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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무서운 10대 테니스 스타, WTA 타이틀 땄다
지난해부터 돌풍을 일으킨 캐나다의 겁없는 10대 여자 프로테니스 선수 비안카 안드리에스쿠가 마침내 첫 WTA 타이틀을 따냈다.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8세의 온타리오 밋시사가 출신 안드리에스쿠(Bianca Andreescu)는 17일 미국에서 열린 BNP 파리바스 오픈 결승전에서 전 랭킹 1위 독일의 앙겔리케 케르베르를 6-4, 3-6, 6-4로 꺾고 와일드카드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세계여자테니스협회(Women's Tennis Association, WTA) 첫 우승 트로피를 안은 안드리에스쿠는 "나의 엄마는
정기수 기자
2019-03-19 13: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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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주류사회 진출 ‘조언의 시간’ 가져
<▲ RCMP 미디어 담당인 프랭크 장 한인 경관. 사진 김혜경 기자>한인 차세대들의 리더십 향상과 미래 캐나다 사회 주인공 육성을 목표로 한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열렸다.밴쿠버 대표 한인 차세대 그룹인 C3 소사이티(회장 마이클 리)가 주최한 '제12회 리더십 컨퍼런스'가 지난 16일 UBC 랍슨스퀘어에서 개최됐다.행사 시작에 앞서 C3 소사이티 회장을 역임한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을 비롯해 정병원 밴쿠버 총영사 등이 인사말을 통해 한인 후배들을 격려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이
김혜경 기자
2019-03-19 1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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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스카이캐슬’ 명문대 입시 비리 터져
최근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드라마 ‘스카이캐슬’ 내용을 그대로 담은 초대형 대학 입시 비리가 미국에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에는 인기 헐리우드 배우, 성공한 사업가 등 유명인 다수가 포함돼 있으며 연루된 대학도 스탠퍼드대, 예일대, 조지타운대, USC, UCLA, 웨이크포리스트대, 텍사스대 등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명문대들로 밝혀졌다.미국 연방 법무부는 12일 부정 입학과 관련, 불법 시험 및 뇌물, 탈세 혐의 등으로 학부모, 브로커, 대학코치, 시험 관리자 등 50여명을 기소했다. 연방 검
김혜경 기자
2019-03-14 12: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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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 제치고 캐나다 유학생 수 1위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캐나다 유학생 수 1위 국가로 올라섰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학생들은 트럼프 대통령 하의 미국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캐나다로 선회, 캐나다 학교들에 수십억달러를 퍼붓는 경제 동력인 중국 학생들을 따돌리고 캐나다 내 유학생 국적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인도 주재 캐나다 대사관이 Globe 에 제공한 통계는 지난해 인도 국민 가운데 캐나다 스터디 퍼밋을 가진 학생이 17만2천명으로 중국의 14만2천명보다 월등히 많았음을 보여준다. 캐나다 연방정부
정기수 기자
2019-03-05 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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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사이언스 전공 알아보기 두번째, 생화학”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현재 UBC 생화학 3학년에 재학중이신 홍주윤씨를 인터뷰 하였습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밴조선에디터
2019-02-27 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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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취업비자 허가 신청기한 늘어난다
캐나다에서 유학한 학생들이 졸업 후 받게 되는 취업 허가(Post-Graduation Work Permit, PGWP)신청기한이 늘어났다.연방이민부는 그동안 유학생들이 4년제 대학이나 컬리지 졸업 후 90일 안에 받아야 했던 취업비자 신청기한을 14일부터 180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기존에 취업비자 신청 시점 시 반드시 유효한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던 규정 또한 졸업 후 6개월이 되기 전까지 유효한 학생비자가 있으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둥지이민의 저스틴 심 대표는 “취업비자 신청기한 변경 규정에 대해 아직까지 모
김혜경 기자
2019-02-22 1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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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점심시간 늘려 달라”
“아이들에게 점심을 여유있게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라”리치몬드에 거주하는 학부모가 BC주 정부에 “학교에서 아이들의 점심시간을 더 늘려 달라”는 청원을 제기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학부모 주디 슈나이더씨는 “학교 점심시간이 너무 짧아 밥을 다 먹지 못한 아이가 집에 와 배고파서 성질을 내는데 지쳤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비슷한 입장인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슈나이더씨는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점심시간은 단지 17분뿐”이라며 “나만 겪는 일이 아니고 다른 학부모들도 아이들이 점심을 다 먹지 못해 짜
2019-02-21 1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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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 설명회 “UBC 사이언스, 지리학”
저희 AKCSE Publication에서는 매주, UBC Science/Engineering 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UBC Science/Engineering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하신 학생분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통해 보다 더 생생한 UBC의 삶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주 다양한 Science/Engineering 전공자를 만나 해당 프로그램에 대하여 얘기를 나누고 그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현재 UBC 지리학 3학년에 재학중이신 황찬희 씨를 인터뷰 하였습니다.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밴조선에디터
2019-02-20 1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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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 학자금 융자 이자 없어졌다
BC 주에서 학자금 융자를 받은 학생과 부모들은 이제부터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BC 주정부는 29일 발표한 올해 예산 계획에서 주 학자금 융자분에 대한 이자를 폐지했다. 이 결정은 이날 즉시 발효돼 이미 융자를 받은 사람들이 당장 혜택을 받게 됐다. 주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이번 회계연도 흑자가 3억7000여만달러, 다음 회계연도 흑자도 2억7000여만달러로 예측되고 주택 취득세 세수가 안정되고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주정부는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안정적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세수가 더이상
정기수 기자
2019-02-20 09: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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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모집
한국 교육부는 2019년도 정부 초청 대학원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본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에게 대한민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할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국제교육 교류 촉진 및 국가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올해 캐나다 지역 장학생 선발인원은 재외동포 1명을 포함 총 4명이며 퀘벡 지역 2명은 별도다. 모집 과정은 석사, 박사 과정으로 67개 국내 위탁대학에 개설된 전 학문 분야가 선발 분야에 해당된다. 석사과정은 한국어 연수1년과 학위과정 2년을 포함 총 3년, 박
김혜경 기자
2019-02-13 15:42:28