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공장지대 였던 밴쿠버 다운타운 펄스크릭과 지금의 예일타운 지역을 최고급 주거지로 변모시킨 주인공은 부동산 개발회사 콩코드 퍼시픽(Concord Pacific)이다.
콩코드 퍼시픽은 1986년 세계 엑스포가 열렸던 밴쿠버 다운타운의 204 에이커 대지를 통째로 인수해 총 50억달러 규모의 고급 고층콘도 주거지 개발을 맡으면서 유명해졌다.
펄스크릭에 구현된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는 북미 최대 규모의 환경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마스터플랜 커뮤니티로 밴쿠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개발 사업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콩코드 퍼시픽 개발의 회장이자 CEO인 테리 휴이씨는 미국에서 공부를 한 밴쿠버 주민으로 밴쿠버의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와 토론토의 콩코드 시티플레이스(CityPlace)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으며, 고객관리 프로그램 개발회사인 맥시마이저 소프트웨어의 대표이기도 하다.
지금은 예일타운으로 더 잘 알려진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는 북미 최대 규모의 환경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마스터플랜 커뮤니티로 밴쿠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개발 사업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콩코드 퍼시픽은 펄스크릭 개발을 통해 밴쿠버 다운타운에만 약 1만여 세대를 만들어냈고, 토론토에도 7500 세대 이상을 짓게 된다. 특히 예일타운 커뮤니티 내에는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을 포함한 50에이커의 공원, 3km의 바닷가 산책로, 데이케어, 최신 커뮤니티 센터 등이 만들어져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현재 콩코드 퍼시픽은 밴쿠버 다운타운 이외에도 씨투 스카이 하이웨이 옆의 포르투 코브(Porteau Cove) 리치몬드의 콩코드 게이트웨이, 오카나간 호수를 마주한 리조트 스타일 게레타 렌치(Greata Ranch Vineyard Estates) 캘거리 다운타운의 에우 클레어(Eau Claire) 지역, 토론토의 시티플레이스(CityPlace)와 콩코드 파크 플레이스(Concord Park Place)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concordpacif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