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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관리 (물 화학적 균형 맞추기)

수영장 관리는 주기적 테스트에 의한 물의 화학적 균형을 맞춰주는 것과 Brushing, Vacuuming 그리고 물의 순환과 여과 시스템에 의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있다.

pH: PH값 7을 기준으로 하요 이보다 높으면 알칼리성 (염기성)수, 이보다 낮으면 산성수로 구분하며 우리 눈의 pH가 7.2이어서 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7.2-7.6범위는 유지해야 된다. pH가 낮은 경우 대리석이나 플라스터 표면을 용해해 표면을 거칠게 하고 금속을 부식시켜 황산을 형성 표면이 검붉게 얼룩진다. pH가 높은 경우 스케일, 탁한 물, 모래 필터의 성능저하, 염소의 살균능력을 저하시킨다.
총 알칼리도(Total Alkalinity): 물에 용해된 알칼리 물질의 양을 나타내며 80-120ppm 을 유지해야 한다. pH 변동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한다. TA가 적으면 pH가 불안정 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높으면 pH 농도를 조절하기가 어렵다.

칼슘 경도(Calcium Hardness): 물속에 용해된 탄산 칼슘의 양으로서250-350ppm이 적정하다. 낮으면 장치의 부식과 플라스터 마감을 부식시키고 높으면 흐린 물과 스케일의 원인이 된다.

안정제(Stabilizer): 태양광선으로부터 풀 속의 염소파괴를 차단한다. 40-80ppm 을 유지해 준다. 펌프가 작동된 상태에서 안정제를 40ppm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Skimmer에 넣고 최소 48시간이상 가동시킨다. 처음 이틀 동안은 필터의 Backwash(물을 역류시켜 필터를 청소)도하면 안 된다.

염소(Chlorine): 조류제거, 살균, 산화제의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다. 수영 객의 소변, 땀 중의 질소화합물인 클로라민과 염소가 반응하여 결합잔류염소(Combined Chlorine: 유기물과 결합된 살균력 없는 염소)의 과량 발생은 불쾌한 냄새와 눈의 충혈, 피부 가려움, 탁한 물의 원인이 된다. 이는 많은 수영 객, 강우, 뜨거운 날씨 후에 일어난다. 정상 회복을 위해서는 강력한 살균처리(Shock Treatment)가 필요하다. 참고로 강한 염소냄새는 살균능력이 저하된 것을 말하며 더 많은 염소를 필요로 하며 유리염소(Free chlorine: 유기물과 결합되지 않은 살균능력이 있는 염소로 냄새가 없다)은 1.0- 3.0ppm을 유지해야 한다.

응집제(Floc agents): 모래필터로는 0.02mm 이하의 작은 입자를 걸러내지 못하기에 다른 기준치를 충족해도 흐린 물이 생긴다면 이 미세 입자가 원인이 된다. 이 경우 응집제를 넣어 입자들을 결합시켜 바닥에 침전시킨다. 그리고 Vacuum청소하면 된다. Chlorine Shock Treatment가 비싼 반면에 이 방법은 경제적으로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조류제거제(Algaecide): 표면 이끼로서 비, 바람, 낙엽이 포자를 전이하며 염소를 소비하고 미끄럼과 좋지 않은 미관을 제공한다. 죽은 이끼는 응집제를 사용 바닥에 가라앉혀 Vacuum해내고 방법과 기타 여러 종류의 이끼는 전문가의 조언으로 브러쉬, Shock treatment, Algaecide를 사용 하여 조치한다. 예방이 최상책이며 평소 유리염소 1.0- 3.0ppm유지와 조류제거제를 사용해야 한다.

유지관리
1주일에 두 번: pH 레벨 7.2 - 7.6, 클로린1.0 - 3.0ppm 점검 유지, Skimmer 바스켓 청소, 물표면 높이의 벽 타일을 크리너로 청소 해준다.
1주일에 한번: 밤에 제품 시방에 따라 풀을 강력 살균해 준다. 이는 물을 반짝거리게 해주고, 세균을 없애며 유기 오염 물질을 태워버린다. 다음날 아침에 Algaecide를 넣는다.
매달: 물 샘플을 가지고 전문Shop에 가서 물 분석을 한다. (Alkalinity, Calcium Hardness, Stabilizer)
시즌 중: 필터에 누적되어 있는 오일이나 그리이스 제거를 위해 필터 크리너로 청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