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 BC 내륙과 미국 Washington 내륙지방의 산불로 인한 매연이 밴쿠버의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북미주 전체의 Wildfire Map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산불 지역 상황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1904 기상관측 이후 최고인 42.5도까지 기록하였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가 더욱 심각하게 우리 삶을 위협하는 현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7월의 주요 경제 금융 지표를 살펴보면 지난 달간 S&P 500 3.3% 상승하였고 Nasdaq 지수는 2.4%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달간 주식시장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시장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하루 변동 폭이 10% 달하고 있으며 KOSPI 경우 지난 7 31 18% 육박하는 상승률로 사상 최대치의 기록을 보였습니다. 지난 40 동안 거시경제 자산시장의 굴곡을 지켜보았지만 이렇게 투기장이 주식시장의 상황은 처음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중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집중되고 있어 이러한 시장의 변동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비트코인은 5% 상승하였으며 90달러를 넘었던 유가는 이란과의 협상진행으로 75달러로 안정되었지만 연초의 60달러 수준보다는 30% 상승하였습니다. 국채10 만기는 7 19 FOMC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9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4.6%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의 광역밴쿠버 부동산시장 통계를 살펴보면 메트로 밴쿠버 지역 거래량은 2061채로 지난해 7 2286채보다 9.8% 감소하였고 지난 10년간 평균 거래량에 비해서는 18.6% 감소하였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이전 6월의 전년 대비 거래량 상승과는 달리 하락세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콘도의 거래량 감소가 18% 달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장 상황은 Balanced Market 약세 국면에 치우쳐있어 약세 시장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한편 신규 리스팅은 4991채로 지난 7월의 5642채보다 11.5% 감소하면서 신규 리스팅의 지속적인 감소로 지난 10년간 평균치에 머물고 있습니다. 주택별 HPI Benchmark 지수는 단독주택은 1,822,900달러, 타운하우스 1,030,400달러 콘도는 688,000달러입니다. 1 전에 비해 7%, 6%, 7.5% 하락했으며, 지난달에 비해서는 1.1%, 1.5%, 1% 하락하였습니다. 주택별 거래량은 지난해 7월과 비교하면 단독주택은 7%, 타운하우스 6%, 콘도는 17.8% 감소하면서 지난 6월의 증가세가 반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혹시나 했던 시장에 대한 회복 기대는 어려워 보입니다. 향후 시장의 거래량 변동 추세에 따라 보다 뚜렷한 시장 상황을 파악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일수는 42, 33, 42일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리스팅 대비 판매량 비율인 Sales to Active Listing Ratio 10.5%, 15.8%, 14% 시장 전체로는 13% 지난달 14.6% 비해 약세를 보였습니다.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전체 거래량은 1089채로 지난 6월보다 5% 줄었고, 지난해 7월보다는 7% 감소하였습니다. 신규 리스팅은 2836채로 이전 6월보다 14% 감소하였으며 지난해 7월보다도 18% 감소하였습니다. 주택별 HPI Benchmark 지수는 단독주택 1,335, 200달러, 타운하우스 757,300달러, 콘도 469,500달러로 1 전에 비해 8.3%, 7.1%, 9.1% 하락하였고 지난달에 비해서는 모두 1.1%, 0.9%, 1.4% 하락하였습니다. 평균 거래 일수는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는 40, 콘도는 46일이며 시장 전체의 Sales to Active Listing Ratio 11% 계속하여 Buyer’s Market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과는 달리 지난 6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7 들어 이전 달에 비해 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Balanced Market 보여주고 있어 이번 8월의 매매 상황을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행히 상대적으로 약세 시장을 보이고 있는 프레이져 벨리의 시장이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어 시장의 안정성은 추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실제 매매에서 약세 시장에서의 리스팅 Agent로서의 고된 일상을 현실로 느끼고 있습니다. 가격 협상의 여지가 거의 없고 매매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인스팩션 deficiency list 사소한 사항까지 모두 받아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바이어 측를 위한 매매의 경우에는 이전보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만나기도 쉽고 가격 협상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면서 바이어들에게 만족할 만한 집을 구입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장상황이 up sizing 하거나 마련을 위해서는 아주 좋은 시기임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아직 시장의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실수요 중심의 매매시장이 지속되면서 어느 때보다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상담문의 : 마기욱부동산 604-306-0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