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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이스트지역 단독주택
광역 밴쿠버지역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6월 주택평균거래가격(단독주택기준)은 50만1380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18.7%가 올랐으며 5년전에 비해서는 48.3%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991년 집값을 100으로 놓고 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한 주택가격지수(Price Index)는 2배가 넘게 올랐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수 200을 넘는 지역만 6군데에 이른다. 단독주택의 경우 웨스트밴쿠버(215.7), 노스밴쿠버(210.1, 메이플 리지(206.9), 포트코퀴틀람(206.8)등의 지역이 높았는데 밴쿠버 이스트의 경우, 가격지수(179.0)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최근 매물등록 76일만에 거래된 밴쿠버 이스트지역의 단독주택(6810 Vivian St)은 총마감 면적 3420평방피트에 침실 7개, 욕실 5개를 갖춘 3층 구조로 거래가격은 공시가 67만8000달러에 비해 13.8%, 1999년 거래가보다는 25.9%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304달러(지하면적 제외).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이스트지역 단독주택 평균거래가격(6월기준)은 41만8630달러로 5년전에 비해 46.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82만8000달러(2004년 4월 28일)거래체결가격 : 77만2000달러(2004년 7월 13일)공시가격('03) : 67만8000달러99년 거래가격 : 61만3000달러(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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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지역 단독주택
2001년 센서스 기준 인구 19만7000여명의 버나비는 올해로 도시설립 112주년을 맞는다. 농업과 벌목산업이 전부이던 버나비는 전체 인구의 약 27%가 상업에 종사하는 대표적인 상공업지대이자 거주인구 기준으로 BC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성장했다. 행정 구역상 바운더리 로드를 경계로 밴쿠버의 동쪽에 위치한 버나비시의 지명는 1859년 당시 영국에서 온 상인, 로버트 버나비(Robert Burnaby)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BC주의 대표적인 학교인 SFU와 BCIT가 소재하고 있다. 최근 매물등록 11일만에 거래된 버나비 포그렌(Forglen)지역의 단독주택(5721 ELSOM AVE)은 총마감 면적 2115평방피트에 침실 5, 욕실 3,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춘 2층 구조로 거래는 공시가격 44만2000달러에 비해 16.5%, 1997년 거래가격보다는 33.2%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244달러.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버나비지역 단독주택 평균 거래가격(6월기준)은 45만6520달러로 5년전에 비해 44.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3만8000달러(2004년 7월 2일)거래체결가격 : 51만5000달러(2004년 7월 13일)공시가격('03) : 44만2000달러97년 거래가격 : 38만65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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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지역 단독주택
최근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월별기준 거래량이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7월 한달간 단독주택의 경우 지난해 보다 15.5% 감소한 반면 평균거래가격(단독주택기준)은 49만3010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평균 15.4%가 상승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가을 들어 새로운 상승국면에 접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물등록 20일만에 거래된 코퀴틀람 웨스트우드 플래토 지역의 단독주택(2205 Turnberry)은 총마감 면적 3155평방피트에 침실 6, 욕실 5, 파이어 플레이스 2개를 갖춘 3층 구조로 거래는 공시가격 42만5000달러에 비해 20.0%, 2001년 거래가격보다는 45.5%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지하제외)은 242달러.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코퀴틀람지역 단독주택 평균 거래가격(7월기준)은 41만5930달러로 3년전에 비해 46.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3만5000달러(2004년 6월 30일) 거래체결가격 : 51만0000달러(2004년 7월 26일) 공시가격('03) : 42만5000달러 2001년 거래가격 : 35만5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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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 지역 타운하우스
19세기말 골드러시 당시의 영국군 공병대장 리차드 무디(Richard Moody) 대령의 이름에서 유래한 포트무디 시(市)는 버라드 만의 내협이 도시 깊숙이 들어와 있는데다 밸카라, 번슨 호수 등이 울창한 산림과 함께하고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이다. 예술의 도시(City of the arts)답게 각종 문화행사가 연중 끊이지 않는 포트 무디는 현재 이글 마운틴(Eagle Mountain) 중턱이 대규모 주택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고층 콘도가 들어서는 아이오코 로드(IOCO Road)는 지난 1915년 설립된 정유회사 임페리얼 오일 컴퍼니(Imperial Oil Company)에서 도로 이름을 따 온 것이다. 매물등록 51일만에 거래된 포트무디 헤리티지 마운틴 지역의 타운하우스(#43-65 Foxwood Dr)는 총마감 면적 1375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춘 2층 구조로 거래는 공시가격 22만8200달러에 비해 22.7%, 2002년 거래가격보다는 41.4%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204달러.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포트무디 타운하우스 평균 거래가격(7월기준)은 22만6560달러로 3년전에 비해 44.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8만9900달러(2004년 6월 21일) 거래체결가격 : 27만9900달러(2004년 8월 11일) 공시가격('03) : 22만8200달러 2002년 거래가격 : 19만8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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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코퀴틀람 지역 단독주택
최근 한 부동산 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5년 전에 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올해 팔았을 경우, 캐나다 전국적으로 최저 46%(윈저-에섹스)에서 최고 103%(오타와)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년 전에 구입한 경우에는 60%(광역 밴쿠버)에서 146%(핼리팩스-다트마우스)의 수익률을 보였다 매물등록 10일만에 거래된 포트 코퀴틀람의 단독주택(1249 Knight CRT)도 실내를 현대식으로 개조하고 집 주위를 새롭게 단장해 집값이 크게 오른 경우다. 총마감 면적 2225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3,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춘 2층 구조의 이 주택은 공시가격 34만5000달러에 비해 22.3%, 2001년 거래가격보다는 64.2% 오른 가격에 거래가 체결됐다.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포트 코퀴틀람 단독주택의 평균 거래가격(7월 기준)은 37만40달러로 3년전에 비해 56.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2만9900달러(2004년 8월 1일) 거래체결가격 : 42만2000달러(2004년 8월 11일) 공시가격('04) : 34만5000달러 2001년 거래가격 : 25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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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리지 타운하우스
금리인상으로 변동 모기지 금리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밴쿠버 부동산시장이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는 여전히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거래가 체결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지역의 하나가 메이플리지다. 최근 매물등록 7일만에 거래된 메이플 리지 지역 타운하우스(#65-23085 118TH AVE)는 총마감 면적 1468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춘 2층 구조로 공시가격 17만9800달러에 비해서는 19.5%, 1998년 거래가격보다는 26.3% 오른 가격에 거래가 체결됐다.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메이플리지 지역 타운하우스의 평균 거래가격(7월 기준)은 14만8060달러로 5년전에 비해 41.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1만4900달러(2004년 8월 13일)거래체결가격 : 21만1500달러(2004년 8월 20일)공시가격('04) : 17만9800달러1998년 거래가격 : 16만74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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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리 월넛 그로브지역 단독주택
밴쿠버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가격이 많이 내릴 것이라는 쪽에서는 금리인상을 주원인으로 거론하고 있고 반대쪽에서는 캐나다 국내경기를 이끌어 갈 부동산 경기는 일시적 조정은 있을지 몰라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부에서는 가파르게 상승한 주택가격 때문에 수요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반면, 추가 하락시 매입하겠다는 대기매수세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하락은 희망사항에 불과할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확실한 것은 아직은 부동산 시장이 판매자 위주의 시장이라는 점이다. 최근 매물등록 114일만에 거래된 랭리 월넛그로브지역 단독주택(20349, 89 AVE)은 총마감 면적 1805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춘 3층 구조로 공시가격 27만2000달러에 비해서는 53.7%, 1989년 거래가격보다는 157% 오른 가격에 거래가 체결됐다. 평방 피트당 가격은 193달러.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광역밴쿠버지역 단독주택 평균 거래가격(7월 기준)은 49만3010달러로 5년전에 비해 43.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4만9900달러(2004년 5월 10일) 거래체결가격 : 34만9000달러(2004년 9월 1일) 공시가격('04) : 27만2000달러 1989년 거래가격 : 13만58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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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서부지역 고층 콘도
매물등록 35일만에 거래된 코퀴틀람 서부지역 고층 콘도(#1004-555 Austin Ave)가 올해 2월, 28만달러에 거래된 이후 단 7개월만에 2만달러가 오른 가격에 체결됐다. 이 콘도는 총마감 면적 1271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2,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춘 남향집으로 목재마루를 새로 까는 등 개보수 작업이후 매물로 나온 것이다. 공시가격 24만7000달러에 비해서는 21.5%, 1993년 거래가격보다는 62.2%가 올랐으며 평방 피트당 가격은 236달러였다. 지난해 9월 거래된 이 아파트의 21층 펜트하우스 가격은 30만5000달러, 평방피트당 가격이 약 205달러였으므로 평방피트당 거래가격 기준으로 1년 만에 약 15%가 오른 셈이다. 코퀴틀람 서부지역의 대표적 고층 아파트의 하나인 이 곳은 로히드 몰, 대형 한인슈퍼 등이 가까워 쇼핑이 편리하고, 스카이 트레인을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수월한 반면, 노스로드 일대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코퀴틀람지역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7월 기준)은 18만9100달러로 1년전에 비해 17.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2만4900달러(2004년 8월 3일) 거래체결가격 : 30만0000달러(2004년 9월 7일) 공시가격('04) : 24만7000달러 1993년 거래가격 : 18만5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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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지역 단독주택
올 여름(7~8월)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 급감현상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밴쿠버 웨스트지역 단독주택(3970 W21 ST)은 매물등록 8일만에 거래됐다. 이 주택은 총마감 면적 2418평방피트에 침실 4, 욕실 5, 파이어 플레이스 2개를 갖춘 2층구조로 공시가격 71만7000달러에 비해서는 25.3%, 1999년 거래가격보다는 19%가 올랐으며 평방피트당 가격(지하면적 제외)은 452달러였다. 이를 두고 한쪽에서는 부동산 경기의 강세국면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며 가격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은 말 그대로 ‘희망사항’에 불과할 지 모른다는 풀이로까지 이어진다. 반면,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은 부동산 경기의 하락세 반전을 알리는 신호라는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다.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웨스트지역 단독주택의 평균 거래가격(8월기준)은 84만2530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1.9%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89만8000달러(2004년 9월 1일) 거래체결가격 : 87만8000달러(2004년 9월 9일) 공시가격('04) : 71만7000달러 1999년 거래가격 : 73만8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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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지역 아파트
올 들어 3개월 연속(7~9월)으로 부동산 시장의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9월 한달간 광역밴쿠버 지역 아파트의 거래량은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거래량과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의 거래량이 줄어든 것과 비교할 때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의 인기가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다. 최근 매물등록 101일만에 거래된 밴쿠버 웨스트지역 아파트(#1408-1200 W Georgia ST)의 경우도 비록 거래체결에 걸리는 기간은 길었지만 가격은 최초 판매희망가격 그대로인 42만5000달러에 거래가 성사됐다. 이 아파트는 총마감 면적 825평방피트에 침실 2, 욕실 2, 파이어 플레이스 1개를 갖추었으며 공시가격 26만9000달러에 비해서는 58%, 1998년 거래가격보다는 2배 가까운 92.2%가 올랐다. 평방피트당 가격은 515달러. 한편, 부동산협회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 웨스트지역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격(8월기준)은 27만8490달러로 5년 전에 비해 65.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2만5000달러(2004년 6월 15일)거래체결가격 : 42만5000달러(2004년 9월 24일)공시가격('04) : 26만9000달러1998년 거래가격 : 22만1165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5-01-0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