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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마감 공사나 건설에서 꼭 필요한 파이버 시멘트 사이딩 전문회사인 제임스하디사는 그 역사가 100년도 훨씬 넘은 1888년에 처음 시작되어 회사의 구조가 바뀌고 주식시장에 상장 되면서 지금은 파이버 시멘트 사이딩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회사로 발전해 왔다.
파이버 시멘트 사이딩은 주로 건물의 외벽을 덮는 건축자재로 모래, 시멘트, 셀룰로우스 파이버를 합성해 만들어 진다. 주로 건물의 외부에 쓰이는 자재 이지만 특유의 방수성과 방화성을 살린 내부 마감재로도 활용되어 외벽, 지붕, 바닥, 내벽 등에 쓰여지고 있다.
특히 1980년대에 제임스하디는 파이버 시멘트 기술 개발을 시작하면서 건물을 견고하고 오랫동안 강하게 해주는 고품질의 다양한 파이버 시멘트 건설자재를 만들게 됐다.
제임스하디에서 제작하는 파이버 시멘트 사이딩는 방화성과 방음성이 뛰어나 건물 내벽의 단열재나 방음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설치도 비교적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하디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무려 30년간의 워런티를 제공하는 파이버 시멘트 외부 마감재, 다양한 색깔을 고를 수 있는 컬러플러스 기술의 제품, 가장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건물 내부용 시멘트 보드, 뛰어난 방수기능을 가진 지붕용 마감재 등이다. 특히 내부용 보드의 경우 그 위에 페인트를 칠하거나 타일을 입힐 수 있어 디자인 적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각 지역별 기후를 분석해 특정 지역의 강수량과 일조량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해 자재의 효율성을 최대화 하고 있다.
현재는 건설부문에서의 모든 역량을 파이버 시멘트 사이딩 제작에 집중해 세계시장을 이끌어가는 전문회사로 거듭났으며, 캐나다와 미국 뿐 아니라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네덜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약 2500여명의 직원이 일하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
BC주에서는 BC 건축업 네트워크에 속해 있으며, 각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회사 및 홈 오너와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지난해 제임스하디의 총 매출액은 15억달러가 넘을 정도로 특히 북미 시장에서 파이버 시멘트 사이딩 부문의 절대적인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jameshardie.com
밴쿠버 조선 부동산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