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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학부모와 대학, 그 지나친 교육열
지난 11월 16일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졌다. 한국의 모든 고3입시생들은 여태껏 공부하고 준비했던 것들을 복습하느라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했으며 그들의 부모 또한 자녀 대학 입학을 기원하느라 거의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대학 입시는 언제나 그랬듯이 학생들만의 과제가 아니다. 명문대 입학은 모든 학부모들의 바람이고 희망이다. 학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쏟는 노력과 관심은 이제 오히려 대학이 학생들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 학부모들을 위한 학교임을 말해주고 있다. 한국의 교육열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밴쿠버 조선
2006-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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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하나다 홈페이지 구경 오세요!
온라인을 통한 정보교환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많이 애용하는 수단 중 하나이다. 1대1 전화 상담도 좋지만, 질문 내용에 따라 많은 학생들의 피드백과 서로 다른 관점들이 더욱 도움이 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단장한 SFU 한인 학생회 홈페이지를 둘러보자. 하나다 전문 웹 디자이너 임성구(컴퓨터 사이언스 4년) 학생과 한상협 학생의 감각으로 만들어진 한국적인 로고와 다양한 SFU 캠퍼스 사진들이 잘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띠고 있는 하나다 웹사이트는 보는 이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하나다는 웹사이트를 통해 SFU와
밴쿠버 조선
2006-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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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대입, 가장 큰 관심은 영어"
25일 열린 SFU 대학 진학 설명회에서 하나다 학생들이 SFU 진학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SFU 한인학생회 하나다 주최로 지난 주 25일 SFU 버나비 캠퍼스 강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대학 진학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버나비, 코퀴틀람 지역을 비롯해 밴쿠버 웨스트 지역에서도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참석해 SFU 대학 진학을 향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컴퓨터 사이언스 4학년에 재학 중인 임성구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밴쿠버 조선
2006-1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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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불패신화 이룩한 UBC 남자 농구팀
2005-2006년 멋진 시즌을 보냈지만 아쉽게 플레이오프전에서 탈락한 UBC 남자부 농구팀 '썬더버드'(Thunder Birds)가 2006-2007년 시즌에는 어떤 활약상을 보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은 썬더버드와 그 팬들에게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고의 시즌이었다. 20승 무패의 성적으로 캐나다 서부지역에서는 1979-1980년 UVIC VIKES 이후 처음으로 맞는 불패신화를 이끌며 UBC를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한 UBC로서는 1969-70년 시즌에 찬란했던 불패신화(16승 0패)를 35년 만에 재
밴쿠버 조선
2006-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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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성공적인 비즈니스맨을 위하여!
엔터프라이즈 이벤트(Enterprise Event)가 내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다운타운 밴쿠버에 위치한 페어마운트 호텔에서 열립니다. 해마다 이맘때 개최되는 엔터프라이즈 이벤트는 캐나다 서부에서 가장 역량 있는 비즈니스 플래닝 경연 대회입니다. 하지만 대회 자체보다는 기업가로 성공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가장 중요한 일정입니다. 올해에는 캐나다 전지역에서 모인 500명의 대학생들과 250명이 넘는 전문 사업가들-밴쿠버 지역의 여러 크고 작은 벤처 기업들의 CEO 포함-이 모이게 됩니다. 이 행사는 북미지역에서
밴쿠버 조선
2006-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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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SFU· UBC 한인 친선 축구 경기 열려
지난 11월 12일 오후 9시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그리핀스 인조 잔디 구장(Griffins Artificial field)에서 SFU와 UBC 두 학교 한인 학생들간의 친선 축구 경기가 열렸다. 1년에 두 번 열리는 이 축구 시합은 한인 학생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의 마지막 경기는 집중호우 속에서 벌어져 축구를 사랑하는 그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전반전에는 SFU 박웅규 학생이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SFU 박현진 학생의 추가골로 SFU가 경기를 리드했으나, 후반전에 UBC 학생들에게 2골을 허용,
밴쿠버 조선
2006-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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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SFU 웹사이트 확 바뀌었어요
SFU의 이전 웹사이트(어래)와 새로 바뀐 웹사이트(위). SFU의 공식 웹사이트인 www.sfu.ca의 메인 페이지가 11월 3일부로 새롭게 개편됐다.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과 학교 관련 뉴스와 학생과 교수들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담긴 정보 제공란이 하단에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SFU 웹사이트는 이용자들에게 좀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SFU는 각 학과별 웹사이트, 교수들의 개인 웹사이트, 학생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 관련 웹사이트, 학교 시설관련 웹사이트 등 700여개 이상의
밴쿠버 조선
2006-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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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대학생활의 길라잡이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학기 초, 그리고 학기 말이 되면 적지 않은 SFU 학생들이 여러 가지 학습에 관련된 자문을 얻으러 매기 벤슨 센터(Maggie Bensen Center) 3층에 위치한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센터(Academic Advisor Center, 이하 어드바이저 센터)'를 방문한다. 어드바이저 센터의 한국인 상담원인 로살린 백씨(Rosaline Baik)와 인터뷰를 통해 어드바이저 센터에 대해 알아보았다. *SFU 아카데믹 어드바이저는 정확히 어떤 일을 맡고 있는지?"SFU에는 학생들을 위해 아카데믹 어드바이저(학습 상담원, 이하 어드바
밴쿠버 조선
2006-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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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UBC"
UBC 캠퍼스의 역사 UBC는 1914년 유니버시티 블루바드(University Boulevard)를 중심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건물들은 여러 건축가들에게 디자인을 맡긴 후에 가장 적합한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이후 많은 건물들이 지어졌고 지금의 밴쿠버 캠퍼스는 아름다운 건물과 조경 그리고 넓은 크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몇몇 주요 건물들은 오래되어 리노베이션이 필요한 실정이다. 예를 들면, UBC의 가장 큰 학부, 'Faculty of Arts'의 건물인 뷰캐넌 건물은 많이 낡았을 뿐만 아니라 외관 디자인도 매우 오래 되어 학생들의
밴쿠버 조선
2006-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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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UBC 재학생 건강 챙겨주는 'AMS-GSS 플랜'
UBC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회인 AMS(Alma Mater Society)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AMS-GSS 의료 및 치과 플랜(Health & Dental Plan)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1999년, UBC 학생들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학교에서 급하게 필요한 약을 구입할 때 필요한 조제약 비용, 비교적 비싼 치과 비용을 싸게 해주는 덴탈 케어, 학생들이 여행 시 의료서비스를 편하게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여행 의료보험 혜택,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밴쿠버 조선
2006-11-0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