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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유학에도 '빅4 회계법인' 취업 성공했죠”
현재의 취업 시장에서는 졸업 후 일자리를 빨리 찾을 수 있는 유망학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UBC 사우더 경영 대학에서도 금융(Finance), 회계(Accounting)와 같은 학과들이 그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UBC 사우더 경영 대학에서 파이낸스를 전공하고, 지난해 가을부터
‘세계 4대 글로벌 회계법인’으로 꼽히는 EY(Ernst & Young) 밴쿠버지사에서
근무 중인 박세원 비즈니스 컨설턴트를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캐나다는 어떻게 오게 되었나?
지난 201
김하은 인턴기자 이채정 인턴기자
2024-03-06 14: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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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비전공자가 은행 지점장이 되기까지”
금융기관과 관련된 커리어는 경영 혹은 금융 전공자만이 갈 수 있는 직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런 통념을 부수고 프랑스어를 전공했음에도 고객 관리직부터 시작해, 오로지
실력과 열정으로 은행 지점의 가장 높은 직에 오른 TD 은행 브렌트우드점의 그레이스 김 지점장을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은행 지점장의 역할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지점장은 한 은행 지점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총괄하고 책임지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
진예지·정아현 인턴기자
2023-03-10 0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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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6등급의 해외취업 성공 비결, 들어보실래요?”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경력을 쌓고 있는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코트라
해외취업성공기 공모전에서 밴쿠버 출신의 청년이 대상을 받았다. 밴쿠버 본사의 음악 레이블 몬스터캣(Monstercat)에서 UX/UI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김소희(27) 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 씨는 수기를 통해, 한국 2년제 대학 출신인 그가 밴쿠버의 유망한 기업에 취업하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을 자세하고 담백하게 담아, 해외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 난생처음 느낀 영어 공부의 재미
손상호 기자
2023-02-24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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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취업난 "위기 속에 기회를 보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도래한 언택트 시대가 국내 취업시장에도 찬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 틈새시장은 언제나 존재하듯, 얼어붙은 취업시장도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기회가 열리는 법이다. 이럴 때 일수록 혼자 취업을 준비하는 것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유용한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BC주 고용지원기관인 WorkBC의 써니 송(Sunnie Song) 취업 상담가가 캐나다 구직시장의 현주소와 향후 주목할 만한 유망직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구직 방법과 전략을 조언했다. Q. Work
최희수 기자
2020-09-25 1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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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생도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1876년에 개교한 캐나다 사관학교(Royal
Military College of Canada, RMC)는 캐나다 육·해·공군의 통합 사관학교로써,
캐나다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가 되길 원하는 학생에게는 꿈의 학교다.
체력,
성실함과 강인한 정신력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요구하는 학력 수준도 높고,
리더십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지덕체를 모두 단련할 수 있다.
또한,
졸업 후에는 RMC 졸업생으로 군대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인정과 혜택을 받으며 탄탄대로의 커리어를
손상호 기자
2020-06-12 09: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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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에 한국교육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랭리 파인아트 스쿨 강수연 교사 / BC주 한국교육원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 / 사진=배하나 기자BC주에 한국교육원을 개설하자는 추진위원회 ‘한마음’ 이 지난 2월 5일 발족되었다. 랭리 파인아트 스쿨의 강수연 교사 및 20여 명의 학생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이 단체는 이도희, 아이린 홍, 미키 홍, 최승희, 에바 최 등 랭리 교육청 소속 직원 및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재외한국교육원은 재외동포의 문화 및 한국어교육을 지원해줄 목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18개국에 41개원이 개설되어 있으
배하나 기자
2020-02-07 1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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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가진 아이들의 진전이 이 직업 택한 이유”
최근 자폐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관심은 높아지지만,
이를 교육하고 치료하는 전문가들은 한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행동컨설턴트 (Behaviour Consultant)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Behaviour Analyst라고도 불리며,
한국에서는 아직 정식 명칭조차 없는 새로운 분야의 이 직업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진단받았거나 행동 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 혹은 성인들의 행동 치료와 컨설팅을 한다.
올해 초 워킹 홀리데이 비
손상호 기자
2019-12-20 1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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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리사 “확률로 미래를 예측하는 매력”
<▲ 2년차 보험계리사 김주선 씨 >캐나다 유력 경제지 ‘캐나디언 비즈니스’는 매년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 탑 25’를 뽑아 발표한다. 지난 5월 발표된 2019년 인기 있는 직업 순위에 ‘Actuary’라는 직업이 11위에 올랐다. 바로 ‘보험계리사’다. 보험의 종류가 점점 늘어나고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보험을 연구하고 계산하는 보험계리사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수학을 좋아해, 확률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매력에 빠져 보험계리사가 됐다는 김주선(33) 씨와 이 직업에 관해 이야기를
손상호 기자
2019-10-24 0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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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앞으로 100년은 살아남을 직업’
캐나다에서 인기 있는 직업 중 하나면서, 앞으로 노년층이 증가할 수록 더욱 필요한 직업. 바로 물리치료사(Physiotherapist)다. 지난 4월 캐네디언 비즈니스(Canadian Business)는 물리치료사를 ‘2019년 캐나다 최고의 직업’ 37위로 뽑기도 했다.캐나다에서 이 직업을 갖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시간은 최소 6년 반. 이 과정을 휴식 없이 거쳐 20대 후반의 나이에 벌써 5년 차 물리치료사인 윤솔(29)씨를 만나봤다.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2000년에 초등학교 4학년 때 캐나다 써리에 이민 와서, 2008
손상호 기자
2019-09-27 16: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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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피플]요즘 뜨는 직업! 캐나다에서 '파일럿' 되려면?
국내 한인 유학생들 사이에서 ‘항공유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고액 연봉과 안정된 정년이 보장되는 ‘꿈의 직장’이라 여겨진 것이다. 이는 비단 학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20대 취준생부터 3-40대 직장인까지 늦깎이 파일럿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한국보다 조종사 자격증을 따기 쉬운 캐나다 항공학교로 진학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밴쿠버에도 때아닌 ‘파일럿’ 열풍이 불고 있다. 이러한 열풍의 중심에 선 한인 비행교관 서수지(사진·33)씨가 ‘요즘 뜨는’ 파일럿의 세계와 취업구조에 대해 생생한 조언과 정보를 건넸다.&nb
최희수 기자
2019-08-23 16: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