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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대학생 '코로나19 블루'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
BC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단절된 생활로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24시간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멜라니 마크 고등교육부 장관은 16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감염에 대한 불안감, 무기력, 우울 등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위해 정신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Here2Talk’으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최희수 기자
2020-04-17 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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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6월 말 이전 학교 복귀할 수도”
롭 플래밍(Fleming) BC주 교육부 장관은 14일, “빠르면 6월 말 이전에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플레밍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안정되는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감소세가 확실해져 학교 복귀가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고 간주되면, 이번 학년이 끝나기 전 등교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그러나 플래밍은 “최종 결정은 결국 BC주 보건당국 보니 헨리 보건관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앞으로 2주 이상 학교 재개 가능성과 관련한 여러 검토들이 있을 것”이
배하나 기자
2020-04-15 16: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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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업, 본격 시작은 언제부터일까
▲교육부에서 제시한 사이트 https://www.openschool.bc.ca/ 에는 이용방법, 지원되는 강좌, K-G12를 위한 자료 등이 게재되어 있다. 실제 각 온라인수업에서는 다른 사이트들이 활용되는 경우도 많다. 교육청으로부터 안내공문이 오고 공식사이트가 생기면서 온라인수업이 시작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지침이 전달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체계가 잡히는 데에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상황, 담임과의 연계 등에 따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는 의견과 ‘잘 진행된다’는 의견이 분분하고
배하나 기자
2020-04-03 1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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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대학생 지원에 350만 달러 긴급 자금 투입
BC주정부가 코로나19 발발로 어려움에 처한 주내 대학생들을 위해 350만 달러 규모 긴급 자금을 새롭게 투입한다. 2일 BC주 고등교육부 멜라니 마크(Mark) 장관은 코로나19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을 마치는 데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긴급 재정 지원의 일환으로 생계자금 지급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성명에 따르면, 이번 지원책은 BC주내 25개 공립 대학기관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생활비, 식비, 교통비, 학비를 비롯해 학생들이 원격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노트북(랩탑
최희수 기자
2020-04-03 1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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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온라인수업 위해 'ZOOM' 공식 인가
▲ 공식 인가된 'ZOOM'을 통해 온라인수업 중 생기는 질의응답 등의 소통이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BC주정부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공통의 플랫폼을 통해 원활한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기 위해 화상통화 서비스업체 ‘ZOOM’을 공식 인가했다.
교육부는 성명서를 통해 공동이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원활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고안한 방법 중 한 가지”라며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것을 제시했다.
이로써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할 때 화상통화
배하나 기자
2020-04-02 1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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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수업,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
▲ 온라인수업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되기 전까지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휴교 중의 교육 서비스와 관련된 BC 주 교육부의 기본 방침이 발표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학생들의 교육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윤곽이 차츰 잡혀갈 것으로 보인다.
BC주 교육부는 산하 60개 학군, 독립 학교 당국, 원주민들의 학교 및 각 교육담당자와 협력해 교육서비스 방안을 마련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BC주 교육부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을 문답식으로 재구성
배하나 기자
2020-03-31 12: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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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한국 단기 체험 해외연수생 모집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2020 주요국가 학생 초청연수’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7월 7일부터 17일까지 10박 11일간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57개국에서 총 120명이 모집될 예정이며 연수에 참가하면 한국 학교 방문, 문화유적지 및 산업시설 견학, 홈스테이, 특강 등을 통해
한국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 학생의 한국 단기 체류 경험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유학생의 교류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연수에는 해당국가 국적 소지자 중 영어회화가 가능한 자 (지원자, 부모 모두
밴조선 편집부
2020-03-10 14: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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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대학생, 학자금 융자 부담 줄어드나
▲ 예산안 발표로 표면화된 대학생 보조금 지원 정책은, 고등교육 인원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캐롤
제임스(James) BC 재무장관이 18일에 발표한 2020/21
예산안에 따르면 공립 대학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4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새로운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새로운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른 재정확보를 위해 정부에서는 3년동안 24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충당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과정이나 조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올 가을부터 적용되는 이
배하나 기자
2020-02-20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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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학생비자 발급 40만, 韓유학생은 1% 증가
지난해 캐나다 정부가 외국 학생에게 발급한 학생비자 건수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이민국(CIC)이 지난 14일 발표한 관련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학생비자 발급자 수는 약 40만4000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국은 향후 대학을 포함한 각급 학교에서 재학중인 유학생 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올해를 기점으로 유학생 수가 전체 6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국내 유학생 수는 지난 2017년 미국의 이민 정책이 엄격해지면서
최희수 기자
2020-02-15 1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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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GKS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장학생 모집
한국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도 Korean Government
Scholarship Program 정부초청외국인 대학원장학생을 모집요강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지역에서는 재외동포 1명을 포함해 총 4명의 장학생이 선발된다. 퀘벡지역에서는 별도로 2명을 선발하게 된다.
장학생 모집은 석사과정(한국어연수 1년 + 학위과정 2년)과 박사과정 (한국어연수 1년 + 학위과정 3년), 64개 국내 위탁대학에서 개설한 전 학문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지원자 및
밴조선 편집부
2020-02-14 15: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