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루엣은 12번 고속도로와 99번 하이웨이가 만나는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프로 부터는 180Km 북쪽에 그리고 밴쿠버로 부터는 340Km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2800명이 이 도시에 거주하며 주변지역을 합치면 5천명의 인구에 달합니다.

여름의 경우 섭씨 25도에서 38도 그리고 겨울의 경우 영하 8도에서 영상 5도 기온을 보이며 건조하고 화창한 날이 300일로써 날씨가 우리 한국인에게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 BC주 내륙의 햇빛이 많은 하늘과 해안지역의 영향으로 온난한 날씨가 복합되어 캐나다에서 가장 좋은 기후를 보이는 곳의 하나이며 BC주에서 가장 독특한 골프장으로서 최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해저드와 장애물이 특이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잠재적인 산업 및 거주지역 개발을 위해 공항부근에 500헥타 그리고 기타지역에 80헥타에 이르는 특별외곽지를 정했으며 포도를 포함한 다양한 과일,야채등을 재배할 수 있는 1200여 헥터의 농지가 있습니다.

원주민의 역사가 풍부한 곳으로 이곳의 스타임 부족은 문화 관광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밴쿠버및 다른 큰 중심도시와 근접해 있어 재택근무 혹은 사업자 모두에게 이상적인 거주지이기도 합니다. 한개의 고등학교와 두개의 초등학교 그리고 톰슨리버 대학, 도서관,병원등 의료시설과 스케이트장, 수영장, 스쿼시 코트, 체력단련실의 렉센터등을 갖춘 각종 문화시설이 갖추어져 생활이 편리한 곳입니다.

카리부와 바커빌 금광지역에 이르는 화차의 도로상에 있어서 0마일로 도시가 시작되었으며 다른 카리부 지역의 금러시 당시 각광받던 곳이었고 한때 이도시가 설립되었을 당시 만오천여명이 거주하기도 하였습니다.  1860년대에 이곳에 살았던 원주민인 Leelwat부족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이곳은 카리부 하이웨이를 따라 이곳으로 부터 북쪽으로의 마일수에 의해 이름이 정해졌던 다른 도시들의 출발점 이기도 합니다.

주택및 부동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편이고 현재 이곳에는 약 20명의 한인이 모텔, 호텔, 편의점, 주유소, 식당 등의 사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미국경기등의 영향으로 과거 2-3년간 다소 부진한 면도 있었으나 다시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으며 향후 밴쿠버로부터의 근접성과 뛰어난 주변경관, 기후 및 자원등으로 인해 유럽을 포함함 세계각지로부터의 관광객과 주변지역 개발사업등으로 인해 성공적인 사업운영과 확장이 기대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