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지역 타운하우스 시세
화이트 락 (#50-14968 24th AV) 매물등록 8일만에 거래된 이 타운하우스는 총 마감면적 1969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가스파이어 2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약 269달러, 관리비는 월 248달러 수준. 공시가격보다는 15.9% 비싼 가격에 체결됐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9월기준) 이 지역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은 48만66603달러로 1년전에 비해 37.2% 올랐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174.8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53만4900달러(2006년 10월 12일) 거래체결가격 : 53만0000달러(2006년 10월 20일) 공시가격(2006) : 45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코퀴틀람 (#42-2351 PARKWAY BV) 43만달러에 거래된 이 타운하우스는 총 마감면적 1860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가스 파이어 2개를 갖췄다. 매물등록 31일만에 체결됐으며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약 304달러(지하면적제외), 관리비는 월 148달러 수준. 2001년 완공된 이 아파트는 공시가보다 20.5% 오른 가격에 매매됐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9월기준) 코퀴틀람지역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은 37만2885달러로 1년전에 비해 15.9% 상승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01.1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43만9500달러(2006년 9월 1일) 거래체결가격 : 43만0000달러(2006년 10월 2일) 공시가격(2006) : 35만7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랭리(#23 8568 209TH ST) 랭리 월넛그로브지역의 이 타운하우스는 매물 등록 3개월여가 지난 93일만에 매매됐다. 총 마감면적은 2137평방피트에 침실 3, 욕실 3,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약 257달러(지하면적제외), 관리비는 월 132달러. 프레이저밸리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9월기준) 이 지역 타운하우스의 평균거래가격은 30만0021달러로 1년전에 비해 23.5% 뛰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190.2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9만4900달러(2006년 7월 20일) 거래체결가격 : 38만9500달러(2006년 10월22일) 공시가격(2006) : 28만8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11-06 00:00:00
-
퀸스브로우 마스터 플랜 주거지의 시작-Red Boat
뉴 웨스트민스터 퀸스브로우 신개발 지역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의 첫번째 프로젝트 레드 보트(Red Boat)가 일반에 분양되고 있다. 아라곤(Aragon)사가 시공을 맡은 레드 보트는 퀸스 브로우 어윈 에비뉴와 홀리 에비뉴가 만나는 지역에 독립적인 가족형 단독주택을 만들어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세련된 외관을 가진 레드 보트은 램지건축에서 설계를 맡았으며, 외부 환경과 어울리고 자연광을 최대한 받아들이는 디자인을 통해 최상의 주거환경을 구현하려 노력했다. 대부분의 집은 잘 정돈된 앞마당과 뒤뜰, 편리한 차고, 콘크리트로 마무리된 드라이브 웨이를 갖추게 된다. 3가지 색조 중 선택이 가능한 실내는 고급 내장재와 크롬 하드웨어로 장식되며, 따뜻한 벽난로를 갖춘 가족실은 일과 후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장해 준다. 각 세대는 야외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넉넉한 파티오와 데크가 마련되며, 천장이 높은 마스터 베드룸에는 넉넉한 워크인 클로짓과 고급스러운 전용 욕실이 갖춰진다. 주방에는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바와 누크(Nook)가 있고, 스테인레스 가전제품과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쉐이커 스타일 원목 수납장, 할로겐 트랙조명, 콜러사의 수도, 갸브레이터 등이 갖춰진다. 고급 스파를 연상시키는 욕실은 그라나이트 세면대, 콜러사의 깊은 욕조, 원목 캐비닛, 타일바닥 등으로 꾸며지며 2층의 욕실 천장은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광을 한껏 받아 들인다. 집안 곳곳에는 초고속 인터넷과 디지털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첨단 커뮤니케이션 포트가 설치되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이중창, 철저한 보안 시스템, 월풀사의 세탁기와 건조기도 구비했다. 주민들은 인접한 퀸스브로우 랜딩 쇼핑센터를 통해 월마트, 베스트 바이, 홈 아웃피터 등의 대형 소매점과 아웃렛 매장에서 쇼핑을 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거리의 뉴 웨스트민스터 키 마켓과 새로 조성되고 있는 빅 밴드 크로싱 대형매장을 이용하거나 써리나 리치몬드로도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자가 운전자들은 고속도로를 통해 리치몬드 버나비 써리, 미국 등지로 빠르게 갈 수 있으며, 새로 지어지는 커뮤니티는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뉴웨스트민스터 교육구에 속한 이곳에는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퀸 엘리자베스 초등학교(Queen Elizabeth)와 퀸스브로우 미들스쿨 등이 있으며 커뮤니티 센터와 도서관 등의 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레드보트의 집은 모두 단독주택으로 최소 3베드룸을 가지고 있다. 1784sq.ft. 4베드룸은 58만3900달러, 1800sq.ft.의 4베드룸은 58만8900달러, 2대의 차고를 가진 2337sq.ft. 3베드룸과 덴은 74만900달러부터 거래가 되고 있다. 각각의 주택은 플랜에 따라 조금씩 다른 구조와 디자인을 갖고 판매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260 Holly Ave. Queensborough New Westminster 문의: (604)520-9890 웹사이트: www.portroyalhomes.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11-06 00:00:00
-
소형난방기기도 알고 사야 절약된다
겨울 초입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으로 소형난방기기가 있다. BC하이드로는 난방 목적에서 뿐만 아니라 비용을 절약을 위해 소형난방기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전기로 작동하는 소형난방기기는 전열(Radiant) 방식과 대류(Convective) 방식, 두 가지 방식 모델이 시판되고 있다. 새로 구입시 권장되는 방식은 대류방식 난방기 또는 온풍기이다. 전열방식의 경우 국소적인 부분 난방만 가능한 만면 대류방식은 뜨거운 공기를 만들어내 공간전체 난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액체충전형 난방기가장 많이 판매되는 대류방식은 주로 유류나 물이 채워진 액체충전(Liquid-filled)형이지만 난방효과를 내는데 약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단점이다. 반면에 전열방식은 반응시간이 빠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전기소모량과 국부적인 난방만 가능하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발매되고 있다. 전열방식은 열을 일으키는 방식에 따라 세라믹(Ceramic)식, 저항 가열(Metal-rod Radiant) 또는 전기식(Electric), 석영(Quartz)식 등 3종류로 나뉘는 데 컨수머 리포트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저항 가열과 석영은 화재위험이 높은 편으로 세라믹이 주로 권장되고 있다. 석영 히터는 저가에 구입할 수 있으나 BC하이드로는 “석영 튜브는 파손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고 “화재위험성은 세라믹이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 세라믹 방식 난방기캐나다 시장에서는 세라믹과 액체 또는 유류충전형 히터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된 세라믹 모델은 리모콘 기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일반 주택에서는 집 입구에 전열식 히터를 외출 후 돌아와서 잠시 손과 발을 녹이는데 이용하고 생활공간에서는 대류식 히터를 사용해 난방 하는 형태로 이용하고 있다. 난방기기를 고를 때는 소형난방기기가 난방을 할 수 있는 범위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1500와트 대류식 난방기의 경우 185~215평방피트(17~20평방미터)에 온기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과열됐거나 쓰러졌을 때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과 팬 소음이 낮은 제품이 권장된다. BC하이드로에 따르면 주택에서 소형 난방기기 이용시 1000와트 출력 제품은 시간당 6센트, 1500와트는 9센트 가량이 부과되며 하루 10시간 가량 사용할 경우 전기료는 월 18~24달러가 늘어날 수 있다. 캐나다에서 시판되는 제품은 750와트부터 1500와트형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11-02 00:00:00
-
-
블라인드 청소
Q : 안녕하세요. 밴쿠버 조선일보 사이트를 보면서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저희집이 레노베이션을 하느라 몇가지 문의드릴게 있어 이멜보냅니다. 블라인드를 새로 갈자니 너무 비싸서 청소를 하려고 하거든요. 블라인드 청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직접 할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 맡겨야 하나요. 그리고 또 다른 것은 dish washer을 여기 살면서 약 6년간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는데 다른 모든 작동은 다 잘되나 물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메니저한테 연락해도 워런티가 끝났다는 말뿐이고 난감합니다. 기계를 너무 오랫동안 안 써서 그런건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블라인드 청소는 직접하기에는 상당히 번거로운 작업입니다만 블라인드 워시 서비스 또한 싸지 않습니다. Yellow Page의 Blinds-Retail을 찾아보면 워시 서비스도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초음파세척기를 장착한 차량을 가지고 와서 블라인드를 일일이 떼어내서 세척을 하는 것이니까요. 직접 청소하시려면 가급적 물걸레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된 물걸레의 물이 블라인드 코드를 더럽히기 쉬우니까요. 달러 스토에에서 블라인드 청소용 블러쉬(블러쉬 3-6개가 포개져서 붙어있고 블라인드 슬랫을 몇개씩 동시에 끼워서 먼지를 쓸어내는 툴)를 구입하여 사용하여 보시지요. 디시 워셔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물배관이 잠겨있는지 먼저 확인하여 보셔야 합니다.싱크 하단의 문을 열고 싱크로 올라가는 더운 물 배관에서 디시 워셔 쪽으로 연결된 배관을 점검해 보시면 디시 워셔의 물 공급을 차단하는 밸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서 충분히 열어준 다음 다시 한번 디시 워셔를 작동하여 보십시오. 이때 주의 할 점은 밸브를 열고 난 뒤 밸브에서 물이 새는지 반드시 확인 하셔야 합니다. 조금씩 새는 물 때문에 재난을 당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밴쿠버 조선
2006-10-30 00:00:00
-
노스이스트 코퀴틀람의 네이버후드 플랜
코퀴틀람 시뿐만 아니라 광역 밴쿠버 내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노스이스트 코퀴틀람(Northeast Coquitlam) 개발은 바로 코퀴틀람 북동쪽에 새롭게 조성 될 종합개발지역(Master planned community)이다. 1990년부터 개발된 1400 에이커의 웨스트우드 플라토(Westwood Plateau)에는 4500여세대, 1만5000여명이 거주하는 성공적인 주거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이것보다 더 큰 규모인 하이드 크릭 빌리지(Hyde Creek Village)와 스마일링 크릭(Smiling Creek) 네이버후드에는 총 7500여세대를 예상하고 있다.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발 계획은 코퀴틀람 강의 우측에 있는 버크 마운틴 공원(Burke Mountain Provincial Park) 아래에 자리를 잡게 된다. 로워(lower) 구역에는 코스트 메리디안 로드(Coast Meridian Rd.)를 중심으로 좌우로 개발이 된다.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가 들어서는데 맑은 시냇물 소리와 더불어 탁 트인 전망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날 전망이다. 그 외에도 커뮤니티 센터, 공원 그리고 상업건물이 들어선다. 어퍼(upper) 구역은 약 500여세대를 예상하는데 비교적 큰 단독주택들이 많이 차지할 것이다. 하이드 크릭만의 쾌적한 전원생활을 위해 4곳에 공원이 생기며 신설 학교도 개발에 포함되어 있다. 스마일링 크릭 네이버후드는 3000여 가구를 예상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단독주택을 건설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주 구역을 만든다는 기본 맥락 외에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수 년 이내에 또 한 곳의 신설 주거단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출처:www.coquitlam.ca
밴쿠버 조선
2006-10-30 00:00:00
-
주요지역 아파트 시세
밴쿠버 웨스트 (#2105-1228 Marinaside CR) 매물등록 11일만에 거래된 이 아파트는 총 마감면적 974평방피트에 침실 2, 욕실 2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약 658달러, 관리비는 월 303달러 수준. 공시가격보다는 30.5% 비싼 가격에 체결됐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9월기준) 이 지역 아파트의 평균거래가격은 42만6810달러로 1년전에 비해 19.8% 올랐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17.1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64만9000달러(2006년 10월 1일) 거래체결가격 : 64만1000달러(2006년 10월 11일) 공시가격(2006) : 49만1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버나비 사우스 (#1103-4567 Hazel ST) 39만5000달러에 거래된 이 아파트는 총 마감면적 1028평방피트에 침실 2, 욕실 2,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매물등록 66일만에 체결됐으며 거래가 기준 평방 피트당 가격은 384달러, 관리비는 월 267달러 수준. 1999년 완공된 이 아파트는 공시가보다 21.5% 오른 가격에 매매됐다.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9월기준) 버나비지역 아파트 평균거래가격은 29만8821달러로 1년전에 비해 19.3% 상승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23.4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39만7000달러(2006년 7월 26일) 거래체결가격 : 39만5000달러(2006년 10월 2일) 공시가격(2006) : 32만50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뉴웨스트민스터 (#2206 10 Laguna CT) 뉴웨스트민스터 퀘이(Quay) 지역의 이 아파트는 최초판매희망가격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됐다. 매물 등록 11일만에 매매됐으며 총 마감면적은 915평방피트에 침실 1, 욕실 1, 가스 파이어 1개를 갖췄다. 거래가 기준 평방피트당 가격은 약 318달러, 관리비는 월 212달러. 광역밴쿠버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2006년 9월기준) 이 지역 아파트의 평균거래가격은 25만6336달러로 1년전에 비해 26.1% 뛰었다. 2001년 기준 가격지수는 208.2 [거래가격 추이] 판매희망가격 : 27만9000달러(2006년 9월 26일) 거래체결가격 : 29만1000달러(2006년 10월17일) 공시가격(2006) : 21만2400달러 (자료 제공 : 하나부동산, MLS)
밴쿠버 조선
2006-10-30 00:00:00
-
노스로드 주거혁명을 주도한다-Silhouette
버나비와 코퀴틀람 경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고층콘도 실루엣(Silhouette)이 지난 주말부터 일반 분양에 돌입했다. 1, 2차로 나뉘어 2동의 콘도를 분양하는 실루엣은 단지내에 대형 마켓이 들어서는 상가를 갖춘 주상복합 형태의 주거지로 오는 2009년 봄 완공될 예정이다. 노스로드와 카메룬 거리가 만나는 곳에 타워-I 282세대, 타워-II 221세대 등 총 503세대가 입주하고 상가건물에는 세이브 온 푸드, 샤퍼스 드럭마트, 팀 홀튼, 크레딧 유니온, TD 은행, 리커스토어 등과 사무실들이 들어서게 된다. 실루엣의 특징 중 하나로 주거빌딩과 연결된 옥상정원을 꼽을 수 있다. 콘도의 주민들은 구름다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옥상정원 및 상가로 오갈 수 있으며 이곳에는 약 3만 평방피트의 넓이에 잔디밭과 산책로는 물론 장미가든과 연못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바쁜 부모들을 위해 단지 내에 프리스쿨과 어린이 놀이터를 갖춰 안전하고 편리하게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실루엣 실내는 3가지 색조 중 선택할 수 있고 입구와 주방, 욕실에는 세라믹 타일이 깔린다. 또한 컴퓨터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워크 스테이션, 전기 벽난로, 원목 베이스보드, 넓은 창 등이 설치되며, 넓은 발코니에는 야외용 파티오도 설치할 수 있다. 주방에는 원목 캐비닛, 그라나이트 카운터 탑, 스테인레스 가전기기, 크롬수도, 음식물처리기, 할로겐 트랙조명 등이 설치된다. 또한 각 콘도에는 주민들이 일과 후 운동을 하거나 친구를 초대해 놀 수 있는 클럽하우스가 만들어지는데, 이곳에는 바와 당구대를 갖춘 라운지, 피트니스 룸, 게스트 스위트룸 등이 갖춰진다. 실루엣의 주변에는 생활에 편리한 여러가지 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로히드 쇼핑센터에는 월마트, 베이, 세이프웨이, 런던드럭 등의 대형 소매점과 각종 상점이 입주해 있고, 밴쿠버 한인의 중심상권인 노스로드 한인타운과도 아주 가깝다. 또한 도서관과 레크레이션 컴플랙스, 카메룬 초등학교와 버나비 마운틴 세컨더리도 인접해있으며, 코퀴틀람 칼리지와 SFU도 가깝다. 로히드 하이웨이와 1번 고속도로를 이용한 운전이 편리하고 밀레니엄 라인 로히드 타운센터 역에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앞으로 포트무디와 코퀴틀람 센터를 연결하는 에버그린 라인이 건설되면 명실공히 교통 중심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현재 벌써 50% 가량이 팔린 실루엣은 1베드룸과 덴 및 2베드룸으로 주로 구성됐으며625~718sq.ft. 1베드룸과 덴은 31만1900달러부터, 834~844sq.ft. 2베드룸은 38만7900달러, 코너에 자리잡은 950~969sq.ft. 2베드룸은 44만2900달러부터 판매 되고 있다. 또한 가장 넓고 전망이 좋은 팬트하우스와 서브 팬트하우스는 1018~1540sq.ft.의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73만900달러부터 거래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주소: 9855 Austin Rd. Burnaby 문의: (604)422-0599 웹사이트: www.silhouetteliving.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10-30 00:00:00
-
-
프레이저 강변을 삶의 터전으로 바꾼다-East Fraserlands
이스트 프레이저랜드(East Fraserlands) 는 빠르게 증가하는 인구로 주거난이 심화되고 있는 밴쿠버시에서 흔치 않은 개발지역으로 밴쿠버 남동쪽 프레이저 강변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게 된다. 바운더리(Boundary)와 커(Kerr) 스트릿 사이 마린 웨이 남쪽 지역에 위치하는 이스트 프레이저 랜드는 밴쿠버시와 웨이어하우저(Weyerhaeuser) 등이 보유한 프레이저 강변 115에이커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단계별 마스터 플랜을 통해 신개념 주거타운으로 변모시키게 된다. 이곳은 웨스턴, 센터, 이스턴 등 3개 지역으로 나뉘어 6000~6400세대의 주택, 2만3250평방피트의 상업공간, 2만5000평방피트의 오피스 및 주상복합 공간, 8547평방피트의 상업지구가 지어지게 된다. 또한 새로 전입 할 주민들을 위한 초등학교와 세컨더리, 커뮤니티 센터, 축구장 등을 포함하는 25에이커에 이르는 공원 등이 새롭게 만들어 진다. 커뮤니티 센터의 경우 2만500평방피트 규모에 최신시설을 갖추게 되며, 프레이저 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도 건설되게 되어 기존 커 스트릿 서편에 자리를 잡고 있는 강변 주거지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 이곳은 강과 접한 평평한 지형으로 초등학교와 세컨더리가 포함된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가 들어설 경우 자전거를 타거나 뛰어 놀기 좋아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거지는 단독, 타운하우스, 저층 및 고층 콘도 등 다양한 형태로 건설되며, 중견 건설사인 파크레인(Parklane)이 주시공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이스트 프레이저랜드의 거주지 중 35%는 가족형 주택으로, 20%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지며 오는 2032년경에는 총 1만2000여명에 달하는 주민이 거주할 전망이다. 단계별로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이스트 프레이저랜드는 동, 서, 중앙의 3개 구역으로 나뉘며 총 개발예산은 4억달러에 이르게 된다. 일반분양은 2007년에 처음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용도변경 및 세부 건설계획 등이 진행되고 있다. 프레이저랜드 커뮤니티의 중심이 될 3곳은 교통 및 쇼핑 중심지인 ‘타운센터’, 커뮤니티 센터와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는 ‘하이 스트릿’, 다양한 수상 스포츠 시설과 카페 등을 갖추는 ‘밀 베이’이다. 주민들은 어디에 살든지 5~10분 정도만 걸으면 어디나 갈 수 있으며, 신설되는 탁아소, 초등학교, 세컨더리 등도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다. 한편 고즈넉한 강변의 정취를 즐기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강변길은 버나비 비즈니스 파크까지 이어지며, 주민들을 위해 조성되는 공원은 자연보호구역, 스포츠 필드, 정원, 산책로 등 총 25에이커에 달한다. 주거지가 형태를 갖추게 되면 기존의 버스노선은 증편되고 새로 신설되는 노선이 이곳과 스카이트레인을 연결해 주게 된다. 자가 운전자들은 마린 웨이와 바운더리를 통해 밴쿠버 국제공항, 메트로타운, 써리 등에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이스트 프레이저랜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vancouver.ca/eastfraserlands 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10-26 00:00:00
-
와인에 반한 ‘클래식’, 환경에 빠진 ‘모던’
10월 중순 열리는 밴쿠버 홈 앤 인테리어쇼는 매년 유행을 정리하고 내년도 유행 후보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와인관련 소품과 가구들이 ‘깔끔한’ 모던 형태로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관심사 아래 자리했다. 인기 전시물 중 몇 점을 소개한다. “어디든 옮길 수 있는 별장, ATC” 사람들의 관심을 끈 아이디어중 하나는 BARK가 출품한 올-터레인 캐빈(ATC)이다. ATC는 국제규격(ISO)에 맞춰 만들어진 컨테이너형 캐빈으로, 트레이너 운반 트럭에 실어 어디든 운반할 수 있는 ‘소형 별장’이다. BARK는 캐나다의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을 총동원해 만들어낸 작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크기는 약 480평방피트에 침실과 화장실, 발코니를 갖추고 있다. 이 전시물에는 캐나다 국내 50여개 기업체가 각 부분을 담당해 참여했다. “집안에 달을 밝혀볼까” 조명 제품들 중에는 구형 조명이 유난히 많이 출품됐다. 알테마이드(www.artemide.com)의 ‘디오스쿠리’, 보에비엔(www.adhoc-design.fr/beauetbien/)의 ‘에스문 콜렉션’은 모두 달을 본뜬 형태의 조명이자 소품이었다. 이외에도 상당수 회사가 디스플레이에 다용도 조명으로 구형 조명을 활용했다. “고급화된 환경주의” 에너지 소비량이 적으면서도 미적 감각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에 호응해 관련 작품들도 다량 전시됐다. ‘그린’코너에 소개된 CANTU사의 목욕조는 남다른 감각을 보여주었다. 한편 그릇들도 ‘모던화된 디자인’의 자기제품이 단연 인기를 끌어 미카사(mikasaandcompany.com)나 쿡웍스(cookworks.ca) 등은 이런 류의 제품을 다수 소개했다. “유럽과 과거에 대한 동경” 주방 디자인의 경우 유럽과 과거에 대한 동경이 올해에도 강했다. AGA사의 오븐겸용 스토브는 북미주에서 찾아보기 힘든 디자인으로 기능은 첨단이나 디자인은 1920년대 그대로 살렸다. (www.aga-ranges.com), 유로피안 모던을 선호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브롬버그(www.blomberginternational.com)제품이 눈길을 끌었다. “와인에 대한 취향” 와인과 관련된 인테리어도 올해 늘어났다. 특히 와인저장방식에 대해 예전보다 많은 작품이 출시됐다. 리베르(Liebherr)의 음료저장고는 와인보관 캐비닛을 찾는 사람에게 다용도성을 내세우며 유혹하고 있다. 음료저장고는 섭씨 3~18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콘도 거주자가 많아지면서 공간절약을 위해 주방설치가 가능한 형태(undercounter)가 냉장고처럼 따로 나와있는(freestanding) 모델보다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
2006-10-26 00:00:00
-
버나비의 메트로타운 이것 저것
9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버나비에는 이제 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살고 있다. 1970년대에 이미 메트로타운 지역 개발 건이 발표되었고 1986년에 메트로타운 센터가 생긴 이래 유동인구 증가 및 주거·상업용 빌딩 건설이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불과 9.6 킬로미터 떨어진 메트로타운은 735 에이커 규모이며 칼 인베스트먼트(Cal Investments)와 매뉴라이프(Manulife)가 개발한 쇼핑 센터와 더불어 스카이트레인이 개통되었다. 스테이션 스퀘어는 1988년에 웨스빌드 엔터프라이즈(Wesbild Enterprises)사에 의해 추가되었으며 현재는 아이반호 케임브리지(Ivanhoe Cambridge)가 메트로폴리스와 메트로타운 모두를 소유하고 있다. 2000년에 크리스탈은 4.7 에이커 위에 완공되었고 쇼핑 몰 외에 248가구, 25층 아파트와 250실 호텔을 가지고 있다. 예전 BC Tel 빌딩으로 잘 알려진 3777 킹스웨이 건물은 킹스웨이의 지표로 메트로타운 지역 개발과 함께 자리를 잡게 되었다. 1986년에 센트럴 파크 맞은편에 들어선 텔러스 건물은 64만 평방피트가 넘는 공간에 약 2만4000명이 일하고 있다. 앞으로 오피스 공간을 950만 평방피트로 증축할 예정이며 4만명이 넘는 직원이 일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메트로타운에 대한 2002년 조사에 따르면 당시 가구수가 1만2723명이었는데 그 이후로 약 2000 가구가 증가했을 것이라 한다. 약 6000명의 한인들이 메트로타운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규 주택 건설을 위한 부지가 많지 않은 가운데 메트로타운 건너편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콘도는 지난해 빠른 속도로 판매를 마감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원래 커머샬(C3) 용도였으나 용도변경을 통해 주상복합 건축허가가 나왔다. 자료출처: www.burnaby.ca
밴쿠버 조선
2006-10-23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