 역사가 짧지만 단기간 동안 미래 지향적인 학과로 각광받으며 부상하고 있는 전공 분야 중 하나다. 환경과학과 학생들은 6가지의 세분화된 분야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세부 전공으로는 생물학(Biology), 화학(Chemistry), 인바이론메트릭스(Environmetrics), 자연지리학(Physical Geography), 오염물질 수송(Pollutant Transport), 자원 관리 테크닉(Quantit
밴쿠버 조선
2007-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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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버지니아 총기 사고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미국 사회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 넣었던 사상 최악의 버지니아 공대 총기 사고는 미국과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범인이 한국계로 알려지면서 한국사회와 한국정부는 미국과의 외교관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고심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인에 대한 보복성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자나 유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대한 관심과 깊은 애도를 넘어서,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지나친 과잉 반응을 보이고
밴쿠버 조선
2007-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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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누구를 위한 ‘유패스’인가
광역밴쿠버 교통망을 관장하는 트랜스링크(Translink)는 UBC와 SFU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U-Pass(유패스) 통행권을 제공하고 있다. 한 학기에 88달러를 지급하면 학기 중에는 1존부터 3존까지 어디든 다닐 수 있고, 버스, 스카이 트레인, 씨 버스 등 트랜스링크에서 제공하는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패스를 잃어버렸더라도 교내 카드 발급 센터를 찾아가서 20달러를 지불하면 새로 언제든지 발급해 주고 있다. 이처럼 유패스의 이점이 많지만 트랜스링크는 이 때문에 나름대로 골머리
밴쿠버 조선
2007-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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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오늘은 어디서 공부할까?”
눈코 틀새 없이 바쁜 기말고사 기간이다. 다들 방해 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다. 공부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라면 도서관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UBC 밴쿠버 캠퍼스내 총 11개 도서관 가운데 대학생들이 가장 즐겨 찾는 4개 도서관의 특징을 인기도 순으로 살펴본다. UBC 최대 규모 ‘코너 도서관’ 1997년 3월에 문을 연 코너 도서관(Koerner Library)은 UBC 밴쿠버 캠퍼스의 심장부에 위치한 만큼 공부와 각종 연구자료 검색을 위해 가장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총 6층으로
밴쿠버 조선
2007-04-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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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좋은 값에 팔고 싼 값에 사세요”
봄학기가 끝나면서 학기 내내 썼던 교과서와 참고서를 팔려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또한 여름학기 동안 학업에 정진하기 위해 새 학기 과목의 교과서를 사려는 학생들도 많아져 SFU 캠퍼스 서점은 기말고사 기간에도 미리 책을 예약하거나 선(先) 주문하려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하지만 교과서의 가격이 나날이 올라가면서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SFU에서 좀 더 교과서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과 효율적으로 파는 방법을 소개한다. SFU Bookstore를 이용한 책 되팔기 SFU Bookstor
밴쿠버 조선
2007-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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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써리에 자리잡은 또 하나의 SFU
지난 2006년 9월, 써리 센트럴 몰 안에 영구적으로 자리를 잡은 SFU 써리 캠퍼스에는 현재 1600명 가량의 학생들이 코스에 등록되어 있다. 써리 캠퍼스는 2002년 창립된 이후 지난 4년간 규모 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지난 해 9월에는 현재의 위치로 자리를 옮겼고, 계속해서 학교 시설을 확장하고 있다. 버나비 캠퍼스에서 스카이트레인과 버스를 이용했을 때 30~4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써리 캠퍼스는 버나비 캠퍼스가 멀게 느껴지는 써리, 랭리, 화이트락 지역 거주 학생들에게 매우 편리하다. 위치
밴쿠버 조선
2007-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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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나도 장학금에 한번 도전해 볼까”
UBC가 내년 학비를 인상한다는 소식을 접한 UBC 진학 예정자들과 학부모들은 학비 인상에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UBC는 고등학교에서 진학하는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는 물론 유학생들에게도 많은 액수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므로 경제적 부담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UBC 장학금 제도에 눈을 돌려보자. UBC의 장학금(scholarship)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고등학교 성적만을 바탕으로 하는 장학금과 성적은 물론 봉사활동 등 특기활동을 많이 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이 있다. UBC 밴쿠버 캠퍼스는
밴쿠버 조선
2007-04-12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