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한풀 꺾여 가는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곧 UBC 학생들도 즐거웠던 여름방학을 끝내고 학교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아마 남다른 각오도 하고 계시겠지요.

벌써부터 한 학년 어떻게 보내야 할까 걱정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을 텐데 그분들을 위해 힘이 되는 정보하나 알려드립니다. UBC가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학교라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올해도 역시 UBC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대학 50위 안에 안착했습니다.

영국 타임지에서는 UBC가 지난해 46위보다도 더 높은 38위를 기록했고 중국 교통대학교 랭킹-economics 선정 가장 권위있는 순위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에서도 37위를 기록하며 또 한번 UBC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 순위는 세계 대회 입상 빈도,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연구자료, 권위 있는 잡지 등에 소개된 글의 수와 각 학과마다의 활동사항을 중심으로 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기준을 비교 분석해서 나온 것인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랭크들입니다.

또한 UBC는 2005년 기준으로 ‘The Scientist’가 지정한 북미 리서치 대학 중 U.S “patent powerhouse”에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9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UBC 학생 여러분, 우리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학년도 열심히 해봅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