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소재 노스로드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주상복합 고층타워 ‘소코(SOCO)’가 성공적인 1차 분양을 마치고, 본격적인 2차 분양에 들어선다.
명문 건설회사인 앤썸(Anthem Properties)이 개발하는 SOCO는 코퀴틀람 한인 타운의 중심에 건설되는 총 대지 면적 6에이커(7350평)의 대규모 단지로, 1차 분양(사우스 타워)에 이어 2차 분양분(노스 타워)에서도 높은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노스 타워 2차는 앞서 분양한 사우스 타워 1차와 달리 1번 하이웨이와 멀어 소음이 적고, 3베드룸+덴 유닛까지 갖추고 있어 3~4인 가구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5개 고층 타워에 6만7000평방피트의 상가 및 오피스 시설이 함께 조성되면서 100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열기를 더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SOCO가 이와 같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현재 메트로 밴쿠버 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로히드 스카이트레인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라는 점이 크다.
또, 개발이 진행 중인 버퀴틀람 지역의 미래 생활 편의 시설, SOCO와 가까이 위치한 SFU와 BCIT를 비롯한 학군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H-Mart 및 한남 슈퍼마켓 등이 자리한 한인타운의 중심에 들어선다는 것도 한인 수요층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근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이외에도 데이케어(Daycare) 시설, 입주자 전용 편의시설 등의 주거 단지로 개발될 예정인 점도 한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또 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SOCO는 교통과 학군,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 및 미래 투자 가치 등이 어우러진 최고의 주거단지로 향후 투자 가치도 매우 높은 최고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건설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노스로드를 따라 조성되는 SOCO는 교통이 편리한 요지에 자리하고 편의시설 이점이 부각되는 주상복합 단지로 알려지면서 향후 지역의 가치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SOCO는 1차 사우스 타워 분양 당시 60일 만에 180세대의 분양을 완료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한 바 있다. 현재는 2차 노스 타워의 프리뷰(Preview)가 진행 중에 있으며 곧 분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