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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학생·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 개최
UBC 총 한인학생회(Korean Intercollegiate Student Society; K.I.S.S.)는 오는 22일(토) 오후 1시 교내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UBC 입학을 희망하는 한인 학생들과, 이미 원서를 접수해 학 후의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생 혹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입학 절차 및 학교생활, 장학금 제도, 학부, 학과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부를 크게 Arts, Engineering, Commerce, Science, Kinesiology로 나누어 상세한
황세연 인턴기자
2020-02-10 1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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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정의로운 삶 살기를”
▲정문현 회장이 한 장학생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손상호 기자)정요셉 장학회 만찬 및 패널 초청 세미나가 26일 저녁 써리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됐다.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 날 만찬에서는 정요셉 장학회로부터 수혜를 받은 장학생 6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정운찬 전 총리,
연아 마틴 상원의원,
정문현 프리마 코프 밴처스(Primacorp
Ventures) 그룹 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장학생에게 조언을 전하고 격려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첫 패널로 참여한 정 전 총리는 지독한 가난
손상호 기자
2020-01-28 1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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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등학생 ‘독해 분야’ 성취도 최상위권
캐나다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결과가 나왔다. 3일 OECD가 공개한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18'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는 전세계 79개국 가운데 4위, OECD 회원국 중 2위를 차지하며 북미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석권했다.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로, 3년마다 만 15세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최희수 기자
2019-12-03 1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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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졸업생 취업능력' 국내 4위 차지
UBC가 세계 41개국 250개 대학 취업능력 랭킹(Global University Employability Rankings 2019)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대학교별 졸업생 취업 능력 평가에 따르면, UBC가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 등 취업 관련 항목을 종합한 결과 국내 4위(세계 61위)에 랭크됐다. 세계 대학 취업능력 순위는 ▲고용주 평판 ▲졸업생 성공지수 ▲고용주와의 학교 협력관계 ▲고용주와 학생의 관계 ▲졸업생
최희수 기자
2019-11-27 16: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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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도계 여학생 카뎃 지원 급증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써리, 리치몬드, 트라이 시티 등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학생들, 특히 중국과 인도 여학생들의 카뎃 지원 열기가 뜨겁다. 메트로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 출신들이 많이 사는 써리의 카뎃 회원은 지난 10년 사이 2배로 늘어났고, 중국인 비율이 압도적인 리치몬드는 25% 늘었으며, 중국 한국 등 아시아인들이 밀집한 코퀴틀람, 포트 무디, 포트 코퀴틀람 세 도시(Tri-Cities)는 64% 증가했다. 로얄 캐네디언 카뎃(Royal Canadian Cadet, 캐나다 생도)은 12세~18세 학생
정기수 기자
2019-11-22 13: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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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공 선택, "커리어를 향한 첫걸음"
대학 입학 지원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 어떤 대학의 어느 학과로 진학할지 선택하는 이 시기에 학생들은 설레면서도 한편으로 압박감에 사로잡힐 수 있다. 향후 어떤 분야의 학문을 깊게 공부할지, 더불어 졸업 이후 진로를 어떻게 설계해 나갈지에 대한 선택이 앞으로 남은 평생의 삶 동안 ‘무엇’을 하며 살지를 결정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예비 대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각자 자신에게 맞는 학과와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가들이 지난 8일 현지 언론을 통해 몇 가지 간단한 조언을 제시했다.◆ 시간의 역순으로 탐색 및 방향 설정하기오타
김수진 기자
2019-11-12 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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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학급 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 BC는?
온타리오주가 학생들의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를 4일부로 시행했다. 휴대전화 사용금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온주 초·중·고교 학생들은 교육 목적이나 특별한 상황이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학급 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온주 집권당 진보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 Party of Ontario)은 지난 2018년 온주 총선 당시 교실 안 휴대전화 사용금지 제도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온주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7%의 답변자가 수
손상호 기자
2019-11-05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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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대학생 3명중 2명 ‘극심한 불안증세’ 호소
캐나다 대학생들이 심한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됨에 따라 그 심각성이 다시 화두에 올랐다.최근 발표된 캐나다 전국 대학 보건 평가 자료(Canadian national college health assessment)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4만 5000여명의 대학생 중 3분의 2에 가까운 학생들이 ‘극심한 불안증세’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44.4%가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정도의 우울증’을, 13%의 학생들이 ‘자살 충동’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또한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
김수진 기자
2019-10-28 16: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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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위한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 열린다
캐나다에서 취업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한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가 열린다.주밴쿠버총영사관과 KCWN(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은 오는 11월 2일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한인들에게 캐나다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취업 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부터 약 4시간여에 걸쳐 열리는 본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BC노동고용부(Work BC) 및 BCIT(British Columb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한인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와 캐나다에서 직
김수진 기자
2019-10-22 15: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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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박스 쓰고 시험 보는 인도 학생들 사진 논란
인도의 한 학교에서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학생들이 머리에 빈 카드보드 박스를 뒤집어 쓰고 시험을 보게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인도 남서부 카나타카 주 하베리 소재 바가트 대학 예비학교(Bhagat Pre-University College)는 지난주 시험 조치로 시험 보는 학생들이 빈 박스를 머리에 쓰도록 했다. 자신의 책상과 시험지만 볼 수 있게 박스 한면은 잘라내고 옆면은 그대로 둬 옆자리 학생을 못 보게 하는 방식이었다. 한 교직원이 이 모습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자 크게
정기수 기자
2019-10-22 12:4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