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의 싱그러움을 내 집 안으로
자연 친화적 환경의 고급 타운 홈
밴쿠버 웨스트의 심장부에 평온한 정원의 풍경과도 같은 타운홈이 태어난다. 웨스트 49 에비뉴에 위치한 랑가라 컬리지 뒷편에 탄생될 랑가라 그린이 바로 그것이다. 현관을 나서자 마자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원. 푸른 숲이 우거진 오솔길을 한번쯤 꿈꾸어 본 사람이라면 랑가라 그린이 선사하는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싱그러운 초록빛의 생동감이 전해지는 이름을 지어 준 것도 이 때문이다.
잘 손질된 그린을 보유한 랑가라 골프 코스와 인접해 있는 랑가라 그린은 다운타운과 차로 15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의 편리함이 돋보인다. 또한 아내의 쇼핑을 위한 오크리지 센터(Oakridge Center), 아이들의 운동장이 될 넷 베일리 스태디움(Net Bailey Stadium),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퀸 엘리자베스 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각각의 타운 홈은 웨스트 코스트 스타일의 디자인과 개인 정원 및 야외 활동이 가능한 뒤뜰을 가지고 있다. 수입 자기타일 바닥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입구를 거쳐 안으로 들어서면 우선 자연광을 한껏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창이 한눈에 들어온다.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거실은 고급 플러시 천의 카펫 바닥과 함께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럽 풍의 수도꼭지가 빛나는 싱크대와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 단단한 화강암 조리대를 보유한 주방은 은은한 할로겐 조명과 더불어 현대적 감각을 자랑한다. 또한 스테인레스 스틸 가전기기 등과 함께 주방의 기능을 더했다.
타운 홈 안의 모든 욕실은 고급스러운 자기타일 바닥으로 되어 있으며 수입된 세라믹 타일장식과 함께 욕조, 선 플라워 샤워기, 고급대형거울 등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우기에 대비한 방수 시설과 비디오 인터폰, 주차장 감시 카메라, 데드볼트 잠금 장치 등으로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랑가라 그린은 총 43세대만이 건설되는 타운 홈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주거공간이 창출돼 주민들이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BC주에서도 톱 클래스로 손꼽히는 윌프레드 라우리에 경(Sir Wilfred laurier)과 윈스턴 처칠 경(Sir Winston Churchill) 초등학교. 높은 학구열을 자랑하는 전통 공립의 랑가라 컬리지(Langara college). BC주를 대표하는 UBC등이 인접해 있어 가히 최상의 교육 환경이라 불릴 만 하다.
랑가라 그린의 1386sq.ft 3베드룸과 덴은 519,900달러, 1433sq.ft 3베드룸은 509,900달러, 1306sq.ft 3베드룸은 488,900달러, 1406-1476sq.ft 3베드룸은 519,900?539,900달러, 1476-1486sq.ft 4베드룸은 554,900-569,900달러이며 차량 두 대의 주차공간과 하나의 창고를 포함한다. 또한 2-5-10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 받는다. 주소 325 West 59th Ave. 문의: 604-301-0890.
<김현우 인턴기자 pisau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