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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인상?
최근 SFU 버나비 캠퍼스 여기저기서 수 많은 공사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학부 건물을 새로 짓고 체육관을 새로 지으며 운동장 잔디까지도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 학교 측의 이러한 확장은 당연히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수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 하지만 고스란히 그 부담은 현재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학교 등록금은 그 액수가 두 배 이상 부쩍 올라버렸다. 불과 4, 5년 만에 급격히 오른 등록금은 스스로 학비를 벌어 학교를 다니는 저소득·중산층 학생들이나 유학생들에게 또 다른 걱정거리가 되어버
밴쿠버 조선
2006-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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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21세기 지식인들의 필수 학문 'Computer Science'
현재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첨단 기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그 중 하나는 분명 컴퓨터일 것이다. 컴퓨터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 분야의 학문도 많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정평이 나있는 SFU의 컴퓨터 과학(Computer Science)과를 소개한다. 입학절차 고등학교 졸업 후 이 프로그램으로 입학하려면 우선 이 학과에서 요구하는 영어, 수학, 화학, 물리, 생물 과목 성적이 77%이상이어야 한다. 11학년 과정부터 12학년 과정까지 이수해야 하
밴쿠버 조선
2006-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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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새롭게 시작되는 9월 가을학기, SFU를 떠나 다른 나라에서 공부를!
여름 학기가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가을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눈에 띄 게 늘었다. 많은 학생들이 다음 학기에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고민하는데, 일부 학생들은 어떤 나라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출처 - SFU 홈페이지물론 영어를 배우기 위해 캐나다에 왔지만, 또 자신이 정한 전공 과목을 보다 더 전문적으로,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곳에서 듣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교환 학생 프로그램은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 현재 SFU에서 제공되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Exchange Student
밴쿠버 조선
2006-07-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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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호텔이야, 학교야?
BC주 수출 상품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목재라는 것 다들 아시죠? 토목 산업이 엄청나게 발전한 만큼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해 UBC에서는 Forestry라는 학부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토목 산업에 대한 많은 지식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Forestry 학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UBC는 1915년에 설립됐고 3년 후인 1918년에 Forestry 학부가 설립되었으니, BC주에서 토목산업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엿볼 수가 있습니다. 처음 설립되었을 때는 4주 단기간
밴쿠버 조선
2006-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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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무슨 과목을 들어야 하지?"
이제 곧 상상만 하던 대학 생활이 시작된다는 기대감에 부푼 예비 신입생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막상 대학에 들어와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와 부담감에 힘들어 하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합니다. 막연하게 '난 의사가 되어야지' 라던가 변호사의 꿈에 부풀어 처음부터 기대만 크게 갖는 것보다는 그 꿈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탄탄한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대학에서 어떤 과목을 듣느냐 하는 것인데요, 많은 학생들이 일렉티브로 들어 본 과목에 흥미를 느껴 전공을 바꾸
밴쿠버 조선
2006-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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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별자리를 좋아하세요?
싸이월드가 한창 유명세를 타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너도나도 싸이월드에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혈액형별, 별자리별 심리 테스트가 넘쳐 나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의 성격이나 사랑 운이 별자리와 관련이 있을까요? UBC의 Earth and Ocean Sciences East 건물 옥상에는 42Cm 천체 망원경이 있습니다. 이 망원경은 수업을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쓰이지만 일반인들도 와서 별자리 관찰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별자리를 보고 싶으면 매주 토요일-날씨가 맑은-밤에 관측소(observatory)로 오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
밴쿠버 조선
2006-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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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별들의 전쟁, 스타리그 개막!
무언가에 깊이 빠져들어 집중하고 있을 때만큼 한 남자가 멋있어 보일 때가 있을까. 술자리도 마다하며 키보드만 두드리던 스타 마니아들이여, 드디어 숨겨둔 실력을 뽐낼 때가 왔다. 그것도 멀리 갈 필요 없이 캠퍼스 안에서 말이다. 여름학기 중의 교내 이벤트로 SFU 한인학생회 하나다가 야심차게 준비한 스타크래프트 챔피언십이 바로 그것이다. 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는 이미 세대를 초월한 한국의 국민 게임이 되어 버렸다. 여성 플레이어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다가, 이제 스타를 모르면 정말 그야말로 원시인인 셈
밴쿠버 조선
2006-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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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어떤 일을 하건 의사 소통 능력이 가장 중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거리로, 해변가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휴가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SFU 졸업생 심경인씨를 만나봤다. 7월의 하나디언으로 소개되는 심경인 씨는 한인타운 노스로드에 위치한 로저스 휴대폰 대리점의 사장이며, 2003년 6월 SFU 경제학과(Economics) 졸업생이기도 하다. *대리점을 창업하게 된 계기는?"비슷한 시기에 퀸즈 대학교를 졸업한 고등학교 때 친구와 투자 분석가 자격증(CFA) 시험을 준비하던 중, 텔러스에서 약 1년간 함께 일한 적이 있었다. 고객관리에서부터 세일즈직, 그
밴쿠버 조선
2006-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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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창조적 디지털 기술에 관한 모든 것 SIAT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사람들은 좀 더 실용적인 학문에 눈을 돌리고 있다. SFU의 'The School of Interactive Arts and Technology(SIAT)'는 실용적인 학문을 지향하는 이들을 위해 2002년 SFU 써리 캠퍼스에 새롭게 생긴 학과이다. 디지털 예술 기술 분야에 관심은 있지만,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이 과에 대해 생소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SIAT에 대해 소개한다. 인터렉티브 아트(Interactive art)는 디지털 상호작용 예술이라 한다. 예술적
밴쿠버 조선
2006-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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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법조인들의 요람 'UBC 법대도서관'
UBC 법대는 밴쿠버는 물론 캐나다 전역에서 일하고 있는 판사와 검사, 변호사 등을 배출해내는 우수한 학교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또한 법대는 법조계 뿐만 아니라, 정치와 경영분야의 우수한 인재들도 길러내고 있습니다. 우수한 인재배출을 위해 교육적인 뒷받침이 필요한데, 오늘 소개해드릴 UBC 법대 도서관도 학교측에서 제공하는 교육적인 뒷받침 중의 하나입니다. 총 22만5000부 정도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UBC 법대 도서관은 그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책과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 뉴질랜드에 이르기
밴쿠버 조선
2006-07-0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