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에 써리 도시위원회에서는 수입에 따른 주택공급과 써리시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충분한 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와 관련된 비전, 안내지침 그리고 도시계획등을 세분화 시켰고 향후 5년에 걸친 단기 플랜과 보다 장기적인 플랜으로 구체화 시켰습니다.
2006년 채택된 계획안에 의하면 간이용 주택 500채, 저소득 가정을 위한 5000채를 포함합니다. 현재 OCP(Official Community Plan)에 대한 검토작업이 진행중이며 위의 주택공급 계획안은 써리 주민들에게 주택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는데 필요한 OCP의 목표와 정책에 기여를 할 것입니다.
신규지역성장전략이 개발중에 있으며 써리의 향후 10년간 신규주택수요는 50,500채로 이중 32,800채는 자가소유주를 위한것이고 17,700채는 임대용 주택이 될것입니다. 또한 이 임대용 주택중 12,600채가 저소득및 중간소득계층을 수용할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될 것 예정이며 그중에 5,700채는 공공부문의 비시장용 주택이고 6,900채가 임대용 주택으로 지어질 것입니다.
토지 사용계획과정을 통해 써리는 신규택지의 개발과 기존택지의 고밀도화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계획에 의해 과거 10년에 걸쳐 35,000채의 건립이 진행되었고 19,500채의 주택이 향후 5년에서 8년 사이에 추가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다른 도시의 65%보다 높은 75%의 자가주택소유율을 보이는 써리시는 이러한 주택공급에도 불구하고 이지역에 임대주택자들에게 주택의 렌트여력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주택을 임대하는 가구와 소유하는 가구사이에 수입의 격차를 보이는데, 렌트하는 가구의 경우 연 평균 31,420달러를 보인 반면, 주택소유주의 평균수입은 62,247달러로 2006년 센서스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약 13,000여개의 임대가구인 써리 전체의 임대가구의 40%가 “주택수요 핵심가구”로 간주되거나 밀집 혹은 부실한 주택거주의 상황을 보였는데 이들은 가구 수입의 30%이상을 주택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주택공급과 관련 가장 눈에 띄는 사실은 홈리스 문제입니다. 2008년 홈리스 카운실에서는 402명이 거리에 노숙을 하거나 써리의 쉼터에서 살고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홈리스의 15%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단지 주택소유가 어려운 계층을 위해 저소득층용 비시장 공공주택및 임대주택 그리고 저가의 주택공급에 또한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